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에 맡겨진 두 개 쌀박스...
분명 10키로 주문인데 나눠 담으셨나?
잠시 의아했어요~
송장을 두 번 쓰셨나봅니다
얼마나 바쁘면 같은날 2개를 보내면서 모르실까...
''어휴~~ 선물이라 생각하고 그냥 드시지...뭘 전화를 하신데요~''
맘좋은 갑수님 말씀이십니다.
알고 주시면 선물
모르고 보낸건 선물이 아니어서 쓱싹~할 수 없다니 허허 웃으십니다~ㅎㅎ
급한맘에 냄비밥을 해 맛나게 먹었슴다
먹는게 급해 사진도 못찍고~
더 보내신 쌀값 송금해 드렸어요.
농사짓느라 애쓰신 갑수님..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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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수님도,
정숙님도,
사람냄새 퐁퐁 나는 친절한 좋은 사람 입니다.
ㅎㅎ
갑수님 목소리 들으면 정말 사람냄새가 퐁퐁난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밥맛이 끝내줍니다
반찬없어도 그냥 막 넘어가요..
당분간 '밥조심'~😘😘😘
저도 맛나게 잘 먹고 있어요.
성격이 참으로 좋으신 두부이셔요.
쓱싹?
ㅎㅎ
갑수님 애쓰시는거 보면서는 절대 할수없는 행위입니다.
새벽4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쉴틈도 없이 일하시고 짬내어 동네어르신들거 까지 판매 도와드리는
정말 부지런 하시고 참된분인것 같습니다.
갑수님덕에 졸지에 좋은사람이 되네요~ㅎㅎ
맞어요~참된분!!
동네서나 전음방에서나 꼭 필요한 좋은분이세요~
고맙습니다~
아침저녁 스산합니다
고뿔조심하세요.^^
저도 갑수선생닝께서 더덕을 더 보내주셔 감사히 먹고는 입 싸악~ 닦은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ㅎㅎ
싸악~하신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칭찬합니다.
힘들게 농사지으시는 분들 생각하면
선물이 아닌 오배송이라면 보내드려야 서로가 마음이 편하지요.
당연합니다.
그래도
칭찬해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