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가입했네요
정말 다른곳 아픈곳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저의 최악의 단점... 땀때문인데요
이게 손과 발에는 그닥 없습니다
하지만 뒷판(등)과 얼굴(이마)에
사정없이 나네요..
어느정도나면 운동을 좋아하는데
본 웨이트 들어가기전에 10분정로 간!단!한! 러닝 머신으로 웜업을 하고 스트래칭 하고 있으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2시간 이상 미친듯이 운동하신줄 알정도이고
그리고 웨이트 들어가면 땀이 정말 바닥에 완전 뚝뚝흐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등병때 다들 많이 뛰죠 ㅎㅎㅎ 동기들 4명이 있었는데
저때문에 걔네들 다 혼났습니다.
전 조금만 삽질해도 엄청나게 힘들고 열심히 한 것처럼 땀이 주르륵.... 동기들은 땀이 별로 안나니까 뺑이치는것처럼 보이는거죠..
암튼 문제는 이제 취업할 시즌이고 나이인데 학생때는 솔직히 기능성 티나 나이키 땀 배출 티 입고 다니면 됬었지만
정장같은거 입으면 정말 사회생활 못할 정도로 땀이 엄청나게 납니다...
일상복을 못입어요.. 셔츠는 말할 것도없고
밥먹을때 이마에 땀이 국물로 다떨어질 정도로 많이나며
심지어는 겨울에도 많이 납니다.
지하철 사람 많은곳 가면 그냥 그때부터 주전자 물끓듯이 팍팍나구요
겨땀정도가 아닌 진짜 샤워하듯 땀이 나니까 정말 힘드네요..
우리에겐 summer is coming.. 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