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있잖아요....
우물안 개구리 NaMu가 세상구경 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여수...보성...순천...벌교....그리고 선암사를
꼬~옥 가보고 싶었는데요....
왜냐면요....
사실은....
음....
조정래씨의 태백산맥에 푹 빠져지내는
요즈음이고 보면....
어떻게 가보고 싶지 않겠는지요...
난생 첨 가봤던 여수....
여순반란사건의 고장이라
얼마나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었는지몰라요...
돌산위에 있던 항일함
정말 정말 인상적였죠....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수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어줍잖은 후기글 쓰느라고
여수를 검색도 해 봤어요.....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고
알게 도와주신 산방 운영진님들께
감사드려요...
특히나 솜씨 무쟈게 좋아서 음식 바리바리
싸가주고 오셔 산우님들을
즐겁게 해 주셨던 숨은보석님,
사진으로 봉사를 해주셨던 산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산우님들께서 찍어주셧던 사진들을 모아
영취산 앨범을 만들어보기도했어요... 소중하게 잘 간직할께요)
산우님들을 위해 멀미약까지 준비해 오셨던 우리들에 이쁜이 자민총무님,
산우님들 제 시간에 집에 갈 수 있도록 노심초사하셨던 하외탈총대장님
이래저래 수고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가지로 많이 서툴다보니 실수도 잘하고
그런 NaMu인거 아시져...
그렇지만 같이 산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2010년4월14일
NaMu드림
<center><pre><font size=3><font face=바탕체><b>
여수 항일암과 영취산행
<center><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계절에 순응할 줄 아는 그들에 지혜는
수천년동안 이어져내려 온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건
화려함에 극치를 보이는
그들의 아름다움에 흠뻑
매료되기때문이다.
겨우네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가
우수 경칩에 미세하게 균열하며 봄 기운이 스며들더니
도심의 거리화단에 봄 소식을 가지고 찾아 들었던 산수유.
꽃샘바람의 시샘어린 거센 질투를
어지간히 맘 졸이며 지켜보게 했던
서부간선도로에 노오란개나리울타리.
한식이 지난 며칠전부터
꽃샘바람의 시샘도 제 풀에 지쳐 자취도 없이 사라지더니
거리마다 연분홍벚꽃들이 부드러운 훈풍에 놀란듯 화들짝 피어났다.
부드러운 봄바람에 놀란 건 벚꽃만이 아니다.
너무도 화사한 그들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란 내 가슴은
화전놀이를 꼬~옥 가봐야겠다고 다짐한다.
4월 둘째주말
무막1일에 여수 영취산행이 있는날이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 우리동네 시민회관 화단에
피어난 새하얀 목련꽃의
향긋한 내음을 깊숙히 들여마시며 봄내음에 젖어
영취산행버스가 있는 사당동으로 향한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신새벽 돌산읍 임포에 있는 항일함에
산행버스가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하늘을 올려다본다.
하늘을 온통 휘감고 있는 비구름이 심상치가 않아
일출보기는 틀렸다는 것을 일찌감치 눈치채는 순간이다.
천만다행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돌산위에 주홍빛등불이 청사초롱처럼 불 밝힌 항일함으로 향한다.
새하얀 벚꽃들이 만개하여 이미 하나둘씩 꽃잎이 떨어진
항일함 숲길에는 내방객들의 발자욱 소리에
단잠에서 깨어난 새들이 어둠속에서도 수선스럽다.
백제땅 여수에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고,
조선 숙종 41년 인목대사가 항일함으로 개칭하였다고 하는
해를 향한 암자 항일함.
임진왜란 당시에는 호국불교 이념으로 항일암 승려들이
이승신장군을 도와 승려군으로 활동했던 항일함에는
중생의 액운과 고통을 들어주시고 풀어주시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이 유명하며 남해 금산의 보리암, 강화도 석모도의보문함
그리고 동해 낙산사의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전이라고한다.
하지만 이렇듯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제도
2009년 12월 화재로 인해 관음전과종무실 종각들이 소실되었다.
종각위 난간으로 쓰였던 굵은 나무목이 화재로 인해
검게 타들어가 움푹 페인곳을 마치 반창고를 두르듯
비닐테이프로 감싸 놓은 것을 본다는 것은
화상에 데인 것 처럼 아프기만했다.
