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출월귤
꽃이 핀 상태가 좋았던 모습인데 미처 게시를 못한 듯합니다.
열매 모습을 게시하였지만 꽃은 미처 게시를 못하였었나 봐요.
금년에 찾아 갔더니 개체수가 많이 고사되어 버린 듯 한 두속 밖에 안 보이더군요.
분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함경북도(대택)·일본·사할린·캄차카·유럽·북미 (학명 : Oxycoccus quadripetalus)
서식 : 이끼속, 고산 습원 (크기 : 길이 20cm)
넌출월귤은 이끼 속이나 소산 습기 많은 곳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이다.
줄기는 땅으로 뻗으며 덩굴지고 쇠줄처럼 가늘고 이끼 속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길이 20 cm 정도 자란다.
어릴 때는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두껍고 윤이 난다.
잎길이 1~1.5cm이고 밑은 약간 둥글며 끝은 뾰족하고 변두리는 전연(全緣)이며 뒷면에는 흰 가루가 덮여 있다.
잎자루는 1mm 정도이다.
꽃은 6~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가지 끝에서 1~5개가 나와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고 핀다.
긴 화경(花梗)이 있고. 화관(花冠)은 연분홍색이고 4 갈래로 갈라진다
비늘조각 속에서 액생(腋生 :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것)하며 밑으로 처진다.
작은꽃대는 곧고 꽃받침은 반원형이며 화관(花冠)은 길이 7∼10mm이다.
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로 뒤로 꼬부라진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 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과실은 식용하며 청량음료, 잼, 젤리 등 식료품가공원료로 이용한다.
북한에서는 양강도 삼지연군, 백암군, 대홍단군, 운흥군 등 지역의 높은 지대에 누기 진 곳에서 자라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꽃말은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 이다.
함경북도(대택)·일본·사할린·캄차카·유럽·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넌출월귤 http://cafe.daum.net/510211/4bSN/1821?svc=cafeapi
넌출월귤.
2018. 6. 8. 서천 국립생태원 고산재대 생태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