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볼락낚시다녀와서 글올립니다

<BLOCKQUOTE dir=ltr style="MARGIN-RIGHT: 0px"> <BLOCKQUOTE dir=ltr style="MARGIN-RIGHT: 0px">   8월  22일 새벽3시 에  대구를 출발했습니다  </BLOCKQUOTE>   <BLOCKQUOTE dir=ltr style="MARGIN-RIGHT: 0px"> 부푼 가슴을  안고  포항으로 gogo~~!!^^     미리예약을하고 내려같던터라  한 4시20분쯤 도착하고      아침은 먹고  배를 타야야 된다싶어서   내장탕  한그릇에 소주 1병씩  맛나게먹었습니다   5시10분    포스코 앞에  바다와만나는 강 거기  강변 선착장에   꾼낚시 라는  선상 낚시  배가있는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모두첨가는 볼락낚시라  어떻게해야할지모르는 와중에    옆에아저씨가  카드 그러니깐 열기 잡을떄쓰는  외줄낚시 기다란거   챙기라고  혹시모르니깐 여유있게 챙기라고하더라고요   한 열개정도 추  10개 를 챙기고  30그램정도 되는 무거운거였습니다   바다도 잔잔 하고  바람도 살살 불고  물살을 가르면서 달리는 배에서  왠지모를   감동이 사악 밀려오더라구요    20분쯤 지나서  배가서고 삐하는 신호가 들어오자  무슨약속이라도 한듯   일제히 무거운 추담그는 소리가를리더군요  퐁  ~~!퐁~~!풍   아무것도모르는 우리는 우왕  좌왕  그제서야  낚시대를 폇습니다   줄도잘안 풀리,고  바늘이 넘길어서 엉키고  하여간 엉겨서 버린바늘만3개는 넘으니 ㅠㅠ   초보 표내는것두아니고  또다시 삐 하니깐 일제히  릴감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제감이오더라고요  볼락은 야행성이고  떄로다는구나  해가뜨면  집으로 자기은신처로이동하고   위협을느끼면 이동하고  !!    선장은  어군탐지기를  주시하면서 포인트이동 이걸  수백번하더군요   다른 팀들은 연신낚아올리는데  아직 꽝 ㅠㅠ    잠시쉬면서  옆에 가장 많이 잡은 아저씨를 유심히보았죠   바늘이 여섯개  제일 위엔  가짜 미끼  그다음 두개 새우 살아있는것 다음 가짜 2개 새우   6마리 한번에올리는 거보니깐 배가 아플정도로 약이오르더라고요   그러고 중요한거  한두마리물었다고 바로 챔질하지않고 살짝살짝 들면서 바늘하나하나 볼락을 역는다는 표현이   맞을거예요  꾼같아보였습니다   참 제가가져간 로드  줄  모두가 너무약해서 줄끊어지고   추가바닥에걸려서 추도많이 빠트리고  날씨는더워오고 짜증나있는데 옆에서 엄청잡아올리고   글구 수심이엄청 중요 하더군요  10시쯤되서 1마리낚고  11시되서 한마리   다른사람은 많이잡던데  이건 아무준비없이 온 제 잘못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낚시방송보면  아무나 막겉어올리는거같아보이지만  절대아니라는거  준비없는 낚시는    안가니만못하단거  절실히느낌니다    회원님들도 글읽어보시구  채비라는 것이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길~!!]   결국전 두마리가 담니다  형들은 한 40여수  근데  씨알은 좋았습니다30센티 내외   정말 허탈한 출조였습니다돈도 한십만원 쓰고 ㅠㅠ   2마리~~~~~!!!!!!!!   하지만  많은것 보고 배웠습니다  준비 합시다   머리나쁜  물고기 보다 못하단소리 듣지않으려면요   집으로돌아와서형들고  회뜨고 소주묵고 그렇게 하루가 흘렀네요   볼락회 맛나고  매운탕은  죽여줍니다^^            </BLOCKQUOTE></BLOCK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