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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라면 인하, 주력 제품 빼고…올릴 땐 대폭, 내릴 땐 찔끔?"...라면 인하 릴레이에도…일각서 "체감 어려워" 비판도
☞ 美 기술주 폭풍질주 하는데…죽쑤는 네·카오...AI 검색 내놓은 美 기술주 신고가...관련 서비스 늦어진 네이버·카카오...주가 고점대비 각각 60%·70% ↓..."혁신 사라지자 성장도 멈추나"...네이버 '서치GPT'로 반전 노려...카카오는 카톡 쇼핑 서비스 확장
☞ '재무위기' 한전, 에너지공대 출연 300억원 이상 줄여…30%↓...계열사 포함시 올해 출연금 1천588억→1천106억원 전망
☞ 무협 "'배터리·원료' 中 수입 의존도 높아…무역적자 확대"...올 1∼5월 대중 무역적자 118억달러…이차전지 관련 적자비중 22% 달해..."영구자석·희토류 中 수입 의존도 90% 안팎"
☞ ‘현금 1.3조’ 확보 두산에너빌리티, 신사업 대형투자 카운트다운...원전 수주에 두산밥캣 블록딜로 대규모 유동성 확보...SMR·가스터빈·수소 등 4대 신사업 관련 투자 유력
《금 융》
☞ 자영업 연체액 76% '쑥'… 올들어 1조 넘어...5대 시중은행 대출연체 급증...고금리·코로나 금융지원 끝나...가려진 자영업자 부실 수면위로...중소법인 포함하면 2조 넘어...은행, 만기 연장·이자 유예 등...건전성 관리 자체대응 나서
☞ PI첨단소재 새 주인은 佛 아케마…1조에 팔린다...'폴리이미드 필름' 글로벌 1위...美·유럽시장 개척 '날개' 달아...전기차 업체 고객도 늘어날 듯...6070억원에 샀던 글랜우드PE...3년새 두배 가까운 수익 올려
☞ 주가상승 노린 '가짜 新사업' 막는다...금감원, 공시의무 강화...2차전지 등 테마주 인기 편승...기술없이 사업 늘린 기업 점검...신사업 현황 정기적으로 공시...추진내용 없으면 사유 밝혀야...하반기중 준수여부 집중 조사
☞ 아모레·LG생건 휘청거리는데…한국콜마·코스맥스는 잘달리네...中수요 부진·경쟁 심화에...브랜드 화장품 회사 고전...OEM·ODM 업체는 선전...고객사 늘리며 실적 개선
☞ “너무 달렸다” 테슬라 손털고 나오더니...사들인 종목은 뜻밖에도...연령대별 서학개미 순매수 종목 살펴보니...루시드 그룹 저가 매수 나서...20대는 월 배당 리츠 사들여...테슬라는 전 연령대 순매도
《기 업》
☞ 삼성 파운드리, 5년 안에 TSMC 잡는다…"GAA 입은 2나노 2025년 양산"...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 개최...2025년 2나노 첫 양산…"점진적 확대"...내년 상반기까지 2나노용 최첨단 인터페이스 IP 확보
☞ CJ대한통운, 미국 3곳에 물류기지…K수출 교두보...해양진흥公 손잡고 6천억 투자...시카고·뉴욕 축구장 50개 규모...한국 中企 수출화물 우선취급...美전역에 1~2일내 배송 가능...기존 57곳 물류센터와 시너지
☞ 전세계 車업계 "전기차 목표 더 높여라"...현대차·기아 2030년 360만대...기존 307만대서 17% 목표상향...폭스바겐, 최대80% 전기차로
☞ 출장 늘어난 현대차, 새 전용기 도입...기존 보잉 737-7에 이어...걸프스트림 기종 추가키로...기장 경력 조종사 신규채용...부쩍 잦아진 4대 그룹 출장...삼성은 대한항공 전세기로...SK와 LG는 전용기로 이동
☞ 현대오토에버 “2027년 매출 5조 달성할 것”...기업용 IT 서비스·차량용 소프트웨어 강화...지난해 2조원대 매출 2027년까지 5조원으로...전체 인력도 6천여명 수준에서 8100명까지 확대
《부 동 산》
☞ 부동산 투자이민 1조넘게 몰렸지만 제주에만 반짝 … 영주권 받고 먹튀도...투자이민 10명중 8명 중국인...제주 이외 8곳은 파리만 날려...투자금액 5억→10억 대폭 강화..."관광지 외 소멸지역 확대해야“
☞ 높이 완화 여의도…'재건축 시계' 빨라진다...대교, 조합설립 동의율 확보...은하·삼익·수정아파트는...신탁사가 시행 대행 추진...한양, 시공사 선정 나서자...현대건설 등 1군 회사 관심..."고급 아파트 각축장 될 듯"
☞ ‘전세사기 피해자’ 첫 결정…인천 건축왕 피해자 195명 등 인정...1차 피해자 결정 회의...268건 중 265건 확정...대출지원·우선매수권 통해...기존주택매입 등 특별법 지원
