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부터 먹어
★...여름만큼이나 더워진 날씨. 새들도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여 여름을 날 채비를 하고 있다. 30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가정집 처마 밑의 제비 둥지에서 어미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청계천에 핀 무지개
★...낮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간 청명한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분수대 물방울에 의해 생긴 무지개가 선명히 보인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현충원으로 꽃배달
★...우체국 집배원이 30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고객이 의뢰한 꽃을 놓을 묘소를 찾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충일이나 고인의 기일에 이곳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28일부터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흡연 안돼요'
★...부산 해운대구청은 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오염을 막기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동백섬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해운대구청은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2일 금연구역 선포식을 갖는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한류드라마 체험관 `포시즌하우스' 개관
★...서울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윤스칼라와 공동으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한류드라마 체험관 `포시즌하우스(Four Seasons House)'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1일 개관한다. 대표적 한류드라마인 윤석호 감독의 `봄의 왈츠' 세트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포시즌하우스는 대지 303평에 연건평 150평 규모로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윤 감독의 4계절 드라마 소품 및 명장면 세트, 현장 사진 등이 설치됐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밀양역에 전도연 등 친필사인 영구 전시
★...경남 밀양역에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밀양(Secret Sunshine)'의 이창동 감독과 주연배우 전도연 및 송강호의 친필사인이 영구 전시된다.
동아일보 |
울산 첫 태양광 시민발전소
★...울산시 남구 선암동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민의 출자로 태양광 시민발전소가 건립돼 30일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주목, 여성유권자의 힘" 2007 핑크파워 여성유권자대회
★...30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07 핑크파워 여성유권자대회에서 전국의 여성 유권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준공앞둔 보길도 연도교
★...전남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길이 620m의 연도교가 30일 상판 거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위용을 드러냈다. 연도교가 개통되면 연간 30만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자유로·해안 철책 걷힌다 정부, 한강하구·해수욕장 등 97km 단계철거 발표
★...습지보호 지역인 한강 하구 장항습지의 현재 모습
한강 하구인 경기도 김포와 고양시에 있던 23.5㎞ 길이의 군 경계 철책을 포함해 전국 해안가에 설치된 군 철조망이 단계적으로 철거된다고 국무조정실이 30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안에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민가 밀집지역, 관광지 등에 있는 철책 97.2㎞를 철거하기로 했다. 전체 경계철책 644.3㎞의 15%다. 주문진 해수욕장 등 강원도 지역 54곳과 해운대 청사포, 인천 송도 등 남·서해안 23곳, 한강 하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강원도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철거를 끝내기로 했다.
한겨레 |
검찰 ‘최기문 통화기록’ 분석 착수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단적 분파적 행동은 인사권 도전이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택순 청장(왼쪽)의 유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동아일보 |
‘해군기지 찬반’ 기독교 양분 “‘평화의 섬’ 껍데기 돼”-“논쟁 그치고 화합해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유치 결사반대위원회’와 ‘서귀포시 군사기지 반대대책위원회’ 소속 청년들이 30일 오전 강정동 마을 안길에서 ‘삼보일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정동 마을회가 이미 해군기지 유치를 결정한 상태에서 벌어진 이날 시위 과정에서 찬성하는 주민들이 시위대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연합뉴스
한겨레 |
국무회의 ‘대통령의 빈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언론이 계속 정부 방안에 반발할 경우 통합브리핑실 외에 기자송고실마저 없앨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노 대통령은 참모회의를 하느라 국무회의에 늦게 참석했다.