<img src=http://cfile298.uf.daum.net/image/1615DD0E4BC4217D698B3B>
비구름과 바닷물이 맞닿아버려 잿빛물감을 풀어 놓은것 같은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며
붉은 해가 나오기를 망연히 기다려본다.
여수 돌산 갓김치로 유명세를 떨치는 사찰입구에는
인근 화양면 등지 농가에서 재배해 온 갓으로
갓 김치를 직접 만들어 파는 음식점,
키가 훌쩍하니 큰 갓을 가지런히 묶어 놓고 파는 음식점들이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전등불을 훤하게 켜 놓고
대 낮을 방불케하는 그들의 상술에 여수는 돌산 갓김치로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하고 새삼스럽게 실감한다.
끝 내 아침해는 볼 수 없었지만
잔잔하게 파도치는 아침바다를 몇년만에 바라보며
거친 풍랑없이 언제고 내 삶도 이렇듯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img src=http://cfile261.uf.daum.net/image/114273204BC412E14D8E77>
오랫동안 드 넓은 바다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시간에 쫓기시는 총대장님의 재촉을 받으며
영취산행버스에 올라
오늘에 화전놀이장소인 영취산(靈鷲山, 510m)으로 향한다.
멀리서보기에도 산자락이 온통 빨갛게 물이 들어있는 영취산이다.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산등성이가 과히 높아 보이지않아
510M정도야 어렵지않게 산행 할 수 있겠지하며 적잖게 안심을하고
시멘트로 페인트칠을 한 것 같은 산길을 오른다.
첨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은 꼬불꼬불거리기까지하여
아무리 510M를 되뇌이며 힘들지않을거라 안심을 시켜도
도대체가 안심은 커녕 힘이 쑥쑥 빠져나간다.
어서 빨리 진달래동산이 나타나기를 학수고대하며
절실이 깨닫는다.
제 아무리 야트막한 산이라도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
산은 언제고 경외의 대상이라는 것을!
<img src=http://cfile283.uf.daum.net/image/135A1F1C4BC91F2F0FED62>>
꽃분홍빛진달래가 메마른 겨울산을 한땀 한땀 수 놓으며
화색의 꽃동산을 꾸미던 영취산.
<img src=http://cfile245.uf.daum.net/image/1866B7244BC927B829EEF9>
연분홍진달래와 꽃분홍진달래는 그들을 찾아 온
내 가슴에도 분홍빛으로 수줍은듯 물을들이더라.
<img src=http://cfile253.uf.daum.net/image/16707E154BC3D2AE2D47BB>
흔들리듯 떨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끝없이 이어지는 진달래 동산을 올라간다.
<img src=http://cfile299.uf.daum.net/image/18707E154BC3D2AF301969>
정상에 오르자 저멀리
GS(구 호남정유)칼텍스와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남해 화학 굴뚝에서 뿌엿게 내 뿜는 연기가
여수의 경제권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하는 듯싶다.
인근 광양만과 여수가 어울어져 만들어낸 임해공업단지는
1969년 GS 칼텍스의 시작으로 1974년 남해화학이 가동되면서
석유와 화학이 서로 상호보완작용하며 석유화학 관련업체
150여개가 있다고한다.
여순반란이 있었던 도시로만 알었던 여수가
이렇듯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먼 발치에서나마 실제로 볼 수 있었으니
문득 생각한다....
이게 바로 소시민인 우리가 바라는 희망은 아니였을까하고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나라안에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영취산답게
가도 가도 끝이없이 곱고 화사한 진달래를 보면서
농담삼아 산우님께 이야기한다.
"진달래는 참 좋겠어요.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니말예요.
예뻐야 할 의무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영취산 진달래.
<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겨우네 메마른 산자락을 한땀 한땀 빨갛게 수 놓으며
화색의 봄동산을 꾸미던 영취산 진달래.
연분홍 꽃분홍 진달래는 그들을 찾아 온 내 가슴에도
분홍빛 수줍음으로 물들이고 말더라.
흔들리듯 떨리는 가슴 애써 진정시키며 정상에 올라
저 멀리 보이는 여수의 석유화학단지에
소시민의 희망을 걸어본다.
