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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먼저 귀여운 거 보여주께..
엊그제 어디서 봤엉
내가 제일 사랑하는 파랑 하트 받아죠오오!
쟤는 토끼인데 보다보니 내가 직접 너구리 모양으로
특수기호로 만들고 싶넹
성공하면 말해둘게✨️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아끼는 우리 원댱이 오라버니!
너무너무 생일 축하하는 마음은 가득했는데
어제오늘따라 진짜 정신이 없고 바쁘구 여유가 없었어..
그런데도 하고싶은 말은 또 가득했거든..
근데 또 시간에 쫓기면서 쓰면 뭔가 진심을 꾹꾹
담아내지 못 할 것 같아서 그냥 하루를 보냈네🤦🏻♀️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얼른 왔어
새벽 5시얗ㅎㅎㅎ
미안하다눈 말은 안할겡!
오빠눈 분명
(아이~♡♡ 갠차낭~! 거마워~><) 요럴거아니까!!ㅎㅎ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도
모든 편지에 답장을 보낼 수 없우니까
오빠 마음 요만큼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만큼 마음은 하루종일 가득했다는 거!
늦었지만,
사랑하는 우리 원상이오빠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
오빠한테는 정말 아낀다는 표현이 아주 딱이야
오빠는 정말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거든! 알아요??
제가 많이 아낍니다!🙆🏻♀️ ㅎㅎㅎ
늘 하는 말인데
오빠 나는 Ending이 진짜..너무 좋아..
그냥 좋은 게 아니고 그냥 Ending을 듣고 있으면
무언가 다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야하나
나는 남을 잘 못..거의.. 안 믿어 사실
나 자신도 안 믿는 경우도 많구
의심이 많은 건 아닌데, 약간 본능적으로 드는 생각이
다 변하는게 당연한 세상에
끝까지 믿을 수 있는게 세상에 무엇이 있겠어 이런?
근데.. ending을 들으면 정말 희한해
이 세상 한 번 끝까지 믿어볼까,
이런 마음이 들어
나한테 그런 곡이야
물론 루시의 모든 곡이 특별하고 애정이 깊지만!
평생 한 곡만 듣고 살아야 한다면
Ending을 고를 것 같아
그래서 마음이 저릿저릿해질 정도로 오빠한테 고마워
그런 ending을 그렇게도 소중하게 불러주는
상엽이 오빠, 광일이 오빠도, 그리고
항상 모든 진심을 전부 쏟아내고 보여주듯
바이올린 연주해주는 예차니오빠한테도
당연히, 당연히 마찬가지이고!
ending을 함께 만들어주신
승연이 언니 은송님 최영훈님께도 깊이 감사하고 있어💙
나한테 오빠가 그런 사람이야~~~~~
오빠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부히힣
그래서 너무너무 축하해주고 싶었어 오빠 생일
많이 늦었지만 너무너무 생일 축하해~ 축하했엉💙💙💙
1시간을 편지 썼네 6시야앟ㅎㅎㅎ
흠큼..
오빠
힘든 순간이 정말 많지?
아마 산 하나 넘으면 또 산이 나타나고 그럴 것 같아.
오빠들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니까 알것같아서.
근데 그게
오빠가 늘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럴거야
뭐, 근데 사람이 버거워진다면
괜찮아질때까지 멈춰도 되는 것도 맞지
항상 나아가야한다는 말 절대 아니라서!!ㅎㅎㅎ
그래도 나는 오빠는 오빠라는 사람만이 가진 세계관으로
앞으로도, 결국엔 하나하나 이겨낼 것이라고.
결국 보물을 다 찾아낼거라고.
믿고싶어.
진심 가득하게 응원하고 싶으니까 믿고 싶은거고,
믿고 있는 거야💙
원래 믿음은 선택인데, 나 오빠들은 믿고 싶어! 믿어!
응원하는 마음이 너무 지극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에엥ㅎㅎ💙
파랑 하트 정말 오빠 모비딕이랑 비슷한 색깔이다 근데
ㅎㅎㅎㅎㅎ 갑자기 그렇네에~~
오빠 편지가 너무 길다 어떡해 ㅎㅎㅎㅎㅎ
너무 길어서 멀미나는 거 아니양!~! ㅠㅎㅎ
에이~ 모르게따 이 긴게 다 진심인걸 오또카냐~?^^?
오빠 나 이제 잘게 새벽 6시야 내일 어케 인나
아아악><>><
모비딕 인형한테도 생일 츄카했다고 꼬옥~ 전해쥬어~💙
많이 사랑해💙
열번째 앨범 소중히 듣고 소중히 간직할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