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님 수업을 들으며 8호선 연장선을 중심으로 두어차례 임장하고 나니 구리와 다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네요.
구리가 입지적으로 위에는 별내, 오른쪽으로는 3만이 넘는 다산신도시, 왼쪽은 중랑구, 아래쪽은 강동구 암사동을 마주보고 있어요. 다산은 하남 미사를 마주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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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8호선 연장선부터 어디를 지나는지 살펴볼게요.
지금은 암사역을 종점으로 하고있는데 구리를 지나, 다산신도시의 진건지구를 지나 별내까지 이어지네요.
8호선 연장은 확정노선이고, 구리~잠실 20분대로 가능, 2015년 12월 착공, 2022년 개통예정입니다.
지금은 구리쪽에서 서울로 이동시 구리역, 또는 버스를 통해 강변역 등으로 많은이동이 있고 40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8호선이 개통되면 큰 호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093359BE7FAE1C)
구리의 교통호재를 찾다보니 8호선 연장선 외에도
2022년 완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2025년까지 구축한다는 GTX-B노선이 있었어요.
8호선 연장선에 역사가 생기는 부근의 아파트들의 시세변화를 살펴보기위해 임장을 가보았고요,
빨간색 장자2사거리역를 기준으로 한강쪽, 남쪽으로는 2001년식 아파트 위로는90년대 아파트가 위치해있었구요,
한강뷰가 보이는 일부 아파트들, 그리고 평수는 크지만 9억대 아파트도 있다는 사실이 좀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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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라인을 타고 위로 조금 올라가면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는 구도심이 나오는데요, 이쪽에 인창주공아파트 대단지와
재개발구역들이 있어요.
구도심이다보니 구리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보건소, 우체국, 상권형성이 잘 되어있는데 인창주공의 경우는 8.2대책 전까지 소형평수 위주로 투자자유입이 많이 되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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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부근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점은 인창주공에 투자수요때문인지 16~24평형은 평당가가 평균적으로 잡아도 1300이상으로 보여지는데 38평은 1100정도여서 5천정도로 갭투자 해놓을거면 대형이 나을수도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똘똘한 한채!
그리고 한가지 또 관심이 갔던것은 구리역 바로 앞에 대림e편한세상 재개발 물건이었는데,
조합원분양가가 평당 1190 25평이 3억+P1억 = 4억
이걸 일반분양물건(25평 3.7억)을 잡으면? 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주변에 다산입주가 올해 12월부터 진행되다보니 아무래도 그쪽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있을것 같구요
다산입주시점전후로도 구리를 계속 관찰해보고 싶어졌어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 먼 곳에 있는 경기도 정보를 알 수있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