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합참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내달 연합훈련 변수될 듯
■오늘 다시 400명대…수도권 이어
비수도권도 세 자릿수 증가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서
코로나19 53명 집단 감염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83,869 (+344)
격리해제 73,794(+235)사망 1,527(+5)
■고령층 제외 2∼3월 접종계획 확정
요양병원 명단 금주 확정
■'코로나19백신 출하 앞당겨라'…
식약처,전담조직 신설·인력증원
■WHO,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거리두기 완화에도 서울 번화가
'썰렁'…간판만 불 밝혀
■수도권 영업 연장 첫날…
"그나마 다행" vs "도움 안돼" 온도차
■3월 새 거리두기 자율-책임에 방점…단계 단순화 가능성도
■"올해 3% 성장해도
취업자 증가는 5만명뿐"
■대기업 12만명 증가때 중기
110만명 감소…고용 양극화 심화
■1월 숙박음식 일자리 37만개↓…
코로나 유행 거듭될수록 충격 커
■기재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감염병법으로 수용 곤란"
■민주 "300만원 정도로는 안돼"…
재난지원 대폭 확대 추진
■국민의힘 "재난지원금·새 거리두기,
모두 선거 직전에…근거 뭐냐"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강진 이후
규모 5 이상 여진 3차례 발생
■"조선인이 우물에 독 탔다"
트윗에 일본 네티즌 '와글와글'
■[르포] 일본 강진 피해지에 비까지… '더 큰 지진' 불안감도
■전국에 눈·비
출근길 찬바람에 기온 '뚝'
■문대통령, 오늘 국토부 업무보고…
부동산 대책 집중점검
■WTO 수장 나이지리아 오콘조이웨알라…
"코로나 대응 최우선"
■박영선, 보건의료 정책 발표…
우상호, 돌봄 현장行
■국민의힘, 오늘부터 서울시장
경선후보 '1대1 토론배틀'
■경찰, '이용구 폭행' 묵살
수사관 특수직무유기로 입건
■백기완 선생
서울대병원 빈소에 각계 조문 행렬
■정보위, 국정원 업무보고…
북동향·불법사찰 의혹 살필듯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배구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유가·환율 상승에 수입물가 2.8%↑…
한은 "더 오를 듯"
■가팔라지는 채권금리 상승세…
증시충격 가능성은 "아직"
■서울 압구정동 첫 재건축조합 설립…
4구역 인가받아
■"미얀마 만달레이서 시위대 향해 발포…
고무탄 등 사용"
■위안부 피해 이용수 할머니
하버드대 교수 망언 반박한다
■최문순 "국내 생산 러 백신 北공급,
남북관계 개선 좋은 방안"
■택배기사도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
보험료율은 사업주와 동일
■"애플카, 일본 닛산과도
협상 결렬…브랜드 이견"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 발견…
경찰 수사
■토스뱅크, 따로 앱 없이 토스에 들어간다…
'수퍼앱 전략'
■"구글 인앱 결제 강제로
국내 수수료 수입 최대 1천568억 늘 것"
■쓸만한 VR 기기 나왔다…
오큘러스 퀘스트2 써보니
■[특파원 시선] 伊 드라기 총리
'무지개 내각'…독일까 득일까
■설연휴 방역수칙 위반 신고 5천여건…
가족모임 신고도 1천건↑
■'대통령 보호막' 사라진 트럼프,
수사와 민·형사소송 산더미
■도지코인 물량 풀리면 또 구매?…
머스크, 유통 활성화 촉구
■"국제학교 공약 허위"
선거법 위반 민병희 교육감 1심 선고
■이탄희 "국민 64%,
코로나로 교육격차 커졌다 생각"
■'빈티지라더니 누가 쓰던걸 줘'
불만후기 내린 가구업체 제재
■서강대, 법인·이사회 비판 교수협 회장 징계 회부 논란
■이재영·다영 태극마크 박탈로
올림픽 앞둔 라바리니호에 직격탄
■나달, 호주오픈 8강행…
메이저 최다 우승까지 '3승'
■'고백' 박하선
"아동학대 문제에 조금이라도 변화 생기길"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원 선고
■코스피 46.42p 오른 3147
■코스닥 17.66p 오른 981.97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2.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46.66 원
■전국이 영하권 추위 속에 전국 곳곳
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고.아침 최저기
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
8도로 예보됐으며.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설 연휴를 지나면서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제조공장 에서 53명의 집단감
염 이 확인되고, 설 연휴 기간에 모인 가족들이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아스트
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부터 이뤄집니다.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우선 대상인데 효능이 입
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만 65살 이상 접종은 2분기로 미뤄졌습니다.
