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병(火病)과 분노(憤怒,忿怒) 조절(調節)하는 방법(方法)

[어영민]

화병(火病)과 분노(憤怒,忿怒)

조절(調節)하는 방법(方法)

화병(火病)이란?

혹시 울화병(鬱火病)을 아시나요.

괜스레 화가 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시나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병을 말합니다.

우울증

식욕저하 (거식증)

의욕상실

불안함

가슴이 답답함

불면증

오한

성기능 장애등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화병이라는 말은

중국 명나라 의사 쟁개빈(張介賓)이 처음 사용했으며

조선시대에 한국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화병이란 누른 감정을 발산하지 않고

억제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신경성적 불(울화:鬱火)로 인하고

드러날 전부의 증상을 의미하며

이 감정은

노(怒:노여움)

희(喜:기쁨)

사(思:생각)

우(憂:근심)

비(悲:슬픔)

공(恐:두려움)

경(驚:놀람)의 일곱 감정(七情)이 있어

화내는 일만이 원인은 아니라 하였습니다.

화병의 기전은 스트레스를 받아 분노가 되고

분노를 억압하였을 때 화병이 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화병은 울화병,

한국민속증후군, 분노증후군 등으로 불리는 질환이다.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ㆍ통계편람에도 등재돼 있는 증후군이다.

억울한 감정을 장기간 참고 또 참으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가

 어느 순간 불처럼 폭발하여 생기는 질환이 화병이다.

 미국에서는 우울증, 심한 불안장애로 통용된다.

화(火)는 서양 의학에서 설명하는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한의학적인 개념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화는 오행(五行) 중에서 불의 성질을 가진 것으로

첫째, 양(陽)의 특성을 가져 위로 올라가려는 속성이 있고

둘째, 온몸의 진액을 손상시키며

셋째, 심장과 연관이 있고

넷째, 모든 감정과 연관을 가진다.

화병은 증상들이 다양하고 복잡하다.

화병은 기쁨, 슬픔, 화, 근심, 두려움과 같은 감정들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울체되어 생기는 것이다.

정신의학 관점에서 보면

화병은 성장기 이후 외적인 요인에 의해

 감정이 불완전하게 억제되고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면서 발생한다.

 

"화로 인한 병이 바로 화병이다.

마음 속 화로 화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병은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이다.

우울증, 식욕저하,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또 호흡곤란이나 심계항진, 몸 전체의 통증

 또는 명치에 무언가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 등의 신체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환자가 자신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억누르기 때문에

억압된 분노가 육체적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어 그는 "화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마음속에 화가 오랫동안 쌓이고 쌓여 나타나게 되는 화병도 있고,

갑작스럽게 어떤 충격을 받아서 나타나게 되는 화병도 있다.

급성으로 오는 화병이라면 화병을 일으킬 만한 요인을 제거하면 쉽게 회복이 된다.

하지만 고부간 갈등, 남편에 대한 속상한 마음,

자식문제와 같이 수 년,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문제가 화병의 원인인 경우에는

 화병의 치료는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원인을 세가지로 구분해 제시했다.

우선 화병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가 바로 가정적인 문제다.

또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오랜 시간 질질 끄는 재판이나

 억울하게 재판에서 지는 경우 등은 사회경제적인 문제의 대표적인 경우다.

화병의 세번째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 성격적인 문제는 한의학에서의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의 체질별 성격 궁합 역시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분노와 화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할 때 화병이나 충동 조절 장애가 발생한다.

화병이든 충동 조절 장애든 이를 해결하려면 억눌린 성을 없애야 하며,

그보다 더 실질적으로 중요한 방법은 정서가 억눌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30대 후반의 어느 전문직 남성이 화병(火病)으로 찾아왔다.

“아내가 자꾸 화나게 해요. 그런데 저도 제 감정을 자제할 수가 없어요.

욕설도 튀어나오고 물건을 집어던지질 않나, 그래도 분노가 풀리지 않아요.”

“화를 참지 않기에 화가 풀리지 않는 거예요.”

○분노와 화를 조절하지 못하면 화병에 걸린다.

화병과 충동 조절 장애란 화(火)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내는 성’이며,

분노(忿怒)는‘분개해서 몹시 성을 냄,

또는 그렇게 내는 성’이라고 적혀 있다.

다만 분노는 일반적인 용어에, 화는 의학적인 용어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분노와 화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할 때 화병이나 충동 조절 장애가 발생한다.

○억누르다 답답해진다.

화병이란 여러 인간관계에서 억눌린 정서를 표출하지 못하고,

가슴에 응어리져서 답답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화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치밀어 오르는 열감, 가슴 답답함, 억울한 감정,

입이 마르는 증상, 두통, 의기소침, 잦은 성냄, 분노의 폭발,

 두근거림 등으로 나타난다.

화병이 심해지면 각종의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화병이든 충동 조절 장애든 이를 해결하려면 억눌린 성을 없애야 하며,

그보다 더 실질적으로 중요한 방법은 정서가 억눌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무지와 착각이 자신을 억누른다.

사람의 본성을 발현하라.