남해화학 굴뚝에서 뿌옇게 피어오르는 연기가
공해에 주범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은 어쩌지 못한 채.
<img src=http://cfile282.uf.daum.net/image/123AAF114BC411FB14147E>
2010.4.11
NaMu
<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항일암과 영취산행 앨범
<pre><font size=2.8><font face=바탕체></b>
<img src=http://cfile293.uf.daum.net/image/116D65154BC485721ED735>
항일암에서 바라 본 새벽바다인데요....
일출 보기는 틀렸다는 느낌이 들긴하시져
<img src=http://cfile249.uf.daum.net/image/115A1F1C4BC91F2F0DF4C8>
항일암 입구에는 벚꽃이 이미 만개하여
하나 둘씩 꽃비가 되어 떨어지고 있었어요
<img src=http://cfile279.uf.daum.net/image/133AAF114BC411FB15A3FA>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가 항일암 사월 초파일 표어인가봐요...
불교에는 문외한이라 아는게 전혀 없지만....
스님들은 어쩌면 고독한 수행자같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어요...
깊은 고독은....성숙한 자아형성와 정비례하는거죠...
<img src=http://cfile247.uf.daum.net/image/206D65154BC485721D90A6>
억새꽃도 유명하다고해요....
지금은...누우렇게 말라버린 억새가 지난 가을에
흔적을 남기고 있었어요...
<img src=http://cfile247.uf.daum.net/image/195A1F1C4BC91F2E0C9CE4>
꽃분홍 진달래꽃속에 묻혀버렸어요....
너무도 아름답던 그들에 ....흠뻑 빠져버리는 순간였죠.
<img src=http://cfile247.uf.daum.net/image/181DE20F4BC448350BC2E1>
정상이 가까워지나봐요....
정상 가까이에는...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았거든요
<img src=http://cfile272.uf.daum.net/image/15707E154BC3D2AE2CAD92>
518M 별로 높지 않을거란 가당찮은 생각을...
비웃기라도하듯 첨부터 많이 가파렀죠....
영취산 정상이래요.
<img src=http://cfile259.uf.daum.net/image/162312054BC3D40D15B7DB>
정상에 있는 돌탑도 지나가게되었죠....
돌탑이 한개만 있는게 아니고 몇개가 더 있었거든요...
가만히 돌탑에 손을 얹고....
문득 생각합니다.
나의 간절한 희망은 과연 무엇일까....
일상에 바쁜 그대에....희망은 무엇인가요?
<img src=http://cfile277.uf.daum.net/image/19707E154BC3D2AF2FCD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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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꼬~옥 가보고 싶은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여수도 그 중에 한 곳였거든요...그런 기회를 주신 산방 운영진님들 그리고 산우님들께 넘넘 감사하죠.... 늘 ...한결같이 산방일을 도와주시는 도원이자문위원님 같은 님들이 계시기에...산방이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 같아유^^
꽃만큼 사람 맘을 곱고 아름답게 만드는 존재가 없는 것 같아요...순간 터치가 기가막히게 사진 잘 찍으시잖아요.(어쩌면 감성이 그 만큼 깊기 때문에....눈에 잘 들어 오는 건지도 모르구요...)사진으로 후기를 쓸 줄아시는 바람직이님인거 아시져....산우님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시는 그 정성 늘 감사드려유^^
첫댓글 어두움이 깨기도 전에 오른 향일암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바라본 바닷가 .. 추억이 되었네요. 좋은 후기글 즐감했어요. NaMu님.
첨 경험 해보는게 참 많은데요....솔직히 신새벽에 바다 첨 봤어요...그것도...암자에서 바다를 보았으니...그 느낌이라는게 얼마나 시선하던지요... 너무도 행복한 순간들였어요...그~츄^^
나무님 영취산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덩달아 신이 나더군요. 가고싶었던 곳 소원성취 하심을 축하합니다. 이쁜 후기 고마워요.~~~ ^*^~
갠적으로 꼬~옥 가보고 싶은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여수도 그 중에 한 곳였거든요...그런 기회를 주신 산방 운영진님들 그리고 산우님들께 넘넘 감사하죠.... 늘 ...한결같이 산방일을 도와주시는 도원이자문위원님 같은 님들이 계시기에...산방이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 같아유^^
나무언니 함께한 영취산 우리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께예요 너무 아름다웠고 함께한 산우님들이 계셨기에더불어 즐거웠고 행복했답니다 하산길에 언니와 정 담은 이야기도요 ~~~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자그마한 야생화를 좋아하시던 비단비님^^ 외모도 예쁘지만 맘 씀씀이가요...너무도 곱고 예쁜 것 같아서요... 산행에서 자주 뵙기로해유....