☞ 지자체 과열경쟁…公기관 이전 '보류'...국토부, 300여곳 대상 2차계획 수립 미루기로...선거 앞두고 유치전, 혁신 vs 비혁신도시 갈등도...균형발전 퇴색 …"무조건 이전보다 효율 따져야"
☞ 종잣돈 끌어모아 묘지 산다고?…소액 경매 빠진 2030...시드머니 부족한 젊은층...여러 번 유찰된 경기 아파트...1억 밑도는 토지에 입찰 많아..."권리관계 복잡한 물건 피해야"
《사 회 유 통》
☞ 전 국민 어려진다' 오늘부터 만 나이로 통일...나이 계산 '금년도-출생연도'에 생일 적용해야...취학, 병역, 술·담배 구입 등 예외…"교육·홍보 실시"
☞ 출생신고 안 된 유령 아동 2123명 전수조사 돌입...내달 7일까지 아동안전 확인...예방접종 등 서비스도 지원...조사거부 땐 경찰수사의뢰
☞ 흙 속에 묻힌 풍선 안에 마약이…'던지기' 수법으로 추적 피해...구속된 마약 유통책들, 특정 장소에 마약 숨겨놓고 비대면 거래로 유통...수사 경찰 "우리 주변에 마약이 너무 많이 쉽게 유통되고 있음을 실감했다"
☞ 전 여친 집에 속옷만 입고 누워있던 50대...동행한 경찰에 체포...수 차례 스토킹 끝 접근금지 신청하자 ...스스로 경찰에 신고 "전 연인 죽이겠다"...1년차 이준호 순경, 퇴근길 동행해 체포
☞ "형량 너무하다" 만취운전자, 항소했다 형량 2배 늘어...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334%...몸 가눌수 없을 정도 만취 상태...법원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국 제》
☞ 푸틴, 프리고진 사살 명령 내렸었다… 루카셴코가 만류...푸틴, 프리고진 반란 일으키자 숙청하려해...루카셴코, 자신이 푸틴 만류했다고 주장...보복 여지 남겼나… 푸틴, “자금 사용처 조사”
☞ "성과는 승진으로 보답?"…日 3대 금융 수장, 역대급 실적에도 박봉...3대 금융사, 9년만에 최대실적...연 韓 금융지주 수장과 엇비슷...은행, 공적 책무 과도한 급여 지양
☞ 머스크 VS 저커버그… 1조원짜리 ‘재벌 현피’ 실현되나...머스크, 주짓수 유단자 프리드먼과 훈련...저커버그, 검은띠 보유자…성사는 미지수...美CNBC “흥행 수입 1조3000억원” 추산
☞ 각국 중앙銀 "달러 10년뒤 지배적 지위 유지하지만 영향력 약화"...OMFIF 보고서…"10년 후 외환보유고서 달러 비중 59→54%로 줄 것"...응답자 39% "10년 후 위안화 보유 늘릴 것"…보유 비중은 3→6% 전망
☞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퓨리서치 '글로벌 인식 조사'…1위 폴란드·2위 이스라엘 이어...바이든 '상대적 비호감'…"대체로 미국, 내정 간섭하지만 세계평화 기여"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9일)
1.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일정이 전격 연기. 지자체는 물론이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공기관 노조까지 나서 지방이전 유치전이 가열되자 정부가 의견 수렴 절차를 더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
2. 정부가 교육개혁의 첫단추로 사교육 카르텔 해체를 내세운 가운데 세무당국이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대표 업체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 사교육 업체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
3. 삼성전자가 2025년 양산 예정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칩 공정의 구체적 로드맵과 세부 성능을 공개.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보다 한발 앞서 구체적인 차세대 공정 양산 계획을 공개한 것. 모바일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차량용 칩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