분노를 표출하고 화를 조절할 수 없게 된 이유는

 내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근원의 마음인 본성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지(無知)와 착각(錯覺)에서 비롯된 강박적 심리가

내 마음 저변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괴롭히는 강박적인 심리

강박적 심리는 소위"묻지마 확신에 해당한다.

만일 누군가가 나는 10억 원을 버는 목표를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묻지 말라고 한다면 강박심리이기 쉽다.

누군가 꼭 내 콧날을 세워야 한다며,

여기에 대해서 묻지 말라고 한다면 강박심리이기 쉽다.

물론 그 자체가 강박심리가 될 수는 없다.

그러한 심리가 내 생활에 기쁨을 주느냐,

괴로움을 주느냐가 강박심리의 유무(有無)를 결정한다.

기쁨이라면 희망이고, 괴로움이라면 강박심리다.

‘묻지마 확신’들 다음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가지기 쉬운

‘묻지마 확신’의 사례들이다.

‘남들만큼은 살아야 해’,

 ‘내게 정대 희망은 없어’,

 ‘불편하거나 수모를 당해서는 안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야 해’,

‘내 결혼 생활은 행복해야만 해’,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

‘사람들이 나를 무시해’, ‘실패해서는 안돼’,

‘꼬 내가 나서야 해’,

‘공허해서는 안돼’,

‘피해를 줘서도 안 돼고 당해서도 안돼’,

‘모든 것을 바드시 알아야 해’,

‘내 인생의 달동네는 내 삶이 아니야’,

‘죽음은 삶의 적이야’ 등등,

○묻지마 확신은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고

이와 같은 ‘묻지마 확신’들은 한쪽으로 크게 치우쳐 있다.

 그러기에 현실과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비현실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생겨난다.

1. 내 주변 사람들이 내 말을 우습게 안다.

2. 사람들이 내 존재를 업신여긴다.

3, 누군가 내 공간을 침범하고 내게 손해를 끼친다.

4. 이 사회가 내 앞길을 막고 있다.

5. 모든 사람이 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6. 내가 벌인 일마다 꼬여서 되는 일이 없다.

7. 인격이 파괴된 그 사람이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

8. 남들은 모두 편하고 행복한데 나만 지독히 운이 없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쩔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곧 현실 인정이다.

이러한 생각이 곧 크고 유연한 생각으로 이성적인 생각에 해당한다.

생각이 유연해지면 강박심리가 해소되면서 화가 축적될 일이 원천적으로 해소되고

 화가 누적되지 않기에 성낼 일이 별로 없겠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다면 화가 축적된다.

이러한 생각들에 빠지면서 화가 축적된다.

 마치 압축된 폭탄처럼 이제 화를 내는 순간만 남게 된다.

때마침 아주 작은 핑계거리라도 생긴다면

그것이 뇌관이 되어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폭발한다.

일단 분노가 터진다면 전혀 통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종을 치고서 종소리를 멈출 수 없으며,

 호수에 돌을 던지면 물결의 파동이 멈추지 않는 원리와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노가 폭발하여 통제되지 않을 정도의 상태까지 가지 않도록

 내 마음을 잘 관리해(Mind Controll)

'묻지마 확신’에서 깨어나야만 하겠다.

○‘묻지마 확신’에서 벗어나는 마음

현실 인정이다.

그렇다면 '묻지마 확신’이라는 강박심리에서 해소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그것은 곧 현실 인정이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을 떠나서 지금의 이 상황을 당연시해 보는 것이다.

○그럴 수 있겠다. 어쩔 수가 없겠다.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쩔 수 없겠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것이 곧 현실 인정이다.

이러한 생각이 곧 크고 유연한 생각으로 이성적인 생각에 해당한다.

생각이 유연해지면 강박 심리가 해소되면서

 화가 누적될 일이 원천적으로 해소되어 화가 축적되지 않기에

 성낼 일이 없어진다.

내 마음속에 분노가 끓는다면

혹시 내가 다음의 대화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겠어요. 분노가 치밀어요.”

“왜 그렇죠?”

“제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저를 우습게 여기잖아요.”

“자신이 그 누구를 비방하거나 화풀이를 하거나 또 그보다 더 해로운 일을 했나요?”

“아뇨. 그건 아니지만요.”

“그러면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한가요?”

“네. 그런대로요.”

“그러면 매우 잘 사는 분입니다. 남의 삶은 그저 내 인생의 참고서죠. 자기 자신의

삶을 남의 시선에 묶으려는 마음이 분노를 일으키는 거예요. 여기에 계속 매달리면

자기의 인생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잘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요?”

“비결이 있나요?”

“내 삶에 집중하면서 일상의 생활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세요. 내 삶이 즐겁기만

한다면 분노가 생길 틈이 없게 될 거예요.”

그렇다면 이미 화가 누적된 사람들은 어떨까?

화를 다스릴 방법이 전혀 없을까?

그렇지 않다. 화를 참는다면 해결된다.

 어떤 이들은 화를 참으면 병이 나니 화는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역시 맞는 말이다.

