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도시 .수도권 분양 유망지역
신도시 .수도권 분양 유망지역
건설교통부가 최근 신도시기획단을 출범해 수도권과 충청권 8곳에
신도시 건설 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는 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되면 판교ㆍ화성
ㆍ김포ㆍ파주ㆍ수원(이의동)ㆍ대전 서남부ㆍ아산(1단계) 등 7곳 1932만평에
새 아파트 24만5000가구가 들어선다.
여기에다 1837만평 규모로
시화간석지에 건 설될 반월신산업도시에도 배후주거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3 월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화성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신도시에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이어진다.
아산신도시는 2004년 말,
강남을 대 체할 신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판교신도시는 2005년 초 분양한다.
지난 5 월 신도시로 결정된 김포ㆍ파주신도시와 대전 서남부는 2006년에 아파트 분양 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속철도 역사가 통과하는 아산신도시, 대전시 서쪽에 새 로운 주거단지로 부상할 서남부지구 등 충청권 2곳은 물론이고 수도권 5곳 신
도시도 모두 인기지역이어서 실수요자 관심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면 내년 초부터 이어지는
신도시 분 양에서 내집마련과 재테크에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고 말한다.
이미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면 화성신도시에서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가고, 청약 통장이 없다면 2005년 이후 분양될 신도시 물량을 염두에
두고 당장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내년 상반기 화성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2005년 초 판교, 2006년 수원 이의동
(행정신도시) 등 서울 남쪽에 건설되는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판교는 두말 할 필요 없는 강남 대체 신도시로 최대 관심지역이고 수원 이의동 에
경기도 주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신도시도 판교 못지않은 고급주거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화성신도시 입지여건도 좋아 관심을 끈다.
가장 먼저 분양되는 화성신도시는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대에 273만평 규모 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모두 3만9800가구가 들어서 12만명이 살게 된다.
아파트 분양은 시범단지부터 내년 3월 시작된다.
내년 8월에 1ㆍ2공구, 2005년 1월에는 3공구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2006년 말 입주 예정이다.
판교신도시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일대 281만8000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데 모두 2만9700가구를 지어 8만91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첫 분양은 2005년 초로 잡혀 있고 2007년께 입주된다.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개발되는데 신분당선 판교역사를 중심으로 개발될 동쪽지역은 용적률 150%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배치되고 서쪽에는 용적률 120% 수준으로 저밀도로 개발된다.
수원 이의동은 경기도가 행정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곳이다.
건교부 경기 도 수원시가 이곳 신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현재 중 앙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기본계획변경안이 올라가 있는 상태고 내년 초 개발구 상이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수원 이의동 일대 340만평에 행정타운을 건설하고 기업연구단지, 주 택단지도 들일 계획이다.
주택은 모두 1만8000가구를 지을 계획인데 판교보다 더 저밀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위치 |
건설사 |
평형 |
가구수(일반분양) |
분양시기 |
강남구 역삼동 |
대우 |
24.31 |
738(38) |
9월 |
서대문구 남가좌동 |
삼성 |
25~43 |
503(218) |
9월 |
중랑구 망우동 |
금호 |
23~40 |
541(142) |
10월 |
구로구 구로동 |
두산 |
20~34 |
658(미정) |
10월 |
은평구 불광동 |
현대 |
15~33 |
658(338) |
10월 |
송파구 잠실동 |
삼성 LG |
26~50 |
2678(548) |
11월 |
성북구 길음동 |
삼성 |
24~43 |
529(229) |
11월 |
성북구 하월곡동 |
삼성 |
23~43 |
1322(300) |
11월 |
성동구 금호동 |
대우 |
22~41 |
888(246) |
11월 |
지난 5월 신도시로 지정된 김포와 파주신도시 2곳에는 모두 11만7000가구가 들 어선다.
이 중 임대주택은 약 4만가구고 나머지는 분양주택이다.
김포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맞물려 신흥주거지역으로 주목되고 있는 곳이고, 파주 운정지구는 금촌ㆍ교하지구와 함께 수도권 북부지역
주거단지로 통일시대 를 대비해 더욱 관심을 끄는 지역이다.
김포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양촌면 일대 48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 6만5000가구와 단독주택 5000가구가 들어선다.
파주신도시는 기존 파주 운정택지지구를 확대해 27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공 동주택 5만5000가구와 단독주택 2000가구를 짓는다.
파주신도시에서는 기존 택지지구가 2005년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새로 신도시로 지정된 곳은 2006년부터 아파트를 분양한다.
김포신도시는 2007년 초 분양한 후 2008년 말 입주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반월신도시는 경기도 안산ㆍ시흥ㆍ화성시 일대에 조성되는데 2단계
남쪽 간석 지 1837만평이 신도시 건설대상이다.
위치 |
건설사 |
평형 |
가구수(일반분양) |
분양시기 |
화성시 발안지구 2블록 |
우림 |
23~45 |
635(436) |
9월 |
남양주시 퇴계원 |
쌍용 |
23~45 |
1331(1331) |
9월 |
양주군 양주읍 |
LG |
25~33 |
1104(1104) |
9월 |
부천시 소사지구 |
주공 |
28,33 |
1104(1104) |
9월 |
부천시 소사본동 |
SK월드 |
32 |
1175(286) |
9~10월 |
고양시 벽제동 |
풍림 |
24,33 |
1226(1226) |
10월 |
남양주시 덕소 |
동부 |
23~42 |
1700(1700) |
10월 |
의정부시 용현동 |
이수 |
21~43 |
2781(1001) |
10월 |
파주시 교하지구 |
동문 |
32,42 |
3053(3053) |
10월 |
오산시 원동 |
대림 |
27~52 |
2656(2656) |
11월 |
고양시 풍동 |
주공 |
30~33 |
1270(1270) |
11월 |
용인시 수지읍 동천동 |
SK |
33~46 |
2000(2000) |
11월 |
아산신도시는 3단계에 걸쳐 모두 876만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1단계로 개 발수요가 큰 경부고속철도 역사 주변(천안시 불당면, 아산시 배당면)
107만평 을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곳에는 모두 1만2600가구가 들어서 3만9000명이 살게 된다.
고층 아파트가 1 만가구 정도 되고 나머지는 단독주택 1000가구, 연립ㆍ저층 아파트 1500가구가 건설된다.
2단계로 330만평이 주거ㆍ교육단지, 3단계로 439만평이 산업레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3단계가 공사가 마무리되면 5만3500가구가 들어선다.
대전 서남부지구는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 일대에 176만4000평 규모로 개발될 신도시로 모두 2만8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대전시 서구ㆍ유성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분양은 2006년께로 잡혀 있고 입주는 200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