동아일보 |
'누구야?'… '접니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07' 개막식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도착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국일보 |
다함께 '영차 영차'
★...한나라당 강재섭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등 지도부가 30일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보좌진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이명박 전 시장, 뒤집어진 모자
★...30일 오전 경기도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 당원교육 및 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모자를 뒤집어 쓴 채 다른 참석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아일보 |
남북장관급회담 ‘껄끄러운 쌀’ 北도 언급 안해
★...제21차 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30일 첫 전체회의는 ‘향후 남북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의 문제가 주된 의제였다. 남측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남북간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북측도 남북 관계의 한 단계 도약을 얘기했다. ‘회담의 걸림돌’로 우려돼 온 쌀 차관 유보 문제는 남북 모두 거론하지 않았다.
경향신문 |
무표정한 건배
★...이재정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한 권호웅 내각책임참사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장관급회담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동아일보 |
힐 “北, BDA 美에 맡기고 먼저 핵폐쇄를”
★...북한 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9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관리들과 회담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그는 30일 중국을 방문해 중-미 관계와 6자회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
다르푸르 사태 해법 국제사회 공방 부시, 추가제재 발표, 파병 추진-반 총장, “파병 이르다”
★...다르푸르 난민들이 2004년 8월30일 차드의 한 난민수용소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차드/로이터 연합
2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단 다르푸르 사태의 해법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사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각국이 보는 사태의 본질과 석유를 둘러싼 이해관계에 따라 추가 제재 등 실질적 행동 계획에선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겨레 |
하와이의 밤
★...28일(현지시간) 호놀룰루에서 미국 현충일(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순국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등불제가 열린 모습. (AP)
중앙일보 |
'와우~매끈한 여인의 다리, 정체는?'
★..."진짜 여자 다리인 줄 알았네..." - 지난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경호서비스를 광고하는 스마트카의 모습을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마치 한 여인의 다리를 창문에 올려놓은 듯한 무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서울 |
하늘을 훨훨~, 소림사의 내공은?
★...29일(현시시간) 중국 소림사 무술 시범단이 체코 프라하에서 무술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포스코 세계 첫 상용화 `파이넥스 설비' 준공 포스코, 세상에 없던 ‘쇳물’을 만들다
★...세계 최초로 기존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포스코 파이넥스(FINEX) 상용화 설비가 30일 준공, 본격적인 쇳물생산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동아일보 |
한국 넘어 세계 강타한 '하늬바람'
★...한국의 대표 미인이 지구촌을 유혹했다.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가 세계 미인 ‘톱5’에 드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하늬는 28일(현지 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국립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07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종 순위 4위(3rd runner-up)에 올랐다.
미스코리아가 미니유니버스 본선에서 입상한 것은 지난 1988년 장윤정 이후 19년 만이다.
이하늬는 지난달 27일 멕시코에 입국해 한 달간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국일보 |
"내 몸매 어때요?" 과다노출형
★...지난 5월 초 뉴욕의 한 이벤트에 참석한 나탈리 포트먼. 포트먼은 은회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입장했다. 그러나 옆쪽이 심하게 파인 드레스 때문에 카메라에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다. 영화를 위해서라면 노출연기도 불사하겠다던 포트먼이지만 레드카펫 위 노출 사고는 당황스러울 뿐이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타라 레이드도 과다 노출로 망신을 당했다. 퍼프 대디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레이드는 가슴확대수술을 받고 난 후라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중앙일보 |
내한한 카메론 디아즈 첫 마디 ‘안녕하세요’
★...[뉴스엔 정유진 기자]할리우드 미녀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슈렉3'의 제작자 제프리 카젠벅, 감독 크린스 밀러, 프로듀서 아론 워너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렉3'의 피오나 공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카메론 디아즈는 영화 홍보를 위해 29일 오후 11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전용기를 타고 입국했다.