그러나 회를 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은 곧 화를 참는 것이다.

 화를 푼다고 해서 남에게 욕설하거나,

이 사회를 비방하고 원망하는 방법이 돼서는 곤란하다.

이런 방법은 남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과 같아 반드시

그 이상의 해가 내게 미친다.

또한 화풀이가 습관화 되면서 작은 일에도 점점 더욱 화풀이가 잦아진다.

 결국은 종일토록 화풀이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

○화풀이 5가지 방법(方法)-화를 참는 생각

1. 화를 참는 것이 화를 푸는 것이다.

<명심보감>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가). 한 때의 분한 것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참지 못하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크게  된다.

나).어리석고 똑똑하지 못한 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이 같다.

 옳고 그름이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다 빈 것이 된다.

이처럼 성현의 가르침에도 화를 참는 것이 화를 푸는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했다.

 누구라도 이러한 경험이 있다면 이 가르침에 동의 한다.

2. 참을수록 평화롭고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생각해 보자.

그 누군가가 내게 성을 내면서 화풀이를 한다면,

그 사람이 다시 보고 싶어질까?

그렇지 않지 않을까. 상대 앞에서 성을 내는 게 자지자신에게 이익이 될 리 없다.

결국, 사람들과 소외되고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다.

화가 났을 때 이를 참고 넘어가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대견스러움과 긍지를 지니게 된다.

그 후로는 그전(前)에 참아냈던 것보다 작은 일에는 전혀 화가 나지 않는다.

 참아낼수록 내 인생에 평화가 늘고, 대인관계가 개선된다.

 

3. 화를 참으면 승진하고 부자가 된다.

<명심보감>에는 이런 대목도 나온다.

자장이 떠나고자 공자께 하직을 고하면서 말하기를,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니라.”

 자장이 말하기를.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 공자가 말하기를.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니라.”

4. 남이 잘못했으니 화내지 말고 내가 잘못했으니 화내지 마라.

무엇을 참는단 말인가?

 남에게 화풀이하는 참는 것이다.

화풀이하지 않기는 자기 수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만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이것을 실행해보면 놀랍도록

자신의 인격이 성장함을 느낄 수가 있겠다.

대개 화를 내는 이유는 상대가 잘못했거나 나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하면 내가 잘못하지 않았으니 화를 낼 이유가 없지 않은가?

또한 내가 잘못했으면 나의 불찰인데 이 또한 화낼 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화를 낸다는 것은 하나의 좋지 못한

부정의 습관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5. 운동하며 예술하며 화 풀자.

화풀이를 참아내는 것과 함께 화를 발산하는 방법이 좋다.

건전한 스포츠와 레저와 산책 활동, 음악과 미술과 같은

 예술 창작 활동에의 심취 등은 화를 발산시키는 휼륭한 방법들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유연하게 생각한다면 화가 누적될 리가 없겠다.

 비록 화가 날 때마다 꾹 참고 건전하게 해소시킨다면 화를 조절할 수가 있겠다.

이 두 가지만 마음에 각인시키고 실천을 계속한다면

화와 분노를 해소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으리오.

○화병의 주요 증상

수십 년 전에는 화병을 치료할 때 주로 한의학적으로 보혈 ?

보기하는 약제를 중심으로 환자를 치료했다.

그러나 십수 년 전부터 이러한 약재가 별로 효과가 없음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한의학은 맺힌 기를 풀어주는 순기, 행기의 치료법이 유효함을 깨닫고

 분심기음가미방이라는 처방을 고안, 개발했다.

 이는 우리나라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이 다양하게 바뀐 것에 기인한다.

분심기음가미방 처방은 화병의 주요 증상인

△가슴 답답함 △열이 치밀어 오름 △불안 △초조 △우울 외에

△가슴 두근거림 △두통 △어지러움 △입 마름 △화가 잘 남 △잘 놀람

△불면 △눈 피로감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이 처방은 △역류성식도염 △가벼운 위염 △고혈압 △당뇨 △스텐트 수술 후

△가벼운 간염 △고지혈증 △심장 질환 등을 치료받고 있는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병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침 치료와 운동요법을 권장하며

기공요법과 음악요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TIP. 화병 자가진단 테스트(화병극복프로젝트 발췌)

1.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혀 힘들다.

2.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들어 힘이 든다.

3. 얼굴이나 가슴의 열감으로 힘들다.

4. 목이나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져 힘들다.

5.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많이 든다.

6. 마음속에 화가 쌓여 있거나 분노가 치민다.

※최근 6개월간 위와 같은 증상이 4가지 이상 보인 경우 화병이 의심된다.

○화병 예방법.

“화병과 스트레스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무작정 걷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걸으면서 자신의 리듬을 찾고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기도 한다.

명상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다.

 일반적으로 세 걸음에 한 호흡 정도를 추천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세 걸음, 그리고 내쉬면서 세 걸음을 걷는다.

 등산, 화초 가꾸기, 노래 부르기 같은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여 화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형구]

긴 글들을 읽어보니 내게도 해당하는 부분이 많군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씩 읽어 보시길 강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