4.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같은달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밑돌며 인구가 42개월째 자연 감소.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8484명으로 1년 전보다 2681명(12.7%) 줄어. 출생아 수가 4월에 2만명에 미치지 못한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두산에너빌리티, 2800억 규모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첫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2. 오뚜기, 스낵면·진짬뽕 등 15개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오뚜기(007310)가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3. 또 줄었다...4월 출생아수 2만명 아래 ‘역대최소’, 합계출산율 ‘비상’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최초로 2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인구가 42개월째
4. "9월 美기준금리 5.75%일 수도"…주춤한 나스닥 0.27%↑[뉴욕마감]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의장의 매파적
5. "40조 시장을 잡아라"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진격'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하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40조원 바이오시밀러 시장
6. 역대급 엔저·불붙은 증시…'일학 개미' 뭉칫돈 몰린다
엔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이며 일본 증시에 뛰어드는 국내 투자자가 늘었다.
7. 판 커지는 리셀 시장...공연 티켓도 사고 판다
'리셀' 시장이 커지고 있다. 초기에는 신발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지만 액세서리
8. 힘들게 사전청약 당첨됐는데…내집마련 코앞서 6년 넘게 '희망고문'
지난해 민간 사전청약을 받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의 본청약 일정이 1년3
9. TSMC와 벌어지는 격차… 삼성전자, 첨단 기술개발로 맹추격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글로벌 1위 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
10.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시공사가 독박 쓰는 구조"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약정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부실위험을 높일 수 있어
11. 밀가루→라면→과자 '릴레이 인하'…동네빵집에 파고 들이치나
다음 타겟은 동네빵집인가. 가격 인하 이슈가 식품제조업계를 짓누르는 가운데 업계
12. 만 나이 같아도 보험료는 달라요… 생일 6개월 지나기 전 가입 유리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됐다. 나이가 어려지는 게 보험 가입에도 유리 …
13. 역대급 텅 빈 세수…정부 살림 로드맵 실종
저출산·고령화와 노인 빈곤, 탄소 중립 등 우리 경제와 사회를 둘러싼 위험들은
14. '꿀벌실종'이 가져온 위기…'스벌' 개발로 기회 만들었다
"뒤영벌 화분매개용 스마트 벌통(이하 스벌)에는 보통 200마리의 뒤영벌이 서식합
15. 서울 아파트값 16개월만에 반등…고개 드는 '집값 바닥론'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올
16. 세집 중 한집은 '나혼자 산다'…'따로, 또 같이' 코리빙하우스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외로움'이
17. "오타쿠 모여사는 일본, 코리빙 천국 북유럽" 선진국에선 이미 대세
