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부세나 상속세 기사들이 많이 다뤄집니다만
가끔 댓글로 10억 20억 정도는 서민 아니냐는 글의 압도적인 추천수를 보면 조금 놀랍네요
부자.. 라고 하기엔 좀 애매할지라도 충분히 중산층에는 들어갈 것 같은데 말이죠
최근 몇년간 급속히 오른 자산가치나 지금 기준이 20년도 넘은지라 예금자보호 금액도 그렇고
개편한다는데에는 동의는 하지만
서민.. 좀 과한 표현이지 않나 싶네요..
주변에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출발해서 어떤 사람은 당장의 생활비도 없어서 빚내기 바쁘고
부동산 투자 성공한 어떤 지인은 자산이 50억이 넘어간다는둥..(부채는 크게 없는 상태.. 물론 단순 장부상이라 변동성은 있지만)
20년 전의 별 차이 없었던 분들이 지금에 와서 이렇게까지 달라졌다는 현실에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부동산 테크를 열심히 운좋게 잘 탄 사람과 그냥 열심히 일만 한 사람
열심히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좀 허무하기도 하네요
첫댓글 원래 인터넷 세상은 다 그래요
현실은 1억도 없는사람이 대부분이라
걸러듣는게 필요해요..그래서 미국은 16세미만
Sns금지한다고하더라고요 14세부터 부모동의하면할수있고~~
글쓴이말에 동의합니다.
키보드로 아무말이나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살아야 할것 같아요.
10-20억이면 ㅎㅎㅎ
당연히 부자죠. 너무 눈이 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요즘 문화기도 하고...
이럴수록 중심을 잘 잡고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