피어가는 꽃 봉우리 같은 나 무여사님~~~~다시 한번 향취해 갑니다.~~~~~~~
여사님 하니까 건강미인 예삐님 생각이 나네유^^ ..... 영취산 진달래 어쩜 그토록 많던지요....
나무님 조금만 늦엇어도 여수여행 할수업엇겠지요 함께할수잇기에 우리들은 이리도 예쁜후기글을 접하지안을까 십네요 영취산에 진달래는 아침일찍 산행을 시작햇기에 먼지별로 걱정안하고 산행햇답니다 하산해서 길옆에서잇는 관광버스를보고 얼마나많은 인파가 다녀갓을까 후기글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나말예요....이른 아침이라서 다행이였죠.....흙먼지도 안나고 갓 피어난 진달래가 건강해보여서 더 이뻣구요...천만다행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넘넘 감사하죠^^
내고향이랍니다 초등핵교때지겹도록 소풍다녔어요봄이면진달래 가을이면 절안에 은행나무가수두룩하고은행잎이융단이되구요추억이많은동네를다녀오셨군요
빽바지님하고 저하고 바드레님 고향이라 흥국사 연못 사진 찍어 가지고 왔는데요. 보시기 바랍니다. 바드레님 고향이라 해서 ㅎㅎㅎ
그러셨군요~~ 함께했어야 되는데 ~~~ㅎㅎ 함께하지 못함에 미안합니다. ㅎㅎㅎㅎ
세상에나....바드레님 고향이셨군요...여수 첨 가봤는데요....왠지 풍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네에!조금멀리있지만신풍(여수)비행장에서조금가면내고향바드레동네도있는데덕양읍에초등학교도있구요흥국사다리도유명하죠 지금은초라하지만어릴때는<<<!
나무님 소원 풀었네요. 다음에는 거문도를 거쳐 백도도 다녀오세요. 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백도 하니까...갑자기 백도 복숭아통조림 생각이 왜 나는거래유^^ 만일에 말예요....울 세상에서 기회가 있음 가봐야져... 우물안 개구리 NaMu인거 아시져~~
후기글 넘 이쁘고...언니 넘 멋져요...수고 하셨습니다...^^~~~
산방에 분위기우먼 ....토시리대장님과 같이 갈 수 있어서 넘 좋았쥬^^ 토시리대장님에 하는 행동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해요....참 센스있는 여자구나 하는 그런 생각....
나무님 언제부터인가 나무님 후기글을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언제 같이 ..... 산행 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릴께요....은희님^^
아시져~~ㅎㅎㅎ 나무언니와 함께한 영취산 산행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는지 ~~~ㅎㅎ 이쁜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총무 아무나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건....그 많은 산우님들의 뒷치닥거리를 어차피...총무님이 하셔야하잖아요...늘 감사하져....우리들에 이쁜이 자민총무님^^ 맘 편하게 정이 들은 자민총무님과 산행 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았어유~~
너무나 탐나는 글솜씨 잘읽고갑니다.
너무나 탐나는 달무리님 사진 모셔왔어유 ^^ 아~ 정말 진달래사진 넘 예쁘네요
영취산.. 진분홍의 비단 실로 수 놓은 것 맞습니다... 후기도요 ㅎ......*^^* 나무님, 감사히 읽고 나갑니다~~~~~~~♬
꽃만큼 사람 맘을 곱고 아름답게 만드는 존재가 없는 것 같아요...순간 터치가 기가막히게 사진 잘 찍으시잖아요.(어쩌면 감성이 그 만큼 깊기 때문에....눈에 잘 들어 오는 건지도 모르구요...)사진으로 후기를 쓸 줄아시는 바람직이님인거 아시져....산우님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시는 그 정성 늘 감사드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