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기술주 조정장에 반등 실패, 나스닥 1.30% 하락
상승 후 장 막판 매도 몰려 반락, 기술주 투매 지속에 하락.
반등하는가 했다가 장 막판에 결국 하락.
연준의 조기 긴축 공포 여전.
빅데이 3월이지만 목소리 커지는 강경론, 과도하면 안 된다 반대파 논쟁.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
오미크론 악영향, 항공주↓, 실업수당 신규청구↑
유가 하락, 달러 강세.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13.26포인트(0.89%) 내린 3만4715.39. 종가 기준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03포인트(1.10%) 내린 4482.73.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4500선이 무너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6.23포인트(1.30%) 내린 1만4154.02.
이날 주요 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나타냈다가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결국 하락세로 전환.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 최고치 경신 후 10% 이상 급락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 이로 인해 이날 지수 낙폭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
이날 3대 지수는 장초반 상승 출발하며 전일의 급락세에서 반등하려는 시도. 장중 한때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마감 무렵에 고꾸라지는 모습.
이날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매가 시장 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고 저가 매수세도 힘을 얻지 못함.
연준의 조기 긴축 공포는 최근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중.
일부 전문가와 기관은 주가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기.
JP모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기술주가 추가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HSBC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HSBC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줄곧 미국 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을 유지해 온 곳.
WSJ은 투자자들이 매도세가 어느 수준까지 갈 것인지 가늠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
"올해처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볼 때마다 우리는 멜트다운 리스크가 줄기보다는 커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연준이 예고한 수차례의 금리 인상, 둔화된 성장, 인플레이션 등에 직면한 투자자들은 기술주와 같은 성장주에 집중했던 것을 금융, 에너지 등 가치주 투자로 전환.
금리 인상을 기대하며 국채를 팔아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고, 이로 인해 기술주 투자가 줄어들면서 주요 지수들이 하락.
"도망가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위험을 떨쳐내고 시장의 다른 분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있다"
로이터통신 "시장에서 확신이 부족한 것 같다. 저가 매수 세력이 진입했지만 상승 모멘텀을 잃었다"
"투자자들은 2022년이 훨씬 더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금리 인상 다가오고 중간 선거가 있는 해에는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올해 시장에서는 더 공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회사인 펠로톤이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일부 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CNBC 보도에 주가가 23.93% 폭락.
줌 비디오 주가는 0.90% 내렸고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1.48% 하락.
넷플릭스 매출 77.1억 달러 매출 예상치 부합. 스트리밍 경쟁 심화. 시간외 18% 급락 중.
테슬라는 0.06% 소폭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은 각각 3.66%, 2.96% 하락.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 주가도 각각 0.57%, 0.95% 하락하며 주요 기술주가 약세.
보험사 트래블러스의 4분기 순이익은 13억3천만 달러, 주당 5.37달러.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3.25% 상승.
아메리칸항공은 우호적인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3.18% 하락.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해 4분기 6억4600만달러의 손실을 냈다고 발표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3월 1분기 실적도 전망이 어둡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3.42% 하락.
미국의 고용 지표가 부진. 이는 FOMC 긴축의 속도를 다노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5만5000 명 증가한 28만6000 명. 예상치인 22만5000 명 보다 많음.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경제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는 신호.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호전.
변동성 지수는 고공행진 지속.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4포인트(7.3%) 상승한 25.59.
달러 강세, 다음 주 FOMC에 집중. 최근 국제 유가가 요동치면서 외환시장에도 파장. 최근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9% 오른 95.79.
달러화는 114.19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280엔보다 0.081엔(0.0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30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456달러보다 0.00426달러(0.38%) 하락.
국제유가 하락,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소폭 하락, WTI 배럴당 85달러대 유지.
WTI 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6센트) 내린 배럴당 86.90달러.
3월 인도분 WTI는 전장보다 0.3%(25센트) 하락한 85.55달러.
3월물 브렌트유는 0.1%(6센트) 떨어진 배럴당 88.38달러.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8주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 하락했지만 글로벌 공급에 대한 지정학적 위험 우려는 여전해 하락폭을 제한.
EIA는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51만5000배럴 증가한 4억1381만3000배럴.
S&P 글로벌 플라츠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평균 70만 배럴 감소와 크게 엇갈림.
