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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등록한 요가원 프로그램에
플라잉요가도 있거든요.
지난주 독감으로 요가원을 쉰
제게 친구가 플라잉요가가
넘 재밌다고 꼭 해보라는 거예요.
힐링요가도 헉헉대며
간신히 하는 제게 말이죠...
근데 제 귀가 참 얇그든요🙄
친구가 막 재밌따그러고
쉽다그러니까
솔찍히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하고 왔...어요.
근데요...
여러분, 요가 힘드시면
플라잉 하지마세요오 ㅜ
이렇게 해먹같은 천을
달아놓고 여기에
팔이나 다리를 넣고 동작을 하는데 코어가 1도 안되는
저는 계속 천감고 허우적허우적
나중에 그네처럼
올라타서 다리올리는데
미끄러져 바닥에 쓰러질 뻔하고
골반에 천감고
다리 벌려야할때는
그럴 기운이 없으니
계속 조개마냥 다리가
다물어지고 배에 가스만
가득 차는것이
혹시라도 실쑤할까봐
식은땀이 펄펄 났어요😖😖😖
그래서 수업이 끝났는데
일어날 힘이 없어서...
굴러서 집까지 간신히 왔네요.
그저 지금은 이걸 재밌다고
칭찬한 친구를 어케 조질까...
하는 생각뿐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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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살 덜 쪘을 때 다른 요가들 하면서 플라잉 요가 좀 깔짝대봤는데 이건 나의 영역이 아니다... 라며
저의 영역도 아닌걸로요 ㅎㅎㅎㅎㅎ 하아 ㅜ
친구분이 나만 죽을 수 없다! 하는 마음으로 추천하신 거 아닐까요? ㅎㅎ
그...그런걸까요? 아마도 제 운동치를 과대해석한 늑힘이에요...
ㅋㅋㅋㅋ 진정으로 친구분도 재밌어 하시는 걸까요?
네, 생각해보니 친구가 한 시간은 다른 강사님이어서 그런가 편안하고 쉬운 힐링타임이라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달곰님 저짤 너무 딱이네요 ㅋㅋㅋ
저두 해보고싶었는데 몸이 일단 가벼워야할것같아요 못하겠다...ㅎㅎㅎ
몸이 무거운 것보다 팔다리가 안뻗어져요 ㅋㅋㅋ 마구 꼬이고 꼬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이 정말 찰떡이네요.
영혼 탈탈 털린 기분 뭔지 알죠. 알죠.
영혼 뿐 아니라 몸이 아주그냥 ㅜ. ㅜ 어흑흑흑
ㅠㅜ 전 진짜 플라잉요가 좋아하는데…
뚠뚠이가 허공에 거꾸로 매달리는 기분이 좋아서요.
하다보면 고통은…점점 줄어들어요 ㅋ
전 한 삼개월후에나 도전할래요 ㅜ. ㅜ 다들 붕붕 떠있는데 혼자 바닥에서 허우적대니 현타오더라고요
영상보면 다들 엄청 우아하던데… 다 숙련자들이였군요;
네 숙련자맞아요 ㅜ. ㅜ 이잉
저도 몇번하고 포기..코어힘이 1도 없어서..
저도 몇번 갔는데 재밌긴한데 사타구니 주리를 트는 느낌... 죽을거 같아서 포기했어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