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방학기간만 되면 이 영화가 나오겠죠?!
그렇습니다, 오늘은 극장판 명탐정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개봉 날입니다
제 남친하고 같이 영화보러 갔었는데 조조로 보러갔죠...
오늘 제 남친 여름휴가 마지막 날이라 영화보러 갔었는데 에이드플러스콤보로 샀죠..
팝콘(대)+에이드(2)+스누피보틀(1)인데 저는 온유(오토하)보틀이 있으니 그 보틀은 제 남친 줬답니다
팝콘은 오리지널, 에이드는 레몬으로...
전 항상 팝콘은 오리지널로 선택한답니다
짭조름 하잖아요~♥
믹스는 영 맛 없어요...
전 콜라나 사이다 대신 에이드로 선택했는데 제가 치아교정 중인데 현재 유지장치 장착중이지만 탄산은 왠만하면 많이 안마시는데 어쩔때는 다마시는 경우가 있어요
전 올해로 4년 차 치아교정 중이랍니다...
스누피보틀, 때마침 제 남친 보틀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제가 보틀 하나 사라고 했더니 지가 안 사겠다고 하던데 저는 답답해서 하나 줬답니다...
그 스누피라면 '메트라이프' 보험사 캐릭터인데...
하지만, 남친이 늦게와서 늦게라도 영화보러 갔지만 중간꺼봤네요...
뭐, 나중에 다시보기 영상 나오면 제가 중간에 못 보던 장면 한번 봐야죠...
조조로 예매하면 1인당 6천원인데 싸게 볼만 합니다
굳이 우대권으로 예매 안해도 되요
왠만하면 전 우대권으로 예매 안하니까요...
안 그랬으면 기본요금 들어 갈 뻔했죠!!(성인 9,000원이나 10,000원, 중고등학생 7,000원)
남친이 저보다 한살 많은 96년생인데 성인요금만해도 어마어마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데 남친이 자폐2급이라 제가 지적3급이라도 항상 챙겨준답니다...
오랜만에 전 조조영화 보러 다녀왔답니다
그러고보니 남친하고 같이 조조 보러 가는 것은 처음이지만요...
글구 영화보고 지나가다가 롭스에서 방수팩을 발견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키티를 봤죠..
일자형하고 포켓형이 있는데 저는 기본적인 일자형으로 선택했답니다
단돈 만원!!(조금 싼 편이죠.....)
사실 제 돈으로 샀어요...
핑크하고 레드가 있는데 제가 남친한테 골라보라고 했더니 레드를 선택해서 저는 레드로 선택했어요
이제 내 돈 얼마 안남았을텐데 담주에 간식값하고 젤네일 쏙오프집개 값이 남을려나?!
지난번에 제 방수팩이 어디론가 없어져서 임시로 엄마꺼 빌려서 사용했는데 머드축제 즐기는 중에 안에 물이 들어가서 하마터면 제 핸드폰 고장 날 뻔했는데 배터리 분리하고 말렸더니 다행히 작동은 잘된답니다
안 그랬으면 전 그 때 임대폰 대여 할 뻔했죠..
카드지갑은 겉에만 젖었고 안에는 안 젖었으니 카드는 에러 안났으니 다행이죠...
그 때 저의 엄마 하나 체크카드 빌려서 입장권 샀는데 만약 에러나면 제가 책임져야 하지만 다행히 엄마 체크카드는 에러 안났답니다...
확실히 방수팩은 싸구려가 잘 터지네요...
근데 이 방수팩 제 핸드폰을 넣어봤더니 제 핸드폰 케이스가 범퍼케이스라 꽉껴서 빼기 어렵더라고요...!!
겨우겨우 빼냈지만 이런 방수팩은 아무래도 케이스 빼고 사용해야겠네요...
나중에 수영장 가게되면 써야 할 지도?!
제 범퍼케이스, 지난 3월달에 홈앤쇼핑에서 저가상품으로 산 케이스인데 그 때 저의엄마께서 거기 근무 하셨을 때 상담원 포상금으로 적립금 10만원 받았는데 그거 가지고 엄마하고 제꺼 핸드폰 케이스 사고 치즈메이커도 산 적이 있었죠..
지금은 거기 퇴직하시고 다른 직장으로 입사 하셨지만요...
제 구스페리 범퍼케이스 참 오래 썼는데 이제는 판이 떨어질려고 하네요...
확실히 범퍼는 오래가는 케이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