휘발유 재고는 587만3000 배럴 증가한 2억4662만1000배럴, 정제유 재고는 143만1000 배럴 감소한 1억2795만2000배럴로 집계. 휘발유 재고는 2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제유는 110만 배럴 감소가 전망.
전략비축유(SPR)의 재고는 140만 배럴 하락. 또 오클라호마주 쿠싱, 나이멕스 배송 허브의 원유 재고는 이번 주에 130만 배럴 감소.
"휘발유 재고는 예상보다 많았지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휘발유 공급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타이트하다. 휘발유 공급은 올해 이맘때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크게 놀라지 않았으며 주별 휘발유 수요를 보면 지난주 감소에서 소폭 증가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 달러강세 등 영향으로 소폭 하락.
2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9%(3.45달러) 하락한 온스등 1839.75달러.
미 국채 상승, 연준 긴축 경계지속·TIPS 입찰 부진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1.835%까지 올라 최근 몇 주 동안의 상승세를 이어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64bp 오른 1.837%.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72bp 오른 1.056%.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22bp 상승한 2.14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81.2bp에서 78.2bp로 축소.
유럽 마감, 인플레 우려 소화, 대부분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소화하며 상승.
유로존 12월 CPI 전년동월대비 5.0% 상승.
항공·여행주 주도로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포인트(0.51%) 상승한 483.3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2.61포인트(0.65%) 뛴 1만5912.3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1.18포인트(0.30%) 오른 7194.1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65포인트(0.06%) 하락한 7585.01.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지난해 12월의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을 공개.
대다수 위원이 팬데믹긴급프로그램(PEPP)을 재조정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또 유로존의 소비자 물가도 발표.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으며 이는 전월대비 0.4% 상승.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럽의 올해 물가 상승 압력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ECB는 다른 경제 상황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처럼 과감하게 행동할 필요가 없다. (ECB는) 조금씩 대응하기 시작했고 데이터 등이 긴축 정책을 해야 할 환경을 의미한다면 통화 정책 조치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
항공·여행 관련 종목 강세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
이날 저가항공사 주가가 4.2% 뛰면서 여행 관련 주식이 2.9% 상승.
다만 BP와 로열 더치 셸 등 석유 관련 종목이 하락.
중국 마감, 당국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에도 하락.
당국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중국의 경기 급랭 우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12포인트(0.09%) 하락한 3,555.06.
선전종합지수는 22.44포인트(0.92%) 내린 2,419.69.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9.99포인트(0.32%) 떨어진 3065.99.
전 세계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내림.
인민은행은 5년 대출우대금리(LPR)을 20개월 만에 전격 인하.
1년물 LPR 금리도 전달에 이어 또다시 인하.
인민은행은 1월 1년 만기 LPR이 전달의 3.8%보다 0.1%포인트 낮은 3.7%.
지난 17일에는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정책 자금 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 2.95%에서 2.85%로 0.1%포인트 인하.
21개월 만의 인하였음.
인민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발표로 인해 시장은 그만큼 중국 경기의 하방 압력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
다만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전날까지 미국 국채금리의 급등으로 크게 내렸던 시장에는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 홍콩의 주요 지수는 전장 대비 3%대의 상승.
종목별로 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선 금융이 2.25%의 상승률을 보였고, 사회적책임과 필수소비재도 각각 1.42%와 1.25% 상승.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농업이 2.86%로 크게 올랐고 금융섹터가 2.44% 상승.
금융(2.15%), 주류(2.05%), 가전(1.00%), 호텔 관광(0.74%)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세.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597억 위안, 6692억 위안으로 15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 22개월 만에 내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0.21% 상승한 6.3485위안으로 고시.
기준치는 지난 2018년 5월 이래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일본 마감, 수출 호조에 투심 개선 상승
지난달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며 투심 개선.
중국 지준율 연속 인하에 주춤.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305.70포인트(1.11%) 오른 27,772.93.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8.81포인트(0.98%) 상승한 1,938.53.
전날 2% 넘게 급락한 데 따라 이날 오전부터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
전날 크게 하락한 소니그룹과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각각 3%대와 1%대의 상승.
오전 장중 한때에는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 연속 내리자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일며 지수는 하락.
그러나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자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도 회복세를 보이며 지수는 다시 상승.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7조8천814억엔(약 82조원)으로, 197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
종목별로는 기계, 식료품, 어업 관련 주가 상승.
