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축전소식~~ ^^

[땅콩]

		제목 :	명인, 젊음과 만나다
		정 보 :	황병기, 안숙선, 김덕수, 이은관, 이생강등이 젊음과 만나는 공연
		출 연 :	황병기, 안숙선, 이생강, 국립관현악단, 원썬, 이은관, 김덕수

		제 목 :	모든 노래는 아리랑으로 통한다
		정 보 :	아리랑을 테마로 국악계와 대중음악계가 모여 월드컵 공원에서 펼치는 공연
		출 연 :	김영임, 서영은, MRJ, 박애리, 조PD, 공명, 이선희, 성시경, NRG, 김도향, 목원대학교타악합주단 등

		제 목 :	국악, 영화로 보다
		정 보 :	서편제, 취화선, 스캔들 등 국악을 사용한 영화의 장면들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공연
		출 연 :	박용호, 이춘희, 한충은, 국악실내악 등

		제 목 :	快 · 快 · 快 콘서트
		정 보 :	그림, 바이날로그, 공명이 출연하여 새로운 국악들을 들려주는 공연
		출 연 :	공명, 그림, 바이날로그

		제 목 :	고구려의 혼, 거문고의 힘
		정 보 :	고구려를 테마로 관련된 음악들과 거문고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
		출 연 :	김영재, 양성옥, 금율악회, 거믄, 슬기둥, 이정식

		제 목 :	끌리는 해금, 튕기는 가야금
		정 보 :	대표적인 국악기인 해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젊은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공연
		출 연 :	이동훈, 여울, 임민수, 광주가야금연주단, 꽃별, 은지원

		제 목 :	謠 · 謠 · 謠 콘서트 - 민요, 도시로 오다
		정 보 :	민요를 중심으로 오정해, 김용우, 이상은, 이안, 마야 등이 출연, 민요와 국악가요를 들으며 배워 볼 수 있는 공연
		출 연 :	오정해, 이안, 김용우와 솔리스트, 오세은, 마야, 이상은, 국악축전 퓨전밴드

		제 목 :	夜 · 夜 · 夜 콘서트 - 국악과 밤을 지새다
		정 보 :	언더밴드와 국악이 만나는 공연. 저녁6시부터 익일 오전6시까지 12시간동안 이어지는 마라톤 콘서트
		출 연 :	가이아, 김도균 밴드, 날라리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네바다51, 놀자! 대한사람, 류복성과 훌, MR-J, MC SNIPER, 와이낫?, 이자람과 종횡무진 퀸텟, 훌리건

		제 목 :	餘 · 餘 · 餘 콘서트 - 시간의 여유, 공간의 여백, 소리의 여음
		정 보 :	정악, 다악 등을 위주로 하여 국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공연. 국악과 함께 국선도, 현대무용 등 공연
		출 연 :	정대석, 강권순, 홍종진, 정마리, 이기화, 정연수, 이지영, 박정민, 정수년, 강상구, 고미경, 한국창작음악연구회

		제 목 :	국악, 아이와 놀다
		정 보 :	아이들이 좋아할 국악들을 중심으로 장일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족음악회
		출 연 :	풍물바다 노둣돌, 사계, 타루, 신동일, 톰방실내악단, 민화국악관현악단, 유미숙, 인헌초등학교 전래동요반

	‘전통이 현대화 되어야 한다’ 혹은 ‘전통은 대중화 되어야 한다’는 말은 주장이나 의견이 아니라 당연한 사실이며 누구나 공감하는 명제이다. 그러나 아직도 전통의 현대화?대중화 문제는 그 당연성과 보편적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어렵고 실천하기 쉽지 않은 대명제이기 때문이다.
	이번 축전은 전통문화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국악과 대중문화의 대명사인 대중가수들의 만남, 국악과 실제 대중들과의 만남을 공연 현장에서 직접 시도함은 물론, 대중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 대중 속으로 파고 들어가려 한다.
	또한 이번 축전은 대내적으로는 국악의 붐 조성을 이루고 전통예술의 수요기반이 보다 젊은 세대에까지 생기도록 만들어 주는 의식 전환의 기회가 되기 위함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젊음과 참여를 유도해 내고, 기존 국악축제들과는 차별화되는 축제이다. 또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여러 형태로 변용되는 전통문화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문화선진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관광산업에 기여하기 위함에 그 대외적 목표가 있다.
	그래서 전체 내용을 아우를 수 있는 공식 가이드북을 제작하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국악 해설책을 부대사업으로 제작한다. 또 문화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소리 체험마당’을 추진하여 전국 약 10개 지역에서 국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그리고 젊은 층의 국악에 대한 적극적인 수요 동기 부여를 위해 ‘창작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신진예술인을 발굴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인 수요층을 형성시키려 한다. 한편, 공연관람은 도서출판 등에 있어서도 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 시설아동과 같은 소외층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그들의 문화 생활과 국악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축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04국악축전’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축전’이란 명칭에 걸맞는, 문화예술계 내를 종횡무진 활보하는 문화잔치이다. 또한 이번 명칭에는 남과 북이 함께 쓸 수 있는 ‘축전’이란 용어를 사용하기에 반드시 지속되어 통일 이후에도 우리 민족이 장르와 나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뭉칠 수 있기를 기원함이 내포되어 있다. 모두가 전통이 좋다고 하나 전통은 우리 생활과 여전히 거리감을 두고 있다. 이번 2004국악축전은 그 거리감이 줄어들게 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문화잔치이다.

국악축전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무료 공연이어서 신청만 하거나 당일날 그냥 가서 볼수있는 공연들도 있답니다.

얼른얼른 가서 맘에 드는 공연을 신청해 보세요~~ ^^

전통은 멀리서 볼때 아름답다 말하는 아련함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 발견되는 아름다움이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ㅎ

나는야~~ 국악축전에 간다~~~~

공연신청권을 벌써 받았지요~~~ ^^//

[선과]

부산 댕겨온겨? 서울시민은 문화세 징수해야해!!!

[땅콩]

어제 올라왔어요^^ 추석 잘쉐셨어요? 문화세대신 열심히 덩더쿵 하고 올께요^^

[들꽃소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의 가족 중에는 아마추어들의 소리(판소리)모임에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이 있는데 알려드려야겠군요.

[깨구리]

퍼 가도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