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화) 영월 청령포 & 봄나들이 진행: 사나래님

[유스티나(김복임)]

청령포~~~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청령포

아름다운 송림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삼면이 깊은 강물에 둘러싸여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입니다.
청령포 내에는 금표비와 단묘유지비,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알리는 유적들이 잇습니다.

사나래님의 부탁으로 단종 유배의 해설자 이야기를 듣고 가슴 뭉클했습니다 

햇빛이 좋은 봄날...

사나래님의 길 안내로 어린 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와 영월 선돌

그리고 선암 마을  한반도 지형까지 둘러보는 호사스런 여행을 한것 같습니다..

점심은 사나래님 이종동생네서 산채 비빕밥을 맛있게먹고

농장 근처에서 민들레며 돗나물.달래등을 캐고

마음좋은 주인장이 뜯어가래서 머위도 한움큼 뜯어오니 마음이 부자가된것 같습니다.

산아래님 연일 출타에 피곤할텐데 좋은길 열어줘서 감사합니다

유기농 나물로  아침과 저녁이 풍성할것 같습니다..

함께한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관음정..

망향탑

노산대

단종 유배에 대한  해설을 듣는중,,,모두 진지하네요..

사나래 이종 동생댁으로 밥 먹으러 갑니다..

서울서 살다 귀농했다지요..

산나물과 생채 .열무김치..비빕밥에 제일 맛있던 된장국

표고를 재배하신다며 표고 탕수도 해주셨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주인장 사진을 안찍었네요.)

올때는 엄나무순과 표고버섯도 사왔답니다..(표고가 쫄깃하니 맛있네요)

오미자를 심었는데 이제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 하드라구요..

농장 바로 앞산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나물 뜯는것도 힘듭니다..

오는길에 영월 선돌과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도 관람 했어요...

안 보신본들이 계셔서 좋아 하셨어요..

이 바위가 포토라인 입니다..

이곳을 밟지 않은 분들은 선돌이 잘 안나왔어요..ㅎㅎ

이 두여인은 안경에 악세사리를 달고 좋아 하네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입니다..

예전에 한반도 지형을 다 걷고 이곳에 와서 한반도 지형을 본적이 있었어요...

돌아오는길에 겨울 한반도 지형 사진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이사진은 가을인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오늘 본 한반도 지형이 이쁜듯 합니다..

 어느 버스의 전화번호~~ㅎㅎ

정말 길옆이 민들레 천지 더군요..

주인장의 허락을 받고 머위와 머위순도 조금 해 왔어요..

집에 와 다듬고 씻고 데치고 껍질 벗기고....에효~~욕심이지 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직쩝 뜯고 산골 유기농나물이니 건강한 밥상이 되겠지요..

강된장 만들어 머위쌈 싸먹으면 쌉쌀하니 밥이 술술 넘어 갈것 같아요..

좋은곳  길 열어주신 사나래님 감사합니다...

[사나래(조형애)]

부실한 무릎거느리고 함께 도보여행길에서
나물 손질해서 가지런히 담라내고
골고루 담어낸 사진들 나물 선별하듯 골라내어..
설명곁들여 올려주느라 잠은 언제?
사진 봉사하시는님들 정말 박수 보냅니다
리딩하면서 사진 없는날은 집에귀가해도
부담감이 없는데 그냥 한번 보아주고 감사꼬리글 달어주는것 만이라도 힘이 나는 진사님들 입니다
예쁘게 담어주신 진사님들께 감사드리는 꼬리글좀 달어주세요
유스티나 사진 감사합니다
동생이 서두르느라 후하게 대접을 못햿다고 아쉬움 담긴 톡을 보냈어요
다음 기회되면 다시 초대한다고 합니다
풍성해질 다음길을 기약해볼게요
수고해준 유스티나 감사요~~

[소미(이회근)]

그많은 인원을 대접한다는건 참으로 저로서는 상상도못할것같습니다.
열무김치가 오래전에 시골큰엄마가 해주셨던 그맛을 느꼈답니다.
그김치가 익으면 더 환상그자체일것같아요.
사나래님덕분에 요즘 소미~~~경사났네요.ㅎ
앞으로도 자알~부탁드립니다.