한편, 도쿄증시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8% 오른 114.482엔
미 시장은 다음주 연준의 FOMC 주목. 조기금리인상과 경제 상황의 역풍 갑론을박.
1월에도 뭔가를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 물론 금리인상은 아님. 연준의 의지를 보여주려면 QE 조기종료가 시장에 임팩트를 둬야 한다는 주장.
“연준은 많이 늦었으며 질서정연한 통화정책 정상화의 가능성(창)은 작다. 이는 꼭 3월이 아니더라도 연준이 1월과 3월에 더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는 뜻”
“그들은 QE를 즉각 그만둘 수 있고 다가오는 3월에 양적긴축(QT) 계획이 있음을 발표할 수 있다. 그리고 2회나 3회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를 빨리 알려야 하는데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연준이 왜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는 주장에 오래 매달려 있었음을 말하는 것”
단계적 긴축에 대한 요구.
“바로 다음 주인데 대응시간이 없다. 연준이 시장과의 의사소통을 강조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것도 지나치다”
“올해 코로나를 더 잘 다룰 수 있을 것이고 공급부족이 정점에 다다라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재정지원 정책을 끝낼 것이기 때문에 연준이 공격적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수 있지만 그것이 인플레이션 문제의 기반에 놓여 있는 공급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반면 나스닥의 조정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나스닥이 조정장에 들어갔고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바뀌고 있지만 나는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70%의 기업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고 있고 보유현금과 성장세를 고려하면 지금의 조정은 우리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제 매수할 타이밍이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기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올해 미국 증시가 10% 상승할 수 있다. 기업들의 이익이 12~15% 정도 늘어날 수 있다."
“혼란이 당분간 지속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에 겁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는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미국 경제와 시장은 금리인상을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다."
나스닥의 경우 완화적 통화정책은 이제 사라지고 있으니 투자자들이 이전처럼 계속해서 기술주를 사들일지가 중요.
파월 의장이 1월 FOMC에서 시장을 달랠 수 있을지, 또 어떤 말을 할지가 관건인데요. 향후 증시 방향도 1월 FOMC 이후 보다 뚜렷해질 것.
"시장의 초점이 통화정책, 특히 몇 달 안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에 있다. 미국 금융시장은 이미 최소 6회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1.75bp로 금리를 올릴 것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약간 두려움을 일으킨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90%를 기록한 상황에서 고르지못한 가격 움직임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미 연준 회의를 앞두고 경제 지표가 부족한데다 펀더멘털이나 연준 관계자 멘트도 없어 가격 조정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했을 것"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대북 제재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중국의 저지로 사실상 무산.
중국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는 미국 측 제안의 채택을 연기시킴.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 재무부가 지난 12일 독자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국방과학원(제2자연과학원) 소속 북한인 5명을 안보리 제재 대상자로도 지정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를 요구.
힘 못 쓰는 반등의 힘을 보여준 미국 시장.
FOMC 결과에 민감성을 보여줄 예비 동작들. 그다지 큰 변화는 없지 싶은데... 예비 동작이 필요해.
유가 급등에 대한 부담이 돌발 변수를 선 반영하는 흐름. 우크라이나 우려감.
우리 시장은 수급 행보 일시적 변화가 예상되는... IPO에서 돌아오는 개인.
외인의 힘을 단기간 이길수도 있는 자금이 복귀 예상.
금융투자가 도와준다면....
비웠던 곶간 채우기 좋은 지수대. 추가 하락하더라도...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야 할 종목들은 널렸다.
올해 메타버스 5560억 정부 투자.
재정 및 투자 지원 소식에 맥스트, 이노뎁, 주연테크, 자이언트스텝 등 상승 기대.
낙폭과대 종목들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올 수 있는 ...
선 반영된 우리 시장의 모습은 좀 다를 수 있을지...
물론 출발 상황은 부담스럽겠지만 지켜 볼 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라는 이유로 우리시장이 이러지는 않는다.
나스닥 선물 약세의 원인이 어디어 있는지는 알지만 그 정도를 말하기는 어려울 듯.
금리 향배가 미치는 영향력은 국채 반응을 보면서 파악하는데 오늘은 좀 달라 보인다.
기술주와 성장주들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까지는...
수급놀이는 개인을 상대로한 대비로 움직이고 있다.
진정될 수급 공방은 개인 질주가 멈추지 않는 한 계속 될 모양이다.
