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의 의의 ▒▒▒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받은 바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기 위하여
지키라 명하신 3대절기 우리나라에서는
11월 셋째주일로 지켜오고 있다.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몇가지 살펴보아
현대의 우리에게도 감사가 더하게 ▒▒▒ 추수감사절 유래 ▒▒▒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감사절은 미국선교사들에 의해 전해진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 교육의 전통문화적이라기보다는 미국교회와 문화의 유산이라 할 수 있다. 16세기 후반의 영국의 종교개혁자들이 영국교회가 정한 예배에 불복하고 자기들이 양식에 따라 자유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네들란드로 망명하여 12년간을 유리 방황하다가 신대륙을 찾아 정착한 것이 1620년 12월이었고 그 지점이 북미 대륙 동북쪽 해변가 프리기스라는 곳이었다. 이때 상륙한 이들의 일행은 100여명이었으나 추위와 기아,야수와 야만인의 기습의 고난을 견디어 내고 생존한 사람은 그 절반이었다. 한겨울을 넘긴 이들은 새봄을 맞아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그 해 가을에 수확을 얻게 되었고,그 첫 농산물을 추수하고 너무 감격해서 카이버,부레스포스,윈슬우,부로스터를 중심으로 남은 생존자 55명과 이들을 해하지 않고 지켜보며 협조했던 인디언 100여명을 초청하여 베풀어진 3일간의 축제와 예배가 감사절의 시작이었다. 1864년
아브라함 링컨이 11월의 마지막 목요일로 정하고 선포하면서부터였다.
이제 한국교회도 이 감사절로 범교회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선교의 유산물로 하나의 연중행사로 치뤄 버릴 것이 아니라 교회가 지키는 감사의 축제로 재정립해야 한다. 왜냐하면 감사는 종교생활에 있어 믿음과 분리할 수 없는 예배의 근본요소이기 때문이다. 감사는 언제나 행동적 표현이며 축제이기 때문에 이미 받고 있는 것과 받아서 존재하게 된 사실에 대해 되돌려 주는 행위인 것이다.
자료제공 : 성서연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