국내에서 코리빙하우스가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지만 해외 일부 선진국
18. 세계 1위 전망에도 웃지 못하는 中… 토종 전기차 줄줄이 휘청
중국이 올해 자동차 수출에서 세계 1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 車배터리 소재 70%·항생제 원료 90% 공급… “탈중국 불가”
“중국에 공급업체 수천 곳을 두고 있다. 중국에서 사업 위험을 줄일 수는 있지만, …
20. “갤럭시와 놀자”… 5년간 준비한 강남스타일 MZ놀이터
성수동 유명 커피, 커스텀 휴대폰 케이스, 레트로 폴더폰…. 29일에 문을 여는
21. 달리기만하면 무선 충전… ‘전기 도로’ 시장 열렸다 [딥다이브]
전기차를 몰고 도로 위를 달리기만 하면 배터리가 충전된다. 충전소에 들르거나 케이
* 2023년 6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분열된 과학자들, 국민은 혼란스럽다 → 오염수 둘러싸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의 ‘위험하다’ 주장에 서울대 같은 과 현역 교수들 학내 게시판에 이례적 반박 글...(한국)
2. 민간 군사기업, 비밀작전·전범 면피용으로 기형적 성장 → 세계 민간 군사기업 170개, 종사원 30만명, 현재 34개국에서 활동 중. ▷와그너 그룹(러시아) 5만명, ▷아카데미아(미국, 옛 브랙워터) 2만 1천, ▷CACI(미국) 2만 등...(매경)
3. 기분, 성격 탓이 아니다... ‘지속성 우울장애’ → 이전엔 ‘기분저하증’이라 불렀다. 무기력하고 자신감 없는 태도, 부정적인 생각을 특징으로 한다. 너무 오래된 나머지 마치 성격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기력 같은 신체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습관처럼 굳어버린 부정적인 생각의 치료에는 약물 외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문화)
4. 등산 실종 사망 사고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등 150여편 영화, 드라마 출연한 미국 유명 배우 줄리언 샌즈(65), LA 산악 트레킹 중 실종, 등산객들에 의해 유해 발견. 한편 11일 천마산 산책 간다며 나간 40대도 끝내 숨진 채 발견...(경향)
5. 특혜? 50% 싼 주한미군 전기요금 → 지난 4월 기준 주한미군은 ㎾h당 103.6원, 국군은 147.64원, 일반용은 152.3원... 그러나 외교, 군사목적상 낮은 요금 필요하다는 반론도.(국민)
6. 억만장자들의 ‘극한 여행’ → 침몰 타이타닉호 근처 4000m 수심에 내려갈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은 이번 조난된 타이탄호 포함 전 세계 5대뿐... 비용도 1인당 3.2억원. 러 우주선 달궤도 여행은 1억달러(1300억).(문화)
7. ‘걸려도 남는 장사’ 주가조작? → 주가조작으로 78억 부당이득에 벌금 20억 사례도. 최근 3년 판결 분석해보니 주가조작 1심 57명 중 14명만 실형, 미약한 처벌에 23%가 재범이상...(동아)
8. 트럼프 지지율 44%... 41% 바이든에 첫 오차범위 밖 우세 → 모닝컨설트 조사 이후 최대 격차. 사법리스크로 우세 유지는 불투명. 공화당 지지자 대상 내부 경선조사에선 트럼프 57% vs 디샌티스 19%.(동아)
9. 광역단체별 참전수당 최대 20만원 차이 → 가이드라인 없는 6·25 및 베트남전 유공자 수당. 전국 평균 9.2만원, 제주도가 22만원으로 가장 많아. 세종(15만원), 울산(14만원), 경남(12만원)이 평균보다 높고 경기(3.3만원), 강원(6만원), 충북(6만원), 충남(3만원), 전북(2만원), 전남(3만원)이 평균 보다 낮아. 보훈부 월 39만원은 별도.(세계)
10. 다음 사자성어 중 표기가 바른 것은? → ㉠ 풍지박산 ㉡ 공항장애 ㉢ 성대모사 ㉣ 홀홀단신. 정답은 ㉢ 성대모사(聲帶模寫)... ▷풍지박산→풍비박산(風飛雹散) ▷공항장애→공황장애(恐慌障礙) ▷홀홀단신→혈혈단신(孑孑單身).(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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