2시 구간 변화가 나타나면서 프로그램 비차익이 당겨올리는...
외인 선물 매도에서 매수로 급변...+1669
전기전자에 쏟아진 매물 폭탄이 시장의 흐름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
어쨌거나 오늘은 지수 약세가 부담스러운 자리까지 밀려남. 2800을 위협하기도...
7거래일 변동일 이후 저점 자리를 만들었으니 최악을 보여준 것으로 이해...
추가 하락한다해도 두려울 것은 없는 자리...
지나치게 이벤트에 너무 놀랄 것은 없는 과민성 대장 다루듯 해야...
아시아 시장에서 홍콩은 상승 전환... 우리가 저 길을 같어야...ㅎ
- 장중 2810선까지 낙폭 키워…1년1개월만에 최저
- 외인·기관 동반 '팔자'세…대부분 업종 매도 우위
- 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SK이노 5%대·SK하닉 4%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2830선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 2810선까지 하락하며 2800선마저 위협했다. 간밤 미국 조기 긴축 우려에 따라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악화한 영향이다. 아울러 오는 25~26일 예정된 1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 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9포인트 (0.99%) 내린 2834.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837.49로 전 거래일(2862.68)보다 25.19포인트(0.88%) 하락 출발했다. 전날 2860선까지 상승 마감했으나 이날 상승분을 모두 내주고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810선까지 떨어지며 2800선마저 위협했다.
글로벌 증시 약세와 더불어 오는 25~26일 예정된 1월 미국 연준 FOMC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불확실성 완화 여부에 따라 투자심리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예정된 1월 FOMC 전까지는 변동성 고조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는 2800선이 1차 지지선이 될 전망이며 다음주 지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89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거금 환불금 일부가 재투자로 이어진 모양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0억원어치, 643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 순매수에도 지수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관중에서 금융투자(-1959억원), 사모펀드(-1468억원), 보험(-58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건설업이 2% 이상 내렸고,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기계, 운송장비가 1% 이상 빠졌다. 이어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서비스업, 유통업, 의약품, 증권,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이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은행이 1% 이상 올랐고, 보험, 통신업, 금융업, 전기가스업 등든 1% 미만 소폭 상승해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 우위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5% 이상 미끌어졌고, SK하이닉스(000660)는 4% 이상 밀렸다. 현대모비스(012330)와 POSCO(005490), 기아(000270), 삼성전자(005930)가 1% 이상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에 따라 국내 대형 반도체 주가 약세가 겹쳤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 낙폭이 컸다.
이외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 LG화학(051910) 등도 1% 미만 소폭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KB금융(105560)이 1% 이상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5억2490만4000주, 거래대금은 10조535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중공우(010145) SK네트웍스우(001745)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를 포함해 총 24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610개 종목이 내렸고, 7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장중 930까지 밀려
- 미 반도체주 하락에 국내 반도체·전자전기 3%대↓
- 미-러 수출제한 소식에 관련 업종 하락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940선으로 뒷걸음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장중 93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미국 조기 긴축 우려와 반도체 관련주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일반전자전기 업종은 미국에서 러시아향 반도체와 전자제품 수출 제한을 언급하면서 3%대 급락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5포인트(1.65%) 내린 942.85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288억원, 기관이 73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96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69%, 일반전기전자가 3.10% 하락했다. IT H/W와 IT부품, 종이와 목재, 화학, 비금속 등도 2%대 빠졌다. 반면 운송, 섬유와 의류, 컴퓨터서비스, 출판과 매체복제는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장 초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06%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66% 빠지며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펄어비스(263750), 카카오(035720)게임스, 위메이드(112040). 씨젠 등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11억785만5000주로, 거래대금은 7조7788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외 9991개 종목은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약세와 반도체 관련주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 “ 미국에서 러시아향 반도체 및 전자제품 수출 제한 언급하면서 업종 전반 수요 감소 우려로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2.22%, 하이닉스 -4.8% 심텍 -7.79%
1.57% 하락, 4.8% 하락, 심텍 6.79% 하락
수급 공방전 치열하게.....
10시 구간 급격히 추락하는 양시장...
코로나 수치 증가 때문에? ㅋㅋ
심하게 눌리면 받아보는... 수급 상관 없이...
프로그램 비차익 뚝!!!
변화의 움직임... 기대를 가져보는...
