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 투어 버스는 총9회로 1시간에 1회 출발
태풍 미로가 한국상륙을 시도하더니 국제항구 도시 부산앞바다가 두려웠던지
미로로 빠지고 이곳 중부지방은 매우 쾌청한 일기가 나를 유혹한다
가보자 어디던 발길닿는곳으로 조건없이 가보자..
베낭에 디카,물 쬬코렛,양산,등을 챙겨담고 고잔역으로향했다
금정역에서 성북행 전철로 환승 구로역에서 동인천 급행을 갈아타니
순식간에 동인천역에 다달았다 올라가고 내려갈 필요도없이 하차선 바로앞에서
인천행 완행전철로 3분만에 한정거장 인천역에 도착 오늘은 을왕리 선녀바위를 만나서
너의 사연을 들어봐야지...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직행할까?버스로 월미도에들어가 영종행 배를타고
갈매기와 벗을하며 낭만을 즐겨볼까 하는데...
인천씨티투아가 대기하고있다
관광 안내소에서 1일권7.000원짜리 매표하여 인천 명소관광을 시작했다
코스는 인천역(출발)→월미도→이민사박물관→인천항(갑문)→월미전통정원
인천항(내항)→연안여객터미널→연안종합어시장→아암도→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갯별타워→투모로우시티→컴팍트스마트시티→라마다송도호텔
인천대교→인천공항→ 잠진도.무의도입구→선녀바위입구에서 하차
선녀바위앞 바지락칼국수(6.000)을 뚝딱 ....
선녀바위 앞에서 슬픈전설을 들어보자..
옛날 이곳에 수군대장이 있었는데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조개잡이를 하면서
근근이 생활을 해가던 착한여인을 소실로 삼았다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기하던 본 부인이 외간남자와 바람이 났다는 소문을 내는 계략으로
수군대장이 착한여인을 찾지않게 되었고 이여인은 억울함을 벗고자
태평암에서 바다에 몸을던져 자살을 하게되었고...
조수에 떠밀려 내려온 이여인의 시체가 용유도 포구로 밀려왔고
이를 안 수군대장이 후하게 장례를 치뤄줬고 그후 태평암이 선녀바위가 되었고
이곳에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춤을추며 즐긴다는 전설을 경청하고 나니
숙연한 마음되어 도보로 약 5분거리 일몰의 포인트 을왕리 로 걸어와
송림 벤취에 앉아 수평선을 보노라니 내가슴에 밀려오는 고독을
찰싹찰싹 밀려오는 파도의 포말에 잠재우고 다시 을왕리 입구
씨티투어 정류장에서 매시 50분차에 승차(구입한표로)
삼목도입구경유 인천대교 인천역에 도착 오늘의 운동겸 투어를 마치고
가던코스대로 안착한 일상이다..
촬영은 차중 차창촬영이기에 이해바람
인천공항 차창촬영
인천공항 식물원 차창촬영
무의도 차창촬영
par un beau matin d'ete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