■수도권 식당 등이 밤10시까지 영업
을 할 수 있게 된 어제, 서울 번화가 밤
거리는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고, 자영
업자들은 가뭄에 단비 같다며 기대감
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를 시행해 영업 제한 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산에서는 지난 설 연휴 일가족 8
명이 가족 모임을 했는데 이 가운데 6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남 거주자 1명이13일 먼저 코로나19 확
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시가 나머지 가
족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5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남 확진자
는 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에 나선 박영선, 우상호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공약으로 맞붙었습니다. 단연 강남북 재건축과 재개발 등 부동
산 공약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단순 공
약으로 되지말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4·7재보궐선거가50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예비후보
간 토론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먼저 부
산시장 주자들이 토론회에 나서 불꽃 공방을 벌였는데, 과거 의혹 관련 공방
으로 번지며 정책 검증 등은 충분히 이
뤄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
된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가세계각국 방역에 걸림돌이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외국 유입이 아닌 자체 변이 바이러스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립
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미국전역에서 동일 유전자에서 발현된 7종류의 코로
나 19 변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미얀마 군과경찰이 제2의 도시 만
달레이에서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 등
을 발포해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실
탄 사격 여부와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방국가들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군부의 강경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때 구조를 소홀히 해 수백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당시 해양경찰 지휘부가 1심 재판에서 무죄
를 선고받았습니다.판결에 강력 반발한 유가족들은 검찰 특별수사단의 부실 수사 때문에 무죄가 선고됐다며 불기소 처분했던 의혹들을 재수사해 달라는 항고장을 냈습니다.
■장애아동을 포함해 원생10명을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두명이 구속됐습니다.한 명은
100여 차례, 다른 한 명은 40여 차례 학대한 정황이 CCTV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배
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
영 선수가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
았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됐습니다. 만연한 스포츠폭력의 뿌리가 너무 깊고
, 얼마든지 유사 사례가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반성과 대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경찰이 정인이가 사망하기전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도 적극적으
로 대응하지 않은일에 대해서 국가인권
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권위
는 '세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
었음에도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정인이의 사망을 막지못했다'면서 경찰이 정인이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 아동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동화작가 한예찬씨의 책을 출간
해온 출판사가 서점에 깔린 한씨의 책
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한씨가 쓴 동요 노랫말입니다.25년 전
에 만들어져 지금도 유튜브 콘텐츠로 수십만 회씩 재생되는 동요'아기다람쥐 또미'의 노랫말이 대표적인데,노랫말은 자율적 퇴출 말고는 마땅한처리 방법이 없습니다.
■어제89세를 일기로 별세한통일운동
가 백기완선생의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
이 이어졌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김제
남 시민사회수석을 보내 조문했고,여야 정치권은 선생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거라며 일제히 애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애플카'제조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는 분위기입니다. 애플과 닛산은 최근 진행한 애플카(아
이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으며, 앞서 지
난 6일에는 현대차그룹과도 중단 했었
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애플의 태
도 탓으로 보고 있죠. 애플의 자사 우선
주의와 비밀주의 관행 등이 자동차 업
체들의 전략 과 충돌 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적으로 퍼지면서 가축 살처분으로 인
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
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조류인
플루엔자는 138일째 이어지고 있고
약 2,808만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
다는데요. 최악의 피해를 입었던 201
6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합니다.
