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식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4월 13일) 한달안에 모든 준비가 끝나야 되는데
일단 가장 시급한게 웨딩홀인데요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vip 랑 오페라가 시간이 있어서
둘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음식맛으로 따지면 어디가 나을지 인원이 양쪽해서 400명정도될거 같아서 규모도 고려해야 할거 같구여
그담에 웨딩박람회때
스촬예약하려고 다녀봤는데
김미경 웨딩에서 적극적으로 강요를 하셔서
저희도 모르게 꼬임에 넘어가서
계약금 걸고 하기로 했는데
고민되네여
김미경은 촬영이 별루고
드레스도 숫자로 따지면 대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디자인이 별로 라서
전 갠적으로 라마리에나 정일품에서 하고 싶은데...
많은 정보 부탁드려여
글루 한복들 다 맞추시나요
저흰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해야될거 같기도 하고
어디가 저렴하고 괜찮은지요???
첫댓글 저는 맞췄어요~ 예당에서... 그런데 어딜가나 신랑신부 패키지는 금액이 다 비슷하더라구욤~한벌에 40~50만원대? 이곳저곳 둘러볼수록 눈만 높이집니다. 요새는 두가지 분류인듯 해요~ 아예 좋은걸 맞추던가~ 아니면 그냥대여~ 글구 예식장 전 개인적으로 오페라 정말 정신없고 심난하더라구욤~ 결혼식 갔는데 이분이 신부인가? 하면서요 ㅎㅎㅎ 결혼중에는 신부대기실에 다음 차례 결혼하시는 분이 앉아있었던 듯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착각을 하긴했지만요 ㅎㅎ 사람에 치이고 음식도 그다지... 맛이 ...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계약금 그거 걸면 받기힘든데 ㅠ.,ㅠ 예식장같은경우는 계약금 걸고 취소해도 그날 다른 예식이 차면 계약금을 보통은 돌려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스튜디오도 돌려 주려나. 성급하게 결정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꼭 생기데요. 선택 잘 하시기를^^;
맞아요~저도 예식장패키지로 성급히 결정했다가 계약금 50만원인데 안돌려준대서 그냥 합니다. ㅠ.ㅠ 신중히 결정하세요~
계약금 안돌려주던데요..^^; 전 계약금을 다행히쪼끔(10만원) 걸어서 포기하고 다른데서 하기로 했어요~ ㅎ 저희도 한복안할라고 했는데..어른들께서 하라셔서 했어요..홍실주단에서 했어요..
저두 계약금 10만원.... 그냥 포기했어요~^^* 정말 급하게 잡으셨네요.. 많이 바쁘시겠어요... 아무리 바빠도 신중히... 저는 웨딩촬영. 웨딩샵... 인터넷으로 비교해보고 두번씩은 찾아갔어요~ 첨에 멋모르고 남친이 덜컥 카드 내놓고 계약 했는데... 그건 포기하고 담부턴 절대 돈 먼저 내놓지 않았답니다. 견적만 우선 받아보고 상의해보세요.
웨딩박람회 때는 계약금 무조건 조금만 하셔야 해요 ^^ 최대한 깎아서요 ^^ 식장은 VIP 좋아요 ^^ 일단 식사가 괜찮아요
오페라는인지도는있어서 누구나 쉽게찾긴할텐데,,하루에 너무많은예식이 진행되기때문에 솔직히 넘 정신없긴해여,,완전복잡. 그래두 홀은 깔끔하구 이쁜거같아여^^
저도 예당에서 했어여~ 원래 대여할까도 했다가 그냥 했는데..솔직히 한복은 천가지고 대보니깐 이게 이쁜건지 잘 어울리는건지 모르겠는데..예당 사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신다고 했는데..받아서 입어보니 솔직히 이게 좋은지 어떤건지 모르겠더라구여.. 특히 남친껀 속에 바느질도 쫌 엉성하고...촬영소품도 대여해준다고했는데..제가 찾으러 간게 아닌지..당의랑 무슨 모자그런것만 있구...
쫌,,그냥 그랬는데..촬영할떄보니깐..저희들 한복이 젤 이뿌다고 하더라구여~ 제가봐도..이뿌긴하더라구여~ 남친껀 쫌 속이 노인네같다했는데..찍어본 사진 보니깐 한복 이뿌단 소리 마니 들었어여~ 제 칭구도 한복사진 보고 어딘지 소개시켜달라하더라구여~ 한번 가보세요...가격 싼거 같진 않은데...그냥 괜찮은거 같은데...한복에 세트로 무슨 가방을 주는데..그건 참..맘에 안들어여~ 친구들은 네모난 각진 가방 주는데..참..;;;
오늘 VIP다녀왔는데 그냥 그런대로 괜찮은데 예식장에서 하는 패키지를 권하는 바람에.... 안그람 따로 따로 하게 된담서 더 비용이 많이 든다고..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왜 토탈 패키지를 예식장에서 안하는지 모르겟담서요;; 사실 촬영도 글쿠 드레스 메이크업 모두다 제가 하고 싶은데로 가고 싶은데;; 보통들 예식장 패키지를 선택하나요? 예식장에선 그게 젤루 싼거라던데;;; 웨딩 사업하는 분들 넘 장사속인거 같아 믿을 수가 없네요 ㅠㅠ
전 솔직히 웨딩홀 패키지보단 각자 하는게 더 낫다고 봐요... 선택의 폭이 좀 좁은듯해요. 제가 잘못한 것중에 하나가 그거거든요. 준비잘하세요~^^
하하 ^^;; 저도 따로 따로 했어요 ^^;; 전 갤러리에서 하는데요 홀만 빌렸어요 ;;
김미경 예뻐요.. 드레스도 참 이뿌구요.. 한번 샵을 다녀와보세요~ 저는 운동땜시 맨날 지나가는데 플로리안이랑 블랙라벨 포엠 김미경지나가는데요..제일 예쁘던데요 잡지에 나온거 신상으로 디피되어있구요 저번에 에스케럿 계약하면서 웨딩잡지주던데 거기에 드레스도 두벌이나 김미경에 디피되있던거더라구요
저는 플래너분하고 블랙라벨이랑 플로리안이랑 영드레스 하고 또 하나있는데..거기서 드레스 골라야하는데.. 그래서 괜히했다 생각했어요~ 웨촬은 하신분이 고급스럽다고했어요.. 실망했다는 애긴한번도 못들었는데요
오페라는 정말 정신없구 음식도 꽝이요
나한테 어울리는 스튜디오 드레스 입는게 가장 나은것같아요~다른사람들말만 듣고 하면 후회하더라구요~저는 김미경은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해서 별로예요~ 드레스 단 몇벌을 입어도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우아한거 입고싶거든요 ㅎ 저는 워낙 깔끔하면서 자연스러움을 좋아해서 정일품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샘플찍은사진도 살짝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계약금은 많이 걸으셨나??다시 돌려달라고 잘 말씀드려보구 안된다고 그러면 원하시는 스튜디오가셔서 상황말씀하시고 계약금내신 금액만큼 지원받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평생 볼 사진인데 신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