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18 친구....

[정원복]

자랑스런 봉의 18회 동창생

박 재호 를 보고

요즘

세상밖에 나가기 실어 방콕 하다보니

T.V와 친구하면서 세상 물정을 보고 있자니

춘천 하면 생각나는 음식 막국수와 닭갈비를

연상케 하는데 오늘은 메밀맛을 가장 잘 살려서 만든

막국수에 관하여 나오길래 무심코 바라보니

국교에서 고교 까지 함께 졸업한 박 재호라는

동창생의 얼굴이 비치어 눈여겨보니 세월의 흐르을

알게되고 어제일이 오늘과 다르드시 이젠 세월의 살이 불어

몰라보게 변하였더구나 상호는 나오지 않는데

효자동의 남부 막국수와 우두동의 한집과 영동을 대표하는 강릉의 한집

3집을 선정하여 맛 평가를 하는데 재호가 운영하는 남부막국수가

맛 평가단의 최고의 메밀 맛을 살린 강원도 최고 맛집으로 선정 되어

막국수 최고 달인의 명패를 받게 되었는데

친구는 무덤덤하게 꾸밈 없는 모습으로 맛을 알리며 최고라는

명예와 명패에 연연하지않고 오직 자기의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듯

양심의 손 맛을 전통으로 이어감을 자랑스러워 하는 친구를 보며

봉의 18회에도 남을 속이지 않고 양심적으로 맛의 전도사가 있어

T,V를 보면서 나도 모를 미소를 머금어 봄니다

~~~촌놈~~~

[수선화/권혁희]

남부 막국수는 우리 친정 부모형제들이 즐겨 가는 곳이랍니다.
맛이 최고라고 부모님이 칭찬이 자자해요. 저도 제일 맛있게 하는 곳이 이곳인 거 같아요.
저도 춘천에 가면 이곳에 자주 들리고 지난 춘여고 동창모임이 끝나고 전부 남부 막국수에 간 적이
있답니다.^^
다음에 가면 인사를 해야 되겠네요. 그 동창하곤 인사가 없었거든요. 우리의 동창친구 자랑스럽네요.

[령령]

그저 막국수라면 없어 못먹지.막국수 쪼아해.우리 쌀람.
재호 친구가 대나무로 하는 검도를 잘해서 국시를 잘 뽑나 보다. 대나무 줄기처럼 쭈~욱 쭉.

[기산/변달용]

자랑스런 박재호군입니다.
막국수로 일가를 이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