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강의탁자에서 서계신 젊은 분을 멀뚱히 쳐다보다 누군지는 모르나
인사드리고 강의를 기다렸는데 나중에 보니 그분이 사무장님 이시더군요.^^
벌써 5주차 강의가 끝났네요.
어제는 좀 일찍 도착하신 분들과 모여 담소를 나누다가
제가 이해하지 못한걸 물어보니 모두들 어쩜 그렇게 잘 가르쳐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지...이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샤인님이 설명해주신대로 5강은 공매의 시간이었답니다.
공매는 07년에 처음 입찰해 본다고 공인인증서 만들었었는데
한번도 입찰을 못해 봤습니다.그때 유로로 만든건데....;
공매는 관심물건으로 둔 물건이 자꾸 취소,해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온비드도 느리고(저만 느린가요?)그래서 경매보다는 멀리하게 된것같아요.
2월에 공인인증서 재발급 하는데 무료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신청한 후 우체국가서 다시 신청서를 내야만 해요.
그리고 컴퓨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우체국 가야해서 조금 번거로울수 있지만 인터넷으로 입찰하니까
한번만 해놓으면 편하실 거예요.
올해 9.30일까지 무료라니 여러분도 만드시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제가 2월에 낙찰받으면 글 올리려 했는데 3등도 하고 4등 해서...
누가 저랑 똑같은 금액을 썼더라구요.
경매는 조금 경험이 있지만 공매는 한번 입찰해본 초보인데요.
어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경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저에게 이번 강의가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무장님 강의야 제가 쓰지 않아도 이전 글들을 보시고 아시겠지만
참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며
또 왜 그런가 라는 원인을 가르쳐 주셔서 기본을 다지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응용을 할 수 있으니까요.
또 1기가 너무 진지해서 사무장님의 애드리브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들으면
어쩔줄 몰라하시며 처음엔 수줍어 하셨는데 이제는 여유있게 이런 멘트까지...
"강의가 끝날때까지 진지할 수 밖에 없나봐요. 우리사이는..."
한바탕 웃었답니다.^ㅡ^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글쓰는걸 어려워하는데 편하게 쓰라는 조언을 듣고
용기내서 써봅니다. ^^;;;
이제 반을 넘어갔다는것에 벌써 아쉬움이 밀려오구요,
매시간 열정을 다해 더 많은것을 가르쳐 주시려는 사무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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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님,절대동안...처음 들어봐요~ 기분이 좋네요.ㅋㅋㅋ
어머나^^ 수기언니 후기담 올리셨네요. 정말 100%동감하구요.. 다음주엔 저도 후기담 올려야겠어요~
울 송사무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남은 강의도 잘 부탁드립니다^^*
치즈하나님 인테리어후기 진짜 대단해요~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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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엄마^^
ㅋ 다음번 강의티켓엔 프리미엄 붙겠어요 !!!!
샤인님 프리미엄 정말 붙을거 같아요.^^;
1기 강의를 듣게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아마 2기 부터는 엄청난 경쟁률이 될 듯... 참고로 카페 활동이 우수한 분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주시겠다는 첩보가 있으니 강의를 듣고자 하시는 분은 지금부터 관리 잘 하셔야 할듯...
풀하우스님 그런 첩보가 있었군요.^^
정말 강의들으시는 분들 부럽기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다음 강좌가 빨리 오픈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레나님 다음에 꼭 들으시길 바랄께요^^
정말 기대됩니다.ㅠㅠ 저도 다음 기수때 꼭 듣고 싶습니다~ㅠ
나도선한부자되자님도 꼭 다음에 들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죠! 다들 사무장님을 잡아^^ 먹을듯이 너무 열씸히! 하는 관계로 ~~ 용기낸 수기님 홧팅!!
써니님 그날 숲속공원 너무 좋았습니다. 맛난것도 사주시고 ^^ 감사합니다.
아.. 진정 1기 강의를 놓친게 넘 후회되네요 ㅠㅡㅠ 완전... 간발의 차였는데...흑
예쁜 수기님 열공하는 모습이 넘넘 아름다우세여~ 글고 감사하구여^^ 함께 열공 하입시다요~
ㅠㅠ.. 벌써 5강이 지나고..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았다니..
송싸부님이 농담삼아 말씀하신 12강~~~ 현실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
우체국 다녀오는 길이랍니다~~~
강의도 좋지만 조금일찍 온사람끼리 나누는 담소도 정말 좋습니다. 매번 일찍가서 애기합시다 이번주엔 주제를 선정해서 애기해보면 좋을듯....
강의 후기 볼 때마다 정말 속이 바싹바싹 타네요... 2기는 정말 꼭 듣고 싶은데... 이제 막 입문하는 초보인지라... 카페에 글 올릴 엄두도 안나고... 매일 들어오기는 하는데 글 올린 횟수로 규제 두면 정말 울거에요....ㅠㅡㅠ
지난 정모무렵 사무장님이 까페에 강좌을 업급해 주셨고 그때마다 기다렸는데 강의공지할때 회사일이 너무바빠 이틀인가 들어가지 못했었는데 강좌가 마감되어버렸더군요.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강의후기를 읽을때마다 느낀점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것을 확인해 봅니다. 님들은 행복합니다.
저도 사무장님 강의 너무너무 듣고싶어요...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