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최태원 돌아오면 소송취하..혼외자녀도 가족으로"

[태평세상]

노소영 "최태원 돌아오면 소송취하..혼외자녀도 가족으로"

윤수희 기자 입력 2020.04.08. 09:02 수정 2020.04.08. 09:03

7일 이혼소송 재판서 가족입장 전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2020.4.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과 가족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60)과 그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 사이에서 난 혼외자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이혼소송 재판에서 "최 회장이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가정을 회복하겠다는 본인과 가족들의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전연숙) 심리로 진행된 이혼소송 1회 변론기일에서 최 회장과 김 이사장 사이에서 난 딸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다만 혼외자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김 이사장과의 관계는 정리하라는 뜻도 함께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말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히고 한 여성과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녀의 존재를 공개했다. 최 회장은 이미 그 딸을 법적인 자녀로 등록하는 절차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노 관장은 "사회적으로 남다른 혜택을 받은 두 사람이 이런 모습으로 서게 돼 부끄럽다"고 심경을 밝히며 "최 회장이 먼저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판은 합의부로 이송된 후 열린 첫 재판이다. 원래 재판은 최 회장의 이혼청구로 단독 재판부에서 3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진행됐다. 그러나 노 관장이 이혼과 함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반소가 제기돼 사건은 합의부로 이송됐다.

최 회장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노 관장은 이날 재판 20분 전인 오후 4시10분께 가정법원에 나왔다. 노 관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은 10분만에 짧게 끝났다. 법정에서 나온 노 관장에게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노 관장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법원을 떠났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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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세상]

보통사람 노태우가
나라에 사기쳐서
유공과 통신공사를 지금의 sk그룹에 줘서
국민들 자동차 기름값과
국민들 통신비 도적질해
부자가 되니 눈에 보이는게 없냐
회사돈 착복하여 깜방 들락거리다가
가정잇고 자식잇는 유뷰남이
사회에 모범으로 살아야 할
대기업 회장넘이
바람이나 피고 사랑한다고 나불데면서
아 쌔끼나 ♪♪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들 드리운다
염치 읍는넘이네
장모장인이 아직도 살아잇거늘
인간도 아닌짓은 그만하고
부인이 받아 준다하니
시키는데로 하거라
아님 니재산 거덜낸덴다
자식들은 보니 부인이 잘 키웟던데
아비란넘이 ㅉㅉㅉ

[길따라]

상간녀 김 희영
니가 정말 최 태원이가 돈이 없어도 그리 착싹 붙어 있겠나
남의 가정을 깨는 년은 개보다 못한년
노소영같은 사람 흔하지 않다
자녀교육도 완벽하고
다른 재벌들과 다르게 품위가 있다
여장부네..... 자식 교육도 잘 시킨 것 같고
SK가 사실 노태우 백업 없었으면 이만큼 성장못했지.
김희영 당신이 떠나라
그동안의 받은사랑과물질로 감사히 생각하고
혼외자는 그릇이되는 노소영씨줘도 잘키울거같고 믿고 맡긴다생각하고 니가뿌린 사회악의 행동들은 원래자리로 돌리려 노력하며 살아라
노소영씨가 키운다고 니딸 아니겟냐 니가 뎃고있는건 욕심일뿐 그 딸의 고통은 생각안해보냐
뿌린대로 거둔다
한번사는 인생 남

[길따라]

남의눈에 피눈물나게 살지말자
모든게 돌고돈다
재산 분할 신청은 그대로 해라 에스케이 교복이나 팔던넘이
노태우 만나 유공 먹어서 에스케이 되고 한국화학 먹어서 에스케이케미칼 되고
한국 이동통신 먹어서 에스케이 텔레콤 됏지 에스케이 그룹의 80%는 노소영꺼다
처음엔 다 불타게 좋아해서 결혼 했죠.
남편을 기다리는 노소영씨 대단 합니다.
나이가들면 다들어 오게 되있어요
조으니 자녀 3분 나으셨잔아요?
가족한테 불장난 그만 하시고 들어가세요
가장 편한게 조강 지처 입니다.
세월 흐르면 돈이고 머고 다 소용 없습니다.
죽을때는 한줌 흙으로 돌아갑니다.
스릴 그만 즐기시고 가족에 품으로 돌아가세

[혜빈사랑]

노대통령 자제분들 다들 반듯하고 정신이 올바르다는 새삼 다시 느낀다.
근데...최태원씨 당신 정말 실망이야.
저승에서 부친이 얼마나 통곡하겠소 ?
양심불량 ♪♩한테서 홀려가지구... 그만 탈출하고
마음 추스려서 얼른 조강지처한테 돌아가시오.
지금 돌아간다면 한때 철없던 오춘기 방황으로 생각하고
인간적이라 여기며 두분모두 국민들도 열열히 사랑할 겁니다.
인생 기껏 100년 이요.

사회적 덕을 봤음에도 온나라 사람들에게 대놓고 내연녀와 그혼외자식을 자랑학고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언론에 노출시키는 최태원씨
우리도 sk고객이예요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은 못할말정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머 sk통신비며 기름

[혜빈사랑]

기름갃 내고 사는 우리돈으로 일군 화사 회장님께ㅣ서
고객인 우리를 상대로 내연녀 혼회자식을 자랑질 하나요?
희영 이여자 스스로 떠나라.
보통사람 아닌 한 기업가 가정을 파괴하고 싶어 애 낳았냐. 유부남에게 왜 꼬리쳤냐.
그 젊음이면 재벌급은 아니어도 젊고 싱싱한 연하남도 총각도 얻을수있다.
정상적인 사람 같은 수준의 사람 만나 살아라.
불난내지 말고 !!
노소영처럼 이쁘고 똑똑하고 자식들 잘 키워낸 조강지처를 두고 물욕에 눈이 멀어 자식까지있는 가정 깨고 바람난 여자 뭐가좋다고 정신을 못차리는지.. ㅉㅉ
눈에 콩깍지 벗겨질때가 아직 멀었나!!
태원아 ㅉㅉ 네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냐!
노소영이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