이사전 5층건물 5층에 살다가...
남자아이들만 있어서 필로티 2층으로 이사 왔는데...
윗집 복이 없나봐요~~
요즘 아파트가 더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하지만....
첫 집은 야행성이라...밤에 모든일을 하시더라구요...
저만 예민한건지....발소리 세탁기 소리에 깨서 잠을 설치고
심지어 다른 라인에서 시끄럽다고 신고해서 경찰차도 두어번 출동
이번에 이사온집은 아이가 있는 집인데....
아주~ 운동장처럼 뛰어다니고 새벽엔 가위 눌리는지 큰소리로 우는 소리까지 전부 다~ 들려요....
에효효
음악을 틀고 잠을 청하기도 고..
주간엔 그래도 참자참자 참을인을 몸에 새기는데....
계속 살아야하는데...
정말 무시하고 살아야하는데~~`
이사후 200프로 만족하며 살았는데~ 요즘 정말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네요...
이사후 딱 일주일만에 도저히 안되겠어서....(새벽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못자니 더 미치겠더라구요)
아파트 방송요청하고
그 다음날 찾아도 갔지만.... (다행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정중히 10시 이후엔 아이들 자는시간이라고 부탁)
윗층에 사는 사람들은 모르나봐요~
흑
진정.... 나중에 이사갈때는 최고층으로 가야지 정답일까요??
어제도 잠못자서..
주저리주저리 하소연 해봅니다
첫댓글 우퍼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는 못하니
이사만이 답이드라구요
이사한지 딱 1년되었는데 말입니다
저도 그래서 결국 이사 결정했어요ㅜㅜ 아무리 자제 부탁해도 집을 바꿔살지 않는 이상 윗집은 모르나 봐요ㅜㅜ 저흰 이번에 이사 가서도 힘들면 주택 이사까지 생각해요ㅜㅜ 층간 소음 겪어보니 아파트에 환멸 느낄 정도더라고요ㅜㅜ
저희집도 아이셋이라 왠만한건 참아보는데....이건뭐...윗집이랑같이가는거같아요...정말 극도로예민해지네요
저아파트가고픈데요 ㅠ 이런이야기들음 그냥주택살아야겠죠ㅠㅠ
아궁ㅜㅜ 힘드시겠어요~ 말해도 몇일뿐이고 답이 없던데...
아 이거 어찌 하라고 엊그제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ㅜㅜㅜ
그윗층집 윗층 언니와 사귄다
그리고 똑같이 갚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