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집으로 전화가왔습니다
다행히 남친어머니랑 같이있어서 얼떨결에 저도 전화받았습니디^^
어찌나 목소리가 작던지 그리고 목소리도 변한듯...
그래서" 야!! 너맞어?"그래다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옆에 누가있는지.."그렇습니다.아닙니다" 그러는데
어찌나 어색하던지....친구들 많이보내봐서 알지만 남친이 이러니 어찌나 더
어색하던지.......
근데 27사단 79연대 명월리 수색중대1소대라고 하던데....
그냥 이주소로 편지보내도되나요? 아님 더많은 주소를 알아야하나요?
그리고 수색중대를 지가 지원했다고하던데 왜그랬냐고했더니
휴가를 많이보내준다고그랬다네요 쩝~~ 맞는지......
근데 수색중대가 자세히 모하는곳인지..
참!~ 어렵네요
알려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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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고무신수다방
† 갈켜주세여 †
어제 퇴소식을마치고 79연대 수색중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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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울 남친 옆소대네요.. 우리 남친은 79연대 수색중대 2소대 소대장이에요.ㅋㅋ 접때 보니까 같은소대는 아니더라도 잘 알더라구요..ㅋㅋ
그런데.. 조금 힘든곳인거 같아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ㅋㅋ 1소대 부소대장님이랑 잘 아는데..ㅋㅋ 잘은 아니지만 같이 술한번 먹었었어요.ㅋㅋ 친하게 지내요.~
정말요!! 히히히 친하게 지내요 소대장이면 우와~~ 부럽네요
부러울게 뭐 있나요~ 다 똑같죠 뭐.. 이쁜 기다림 하세요.참 남친 이름이 뭐에요? 물어보려긍.ㅋㅋ 울 남친이 ..ㅋㅋ 태권도랑 특공무술 사범인데 .. 살살 하라고 할게요.ㅋㅋ 농담.
정말요?!!! ㅋㅋㅋ 방금전화왔어요!! 어제보단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이름은 장수영이고요 군대가기전에 운동을 좀해서 체격은좋아요^^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