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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이야기 살인미수....
이종환 추천 0 조회 115 12.01.24 13: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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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24 14:18

    첫댓글 두서 없는 글이 넘 길어서 조금 미안 합니다.. 저녁 9시쯤 표를 예매하고 갔는데 예매가 안됬다고 하여 다 때려 부수고 불을 확 싸질러
    버릴려다가 ㅎㅎ ㅋㅋ 농담~~ 차분히 데이트 하며 기다리다 12시 40분 영화 봤습니다..

  • 작성자 12.01.24 14:42

    처남 내외 와 영화 보았는데 영화 를 보고 난후 콩나물 해장국 한그릇 먹으면서 결론을 냈습니다 한달에 최소한 한두번은 영화 보자구요..
    해피한 날 이었습니다...

  • 12.01.24 14:25

    자세하게 기술하여
    법에 대한 지식을 넖힌것 같아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임....
    암튼 나도 봤지만
    교수의 석궁행위는 잘못됐지만서도
    죄에 대한 형량이 너무커서 억울한거 같다


  • 작성자 12.01.24 14:43

    그러니까 석궁을 들이댄 행위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협박) ' 에 속하는데 상해를 유발시켜 자작극 으로 '살인미수' 까지 몰로간 것이지요..
    그러나 그냥 폭력행위등 (협박) 으로만 의율하여도.. 석궁이라는 살인할수있는 살상도구 를 소지하였고 재판 결과에 불복하고 원환으로 우발적 이지 아닌
    계획적 으로 범행한것으로 보면 전과가 없고 도주 및 증거인멸에 우려가 없어 집행유예 나 징역 1-2년 정도 가 관례인데 살인미수 로 하여 4년을 살은것은 조금 과 하긴 합니다..

  • 12.01.24 16:10

    지금 처가집(여주)에서 오자마자 카페를 열고 이교수글을 읽습니다~~두교수 친구가 느낀 부러진화살내용에 안봐도 되겠다는 생각이들어요~~감상문을 너무 잘~써서 그런가요~~ㅎ

  • 작성자 12.01.25 12:11

    홍근아 그 영화는 꼭 봐야해 왜냐하면 사회 중에서도 사법체계를 한번 들여다 보면서 아~ 저런경우도 있겠다 하고 한수 배우는 교육적 으로 시사하는것이 많아 나는 많은 칭구들이 저영화를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꼭 보세용..이쁜사모님 과.. ㅎㅎ

  • 12.01.24 16:17

    내가 괜히 추천을 하여서 표를 구하는 어려움을 주고 보게 하였다고 생각하여 미안케 생각했는데 다행이 경모내외와 같이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게다가 전문가의 입장에서 정확히 분석해 주시니 더욱 감사. 사실 이 영화는 보고나서 <도가니>처럼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해자가 교수라는 아주 선택받은 사람이고 그 치열함으로 도리어 가해자(사법부)를 공격하는 것이니 그리 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이야기한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게다가 민사소송에서 패소를 했다고 해서 석궁을 들고 찾아가 항의하는 것도 올바른 태도가 아니고 처벌을 받을 일이지요. 다만 뚱교수님 이야기처럼 살인미수와 상해로 걸어서 4년을 살린 것은.

  • 12.01.24 16:18

    사법부의 만용이라고 할 만 합니다. 억울함이 없는 사회가 우리가 바라는 사회인데 감히 사법부에 도전했다는 식으로 판결하는 것은 이 시대에 아주 맞지 않는 일이지요.

  • 작성자 12.01.24 17:54

    별만씀 문화활동에 눈을 뛰어주셔 감사 드려요 경모 는 아니고 막내처남 부부와 갔었습니다
    글구 영화내용으로는 피해자작극 을연출한 판사와 기소하고 공판에 관여한 검사 1. 2심 및 대법원 판사 들 까지 확실히 역사에 권력남용 에 대한
    오명 을 씻을수 없게 된것 이지요..
    관심가져주어 고맙고 부끄럽기도 하고...

  • 12.01.25 12:39

    어제 집에 도착해서 영화관에 가려고 시간표를 보니 거의 좌석이 매진 되었더군요..아쉽지만 다음에 가기로 하고..오늘 두 교수님의 영화평을 보았습니다..영화평이 2가지로 갈라지겠네요..법조계에 있는 사람과 일반 시민 입장에서..당연 감독은 모순된 법조계를 타켓으로 삼았을텐데..이교수의 객관적인 평이 얼마나 반영이되어 조명 되었는지 궁금합니다..암튼 이교수의 자세한 평론 너무나 잘 읽었고..영화를 관람 하며..참고 하겠습니다..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2.01.25 11:56

    당연합니다.. 영화속에서 기자가 재판에 진실을 보도 하려는데 사회부장이 외압에 의해 막히고.. 인권변호사가 그로 인하여 번뇌하고.. 교도소 방 속에서 폭력배 에게 폭행 당하는 등 그런것으로 인해 관객을 계속 화가 끓어 오르죠 마치 자신에 일처럼 그럴수도 있겠죠 사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 에서는 이나라 언론이 그리 만만치 않고.. 교도소는 이미 민주화 된지 오래 입니다.. 영화는 영화답게 만들어야 흥행이 되는 것이고 저는 그래도 그분야에 있었기에 재미 보다는 사실을 직시 한것 뿐입니다 다른 분 들이 격분하는 것이 지극이 당연 합니다

  • 12.01.25 10:41

    자세한 영화평 대단합니다. 이교수가 참는 바람에 의정부 THC9극장이 무사하야 어제(1/24) 밤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가자고 조르던 와이프는 졸았구 나는 여러친구들이 본 영화라 흥분되어 정신차리고 잘보았습니다. 거짓앞에서는 그똑똑헌 판사가 멍청 어리바리하게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를 위해 소의 진실을 없애면 절대 안되겠지요. 이교수가 영화 같이 보자는 제안에 앞으로 부부동반이든 가8 친구들과 단체 영화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제안합니다. 어뗘????

  • 작성자 12.01.25 11:43

    그러니까 부부동반 영화 모임 .. 콜~~~~ 입네다.... 그것이 힘들면 일단 우리 끼리 라도 속아프게 술만 먹지 말고 영화도 한번씩 때리자고요,,, 재밋겠다,,ㅎㅎ

  • 12.01.25 17:47

    미안 하지만 영화평은 안읽었습니다. 왜냐면 나도 볼거니까. 내용을 다 알아 버리면 재미 없거든...
    좋은 영화가 나오면 단체관람에 콜 입니다..

  • 12.01.25 22:56

    아유 눈아포~~글씨도 크고 사진도 크고.....아유 목도아프고 눈도 뱅글뱅글ㅋㅋㅋㅋ

  • 작성자 12.01.26 00:46

    ㅎㅎ 멀미나면 안되는데.. 미안 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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