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산악회 3월21일(토) 청산도 (보적산,대성산,대봉산)슬로길&서편재와 봄의왈츠 촬영지 테마산행 많은신청 바랍니다,|
하늘,산,바다가 모두 푸른 청산도
청산도 유채꽃,슬로길과 보적산
청산도는 1981년 12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임권택 감독님과 배우 오정해씨가 출연한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청산도는 바다와 하늘,산이 모두 푸르다 해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슬로 걷기가 있습니다.
아사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파란바다를 끼고 걸
을 수 있는 슬로길이 11개 코스에 3개의 등산로 코스가 있습니다.
다량논과 고유의 분묘양식인 초분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청산도에는 물이 귀하기 때문에 구들장을 이용해 만든 논이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청산도 여객터미널에서 팻말을 보고 걷다보면 드넓은 대지에
바람에 춤을 추는 노오란 유채꽃이 한 눈에 들어오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청보리밭과 작고 아담한 돌담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총11개
여행길과 3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제1코스는 도락리에서-서편제 촬영지까지이며
*제2코스는-보적산 범바위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며
*제3코스는-상사리 돌담길이며 아름다운 절경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청산도 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여 슬로길 팻말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섬의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며 일주할 수 있습니다.
영화 임권택 감독님의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해진 당리언덕의 푸른 보리
밭과 아담한 돌담길,말탄바위의 재미난 전설이 있으며 슬로길은 보적산,
매봉산으로 이어져 있어 느림보 같이 걸으며 슬로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가고싶은 섬이 청산도이며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활짝 핀 유채꽃과 돌담길이 어울려져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
다웠으며 여기에 슬로길과 영화 촬영지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촬영지,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화랑포 걷기,말탄바위, 범바위,보적산까지 종주를 하신다
면 즐거운 여행길이 되실 수 있습니다.
A코스:도청항에서 버스로이동ㅡ권덕리ㅡ말탄바위전망대ㅡ범바위ㅡ보적산ㅡ고개정상ㅡ고성산봉수대ㅡ대성산ㅡ대봉산ㅡ오산ㅡ신흥리(약11KM 산행시간 4시간)
B코스: 도청항- 서편제촬영지- 봄의 왈츠촬영지-해변길- 권덕마을-말탄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