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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작은 곳간
오교수 추천 0 조회 90 19.11.03 23:3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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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4 00:10

    첫댓글 젊은 여성 항해사가 책읽고 글쓰는 것이 망망대해를 항해하는데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말 공감이 갑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영혼의 곳간을 채우려는 문우님의 맑은 영혼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11.04 06:16

    마음의 곳간, 영혼의 곳간이 가장 안전하고 보물스런 공간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읽은 정민 작가의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라는 책 생각이 납니다.
    마음의 곳간에 풍성한 수확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4 10:25

    선생님의 말씀처럼 채워도 채워도 끝없이 더 채울 공간을 만들어 주는 큰 곳간, 영혼의 곳간이 저에게도 있음이 다행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곳간이 있고 채우려고는 하나 밑빠진 독처럼 고이는 것이 없어 걱정입니다. 열을 보고 듣고 읽었으나 고이고 채워지는 것은 하나, 둘이 고작인듯 합니다. 거기다 더해 이미 채워진 것도 알게 모르게 빠져 나가는 것 같아 불안하지만, 채울 수 있는 곳간이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고 채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4 10:57

    시대가 아무리 급변해도 연금제도가 그리 쉽게 변모하리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젊음의 씀씀이를 넘어서 지금의 형편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하면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서서히 모든 것을 버릴 준비를 해야 할 때에 영혼의 곳간에 가득 채워두면 누구도 빼앗아가지 못하겠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11.04 11:34

    독서와 글쓰기는 영혼의 곳간을 채우는 힘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돌아보면 빈약하기 그지없는 저의 곳간을 조금이라도 더 채워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설득력있게 풀어내신 글, 잘 읽었습니다.

  • 19.11.04 11:38

    영혼의 곳간은 작은 곳간이 아니고 큰 곳간. 책과 독서륽 통하여 무한정 채울 수 있는 곳긴을 궂이 작은 곳간이라 표현한 작가의 겸손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곳간의 의미를 새로운 각도에서 다시 보게 합니다. 우선 작은 곳간부터 가득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4 18:38

    알곡이 가득한 곡간, 내가 필요하고 갖고 싶은 물건이 가득한 곳간, 이런 곳간은 채우면 채울수록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지만 내마음의 곳간, 영혼을 살지우는 곳간은 채우면 채울수록 보람과 향기로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이라 생각하며 독서와 글 쓰기로 허전한 마음의 곳간을 채워보시려는 선생님의 글에 공감과 경의를 드립니다. 좋은 글 좋은 생각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1.06 23:42

    지금 우리들에게 재물 곡간은 내려놓는것이 채우는길 이라고 생각됩니다. 다 내려놓은 삶이 참 삶이라 믿고 싶습니다. 글쓰고 책읽는것이 앞으로 채워야할 곡간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할일이 많은데 아쉬움이 많아서 망설릴 때가 있습니다. 공감하면서 촣은글 잘 읽었습니다.

  • 19.11.07 13:30

    지금 처럼 연금 동결이 반복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혼의 곳간에는 그럴일이 없을테니 독서와 글쓰기로 영혼의 곳간을 채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19.11.09 07:21

    성당에서 교장 출신인 한 분이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연금에 손을 댈것이다 라는 기사를 보여주었습니다. 5 년 동안 묶어둔것이 끝날무렵 어떻게 변화될지 모른다는 내용이다.공무원, 군인, 사학연금에 해마다 나랏돈을 많이 퍼붓는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들으면서 믿을건 연금밖에 없는 나의 곳간인데 살짝 걱정도 되었습니다. 독서 곳간, 점점 비어져갑니다. 읽었던 책의 내용은 잊어버리고 읽고싶은 책은 미루게 됩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저도 영혼의 나를 좀 더 살찌우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1.09 11:05

    영혼의 곳간이라는 말이 무척 공감이 갑니다. 독서, 여행,사색 등 여러방법으로 빈약한 나의영혼 곳간을 채워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재물의 곳간에 집착할수록 영혼의 곳간은 텅빈 곳간이 되어 잡초만 무성해집니다. 선생님의 수필에서 가을 꽃, 영혼의 곳간 등 신선한 어휘들을 사용하시는 필력이 돋보이십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9.11.09 14:27

    교수님의 깊은 철학 강의를 들은 느낌입니다. 저도 늘 ' 행복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을 생각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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