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고시학원 (sudogosi.net T.051-808-6114) 지하철,환경공단,연금공단 기타공사대비 | 최신일반상식주보(2014년12월 둘째주) 김원장 일반상식 인터넷강의:www.onlinesudo.net |
1. 미국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 발사 성공: 미 항공우주국(NASA)은 5일 오후 9시5분(한국시간)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체인 델타 Ⅳ 로켓에 오리온을 실어 하늘로 쏘아 올렸다. 발사 4분 전부터 시작한 카운트다운이 끝남과 동시에 강렬한 화염을 뿜어내며 하늘로 솟구친 오리온은 지구 대기권을 안전하게 벗어난 뒤 발사 4분 만에 델타 Ⅳ에서 분리돼 임무 수행했으며, 발사 3시간 만에 두 번째로 지구 궤도를 돈 오리온은 목표로 설정한 5800km 상공을 성공적으로 도달한 뒤 발사 4시간 24분 만에 낙하산을 펴고 해상에 착륙했다. 발사 장면은 NASA가 운영하는 NASA TV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오리온은 1969년 인류의 달 착륙을 이끌어 우주 시대의 개막을 알린 아폴로 우주선보다 크게 제작됐다. NASA는 이번 실험 비행에서 군수물자 제조기업인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델타 Ⅳ 로켓에 오리온을 실었지만, 자체 제작 중인 메가로켓인 SLS의 개발이 완료되는 2018년께 다시 오리온의 시험 비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리온의 첫 유인 비행은 2021년, 우주인을 태운 첫 화성 탐사는 2030년쯤 이뤄질 계획이다. 2. 폴리널리스트 [polinalist]:언론인 출신으로서 정치권에 투신하거나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정치(politics)와 언론인(journalist)이 결합된 합성어로,언론의 중립적인 자세를 버리고 정ㆍ관계에 진출한 언론인을 가리킨다. 3. 5G(5세대 이동통신): 2GHz 이하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4G 롱텀에볼루션(LTE)과 달리 28GHz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LTE보다 약 400배 빠른 속도로 초고선명 영화를 1초 만에 전달할 수 있다. 저대역 주파수는 도달거리가 길고 속도는 느린 반면 고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강해 도달거리는 짧지만 속도는 빠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5G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 양적완화 종료 선언: 연방준비제도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양적완화정책)을 끝내고,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제로금리(0% ~ 0.25%)수준의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모두 8차례에 걸쳐 테이퍼링을 완전하게 마무리 했다. 미국이 유로존과 신흥국의 우려를 뒤로하고 양적완화 종료를 단행한 것은 미국 경기가 충분히 회복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준의 양적완화가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양적완화 중단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시중금리가 급등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신흥국에 몰린 자금이 급격히 빠져 나가는‘엑소더스(exodus:대탈출)’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 경우 국외 자본에 취약한 한국 증시는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5. 테이퍼링[tapering]: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테이퍼링은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을 말한다. 6. 북한인권법[北韓人權法,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북한의 인권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 10월 미국에서 발효된 법으로, 탈북자의 미국행을 돕고, 탈북자 지원 단체에 재정지원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북한에 대한 인권 공세를 강화하고 탈북자의 미국 망명 허용을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법은 2004년 3월 짐 리치 등 하원의원 9명이 상정한 후 7월에 하원을 통과했으며, 9월에는 상원을 통과하였다. 그리고 10월 조시W부시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여 즉시 발효되었다. 4년간의 한시법으로 출발했으나, 2008년 재승인 법안이 통과되며 시한이 2012년까지 4년 연장됐으며, 2012년 다시 5년 연장 재승인 법안이 통과되어 2017년까지 효력을 가진다. 이 법안으로 인해 탈북자들의 미국 망명이 성사되었으며, 북한의 인권문제가 미국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이 법은 북한 주민의 인권신장, 궁핍한 북한 주민 지원, 탈북자 보호 등 크게 3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은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최대 2400백만 달러 한도의 지출 승인 등을 규정하였다. 구체적 예산 내역을 보면, 중국 등지에서 떠도는 탈북자 지원을 위해 2000만 달러, 자유아시아방송(RFA) 및 미국의 소리(VOA) 등 대북 라디오 방송 강화에 2백만 달러, 북한 인권ㆍ민주주의ㆍ법치주의ㆍ시장경제 증진 등 북한 민주화를 지원하는 비정부기구(NGO)에 2백만 달러가 각각 배정되었다. 이 법에 의해 탈북자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다 해도 미국으로의 난민 또는 망명신청 자격을 제한받지 않는다. 한국은 10년째 남북관계 악화를 우려해 북한인권법이 국회 표류 중에 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북한 인권법을 보니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네요,,, 진짜 목적이 어떤 것이든 간에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