[사나래(조형애)]

소미님 진미를 언제 금수님들이.
느껴보실 시간이 되길...
기다려봅니다 ㅋㅋ

[유스티나(김복임)]

사나래님이 있어 행복한사람이
많습니다
좋은길 맛있는밥 나물체험
모든게 좋았어요
사온 표고 정말 맛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홍주(홍인주)]

오랫만에 함께하여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무릎 빨리 나아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 기대하며
제 사진들 감사히 가져 갑니다~~~~
나물들의 맛깔진 변신도 기대하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유스티나(김복임)]

홍주님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더 좋은 하루였어요
앞으로 자주봅시데이~~

[별사탕(박종숙)]

청령포&봄나들이, 사나래님 덕분에 정말 인상깊고 좋은 시간들로 기억됩니다. 역사탐방,먹거리,부침개,나물캐기..날씨도 더웠는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시며 멋진 사진 담아주신 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스티나(김복임)]

별사탕님 함께 걸은 사람이
좋아야 행복한거 아시죠?
모두가 한마음일것같아요
부침개는 수택님 해오셨는데
맛있었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해올렛(황민아)]

사진이 모돠 화보용 ㅋㅋ 넘 멋져요!~한반도지형 사진으로 카프 해야겠어요 ㅋ 언니 감사해요

[유스티나(김복임)]

오랜만에 함께한길 즐거웠어
건강 잘지키고 자주할날 오겠지?

[배낭(유근숙)]

꽃 이름, 나물 이름
모르는 것이 없고,
야무진 손끝. 따라 갈 사람이 없지요.
아하~~
험(?)이 있네요. 무릎이 아파 마음껏 뛰어 다닐 수가 ~~~
빨리 쾌차하소서. 고맙습니다.

[유스티나(김복임)]

언니가있어 든든합니다
해 맑은웃음과 위트가넘치는
언니 다음길에서 만나요
함께해서 넘좋았어요

[요술구슬(윤혜성)]

오호~ 유스티나님 사진 속에선 저도 제법 멋져 보이네요~^^ 아유~ 좋아라~~아픈 다리 참아내며 이렇게 예쁜 풍경과 금수강산 길벗님들 멋진 모습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빨리빨리 완쾌하셔서 좋은 길에서 더 많~이 봽게되길 기대하지 말입니다~^^

[유스티나(김복임)]

늘씬 쭉쭉 요술구술님
언제나 이쁘십니다
난 옆으로 자꾸퍼지는데
몸매비결 좀 알려주세요~^^ㅎ

[소미(이회근)]

똑순이 유스티나양~^^~
늘 사진봉사에 감사를드립니다.
난 아직도 어제뜯어온 나물들이 식탁위에서 흐물거리고있는데~~~부지런도하십니다.
자주 봅시데잉~^^~

[유스티나(김복임)]

하이~친구
자주보니 좋군?
소미님의 입 재담을 언제
들려줘야하는데?
함께해서 즐거운 하루였어요
배낭언니 말이 힘없어 보인다는데
다음엔 힘 좀내세요

[백석(송미영)]

멋진사진 잘 보았어요. 아픈다리 참아가며 우리들위해 사진 봉사와 나물까지 뜯어 주심 너무 고마워요.
사진 고마워요. 빨리 쾌차하길 바라며 다음길에서 만나요.^^*

[유스티나(김복임)]

언니 만나서 반가웠어요
머위가 센거는 한나절 물에담갔더니
먹기좋으네요
강된장 끌여 쌈싸 먹었던 맛있네요
언니 담에 뵈어요

[흑진주(정광희)]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담아주신 사진 감사하구요^^
저도 어제 12시넘어까지 표고버섯 5kg 편 썰어서 말리는 작업하랴~곰취,명이나물 장아찌 만들랴~
머위대,곰취 어린순 다듬고 삼고~ㅠㅠ 손톱밑이 까만게 꽤 오래 갈것 같네요^^

[유스티나(김복임)]

저도 많이 반가웠답니다
훅진주님은 좋은나물 하셨네요
언제 그렇게여러가지 하셨는지
곰취는 구경도 못했는데~ㅎㅎ
눈이 보배네요
버섯은 하루지나도괜찮은데
그많은걸 다했네요
대단하십니다
힘내시고 다음에 만나요

[오미자(이영희)]

저를 찾아 예쁘게사진 찍어주시느라고 넘 감사해요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서운했어요~~ 담에 만나면 진하게
인사할께요

[유스티나(김복임)]

오미자언니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옆자리앉았으니
큰인연이네요
함께한길즐거웠어요
다음에또뵈어요

[외산(황정석)]

아픈다리로 할짓은 다했네요 그러니 은제다리가 나어유
사진잘봤구유 다리빨리나으셔유

[유스티나(김복임)]

가고싶은곳 못가니
우울증 오네요
사진도 감이 떨어지고?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참을려구요
다음에 뵈어요

[셔니(박시현)]

나물다듬는 솜씨가 완전 빠름빠름~~^^
늘 환한얼굴로 맞아주시는언니~
감사합니다♥

[유스티나(김복임)]

셔니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산을 다니면 자주 함께 할뗀데?
항상 아쉬움이 있네요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