■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정부
가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지만,업계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문제라고 합니다. 차량호출 서
비스 "타다"가 사례인데, 출시 1년도 안 돼 가입자 백만 명을 넘겼지만 국회가 '타다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결국 서비
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주식을 나눠주겠다고 해서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모습으로 칭찬을 받았는데, 정작 쿠팡 배달일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은 주식을 못받는
다고 합니다.쿠팡의 성공 비결 중 하나
는 전국적으로 구축한막강한 당일배송 시스템으로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의 역할이 큰데, 기업이 고민해야 할 문제 입니다.
■내년6월부터 커피점과 제과점,패스
트푸드 업종 등에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어제, 1회용컵 보증금제도 등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3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는
데요.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1회용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
을 내고 컵을 매장에 다시 돌려주면 돈
을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소상공
인 버팀목자금 방문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
자금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인
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
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등의 경우 오늘부터 26일까지 예약 후에 현장 접
수처를 방문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군대 가 있는 병사들에게 휴대 전화
를 쓸 수 있도록 했더니,병사들의 탈영
이나 자살이 크게줄어들었다는게 처음
으로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해마다 늘던 병사
들의 극단적 선택은 지난해 15건으로, 전년보다 44%나 감소했습니다.탈영도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로 휴가와 외출이 통제된 상황
에서 이 휴대전화가 병사들의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K팝 열풍에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의 걸그룹 들
은 멤버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일단 한 명을 띄워 그룹 전체
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낙수효과' 전
략을 썼다면, 최근에는 '분수효과' 전략
을 쓴다고 합니다. 낙수효과 리스크는 멤버 한 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면
팀 내 불만 및 팀워크까지 흔들리지만, 분수효과는 멤버 전체가 주목받으면서 팀이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사회 전반에 부는 다양성과 공정성을 강조
하는 시대의 트렌드가 걸그룹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향긋함이 일품인 자몽의 5가지 효능은?
http://naver.me/57B2L5uu
❒오늘의 날씨❒
16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추운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0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 기온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날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도는 후에, 경상도는
저녁에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한때 눈이 예보됐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전라권·
경북권·경남 서부 내륙은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
남부·충청권·서해5도에서
2∼7㎝(5㎜ 안팎)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 북부, 강원도,
전라권·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 산지 등에서는
1∼3㎝(5㎜ 미만)로
내리겠습니다.
이번 강수는 지속시간이
짧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을
중심으로 2∼7㎝의 많은 눈이
집중해서 강하게 내리겠으니,
눈 피해에 대비해야 겠습니다.
밤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
서해안에 눈이 시작돼 17일
새벽에 그 밖의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 제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등급은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며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해상(제주도 남부 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1.0∼3.0m,
동해 1.0∼3.5m 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1.5∼4.0m,
동해 1.5∼6.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한때눈,한때눈](-6∼-2)<60,60>
✦인천:[한때눈,한때눈](-6∼-2)<70,60>
✦수원:[구름,한때눈](-7∼ -1) <30, 60>
✦춘천:[흐림,한때눈](-10∼-1)<30, 60>
✦강릉:[맑음, 구름] (-3∼ 2) < 0, 20>
✦청주:[구름,가끔눈](-6∼1)<20, 70>
✦대전:[구름,가끔눈](-6∼2)<20, 70>
✦세종:[구름,한때눈](-6∼1)<20, 70>
✦전주:[구름, 비/눈](-5∼5) <20, 70>
✦광주:[구름, 비/눈](-3∼6) <20, 70>
✦대구:[맑음, 한때눈](-4∼6) <0, 60>
✦부산:[맑음, 구름] (-3∼7) < 0, 20>
✦울산:[맑음, 구름] (-3∼7) < 0, 20>
✦창원:[맑음, 구름] (-4∼7) < 0, 20>
✦제주:[구름,가끔비](3∼10)<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