ㅋㅋ 바로 수구리... 기대 없다. ㅋ
하방 지지 중.... 지지만 해주어도 반등의 힘이 되는...
이 하락장에서도 상승하는 내 종목들... 그러나 전기전자는 무너지는 중...
주고 받는 공방은 있지만 실제 수급은 횡보세
저점 더 낮추는...
코스닥도 마찬가지...
개인 더 강하게 치고 들어오지는 않는...
어제 상승분 다 반납하려는 움직임.
업종 그림은 완전히 공수가 대비되는... 외인 매수 매도가 공격과 수비 확연하다.
금융투자는 어제와 반대 변죽... 늘 있는 현상이지만 연속 매수 나올줄 기대했는데... 바사삭...ㅋ
연기금도 매도 가세 일부에 집중...
전기전자에 매도 몰린 모습
외인은 금융주 매도하지만 기관 일부는 매수
우려하는 장세로 변모...
수급 놀이로 빠져들어가는...
개인 복귀 자금은 저가라서 사들이지만 양수급은 오히려 물량 받아줄 수급이 있어서 맘 놓고 던져 버리는...
한국 시장의 기관을 너무 고평가 했다. ㅋㅋㅋ
외인 다소 변화는 나타나는... 전기전자는 지속 증가.
철강 매수 전환 금융 매도 축소
주거니 받거니... 마우스에 손 올리고 매수 만지작....ㅎ
나스닥 1.4% 하락... 넷플렉스 시간외 20% 급락 영향...
계속 밀려나는... 그래도 개인 매수 지속...
지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후진이 다 잡아 먹는 중....ㅋ
개인 매수를 오히려 역이용하는 양수급....
오늘 최대 하락장을 연출할 기세....
2820이 무너지면서 우려의 장세로 바뀌는...
전기전자는 손절 구간으로 들어서는...
영국 자비드 보건장관은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수년 동안, 아마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이며 우리는 그것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비교하며 독감은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사람들은 독감으로도 죽는다. 독감이 심한 해에는 약 2만 명이 사망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나라 전체를 봉쇄하거나 많은 제한을 가하지 않는다. 우리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조처를 해 우리의 삶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대중교통 및 교내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 권고, 백신 증명서 이용 등을 담은 방역 조치, 이른바 '플랜비(B)'를 내주부터 전면 해제 예정인 상황을 고려한 발언.....
향후 세계가 주목할 사례....
델타 감염자가 오미크론에 더 쉽게 걸린다는 보고도...
이스라엘 수치는 백신만으로도 오미크론은 못 막는다는 결론... 오미크론 감염자는 델타에 감염 안된다는 반대의 경우는 유효.
다음주 25~26일 FOMC 일정이 27일 아침 반영될 텐데...
27일은 LG엔솔 상장일이어서 수급 빨대 꽂아 버리면....ㅋ
그러고 나면 설 연휴....
다음 달 초에나 가서 의미 있는 자리를 확인할지도....
그전에 치고 빠지기 장세 속 수급 놀이가 횡행할 듯...
공매도만 제일 신난 듯...
난 돌아올 것이라 믿는....
공포는 사소한 의심에서 시작된다.
믿음이 견고할 수록 작은 오류와 변수에 놀라기 마련...
실수는 자기 의심에서 오는 것이다.
잡중력이 필요한 시기가 있고, 관찰력이 필요한 시기가 있다.
지금은 관찰력이 제일 중요하다.
그 위험스러운 전기전자에 남은 총알 몰빵해 버리는...ㅎ
짧게 치고 빠질수도 있는 병목... 좀 더 두고 보기로...ㅎ
나스닥 선물 흐름만 따라가는... 0.98% 하락.
1.13% 하락......튕기는 중
0.9% 하락
러시아도 암호화폐 채굴 막힐 우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암호화폐 발행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담긴 36쪽짜리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등 모든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 통화정책 주권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러시아 영토에서의 암호화폐 채굴 및 사용 전면 금지를 제안.
비트코인 4만달러 이하로 급락.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후훗.....ㅎ
그저 웃지요.
타이밍과 과감한 베팅이 주효한....
이 폭락장에서 곶간 두둑히 챙기는.
공포의 매수는 왜이리 어려운지요 ~
언제나 고수가 되려는지 ..
수고하셨습니다
어랜만에 들어와 봄니다
여전히 조목조목 설명 좋으네요..
자주 들어와서 공부 좀 해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