일간스포츠 |
우리시대의 얼굴이 비춰진 거울을 찾는다 장동건·김혜수…시대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 첫 ‘상업사진’ 전시회 ‘거울신화’전 열려
★...김용호 / 김혜수_영화「얼굴 없는 미녀」2004
장동건, 김혜수, 심은하, 이효리, 송강호, 이미숙, 원빈…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감성적 얼굴은 시대의 욕망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이들의 사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영호, 구본창, 권영호, 김용호, 박기호, 박경일, 박상훈, 변순철, 안성진, 양현모, 오형근, 조선희.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12명이 패션화보, 광고, 영화포스터 작업을 위해 찍은 영화배우와 탤런트의 사진을 모은 ‘우리 시대의 감성적 얼굴을 만드는 12인의 한국대표사진가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26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른바 스타 사진가들이 찍은 ‘스타들의 얼굴’이 한자리에 모인, 보기드문 사진전이다.
‘거울신화’(Myth in the Mirror)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전시회는 신수진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기획을 맡았고, 사진작가 12명이 최근 10년간 발표한 대표작 15점씩 모두 200여점이 전시된다.
주최쪽은 “한국 최초로, 최대 규모로 패션과 인물 사진을 집중 조명했다”며 “우리 시대의 미적 표준을 탐구하고, 감성적 경향을 선도하는 인물과 사진가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15일까지 열린다. 문의: 02-733-8945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박종찬 기자
한겨레 |
이상민 ‘팽’한 전주KCC, ‘페인트’ 뒤집어쓸라 서장훈도 “함께 뛰고 싶어 여기 왔는데…” 이상민도 충격에 동료들 전화도 안받아
★...후배 추승균(33)도 “(이)상민이 형이 KCC에 남을 수 있게 구단이 삼성쪽과 잘 얘기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서장훈(33)도 “상민이 형과 연세대 시절처럼 같이 뛰고 싶어 KCC로 왔다. 근데 내가 KCC 오면서 상민이 형이 삼성으로 간다면 내 안티팬이 10배는 늘어나지 않겠는가”라며 이상민의 잔류를 기대했다.
그러나 KCC는 전신인 현대 시절부터 10년 동안 헌신한 이상민(35)을 내쳤다. KCC는 서장훈 영입 대가로 삼성 썬더스에 보상선수를 내주는 과정에서 이상민을 보호선수 3명 명단에서 뺐다. 새로 영입한 서장훈과 가드 임재현(30), 기존 멤버 추승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는 데려가도 괜찮다는 뜻이었다. 삼성은 지난 시즌 꼴찌를 해 내년도 신인 지명 우선권을 갖게 된 KCC한테 그 권리를 넘기면 이상민을 빼가지 않겠다고 했다. KCC는 이 제안마저 뿌리쳤다. 나이 먹은 이상민의 활용가치를 낮게 본 것이다. 삼성은 30일 이상민 영입을 발표했다. 삼성은 “이상민의 노련함은 여전히 프로농구 최고 수준”이라고 반겼다
한국 스포츠는 최근 남자배구 신진식이 11년간 몸담은 삼성화재에서 떠밀려 나갈 상황에 몰렸듯, 한 선수를 팀의 전설이자 간판으로 남기는 일에 인색했다. 성적에 급급한 나머지 프랜차이즈 스타를 ‘용도폐기’한 KCC 결정 탓에 선수생활을 전주에서 명예롭게 끝내려던 프로농구 최고스타의 바람도 어그러졌다. 송호진 기자
한겨레 |
엔젤 채은정 꽃무늬 비니키 입고 S라인 유혹
★...가수 채은정이 ‘유혹의 엔젤’이란 컨셉으로 섹시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채은정은 지난 25일 SKT를 통해 최근 필리핀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채은정은 이번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적인 섹시미는 물론 순수한 천사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채은정은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지금, 화보를 통해 나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다”고 화보를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채은정은 이어 “아직 오픈되지 않은 화보 중에는 더욱 대담하고 화려한 이미지가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엠피알커뮤니케이션][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일간스포츠 |
★ [화보]세계 여자비치 발리볼 월드 투어 ★ |
세계여자비치발리볼월드투어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30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개막한 세계여자비치발리볼월드투어대회에서 스페인 선수들이 경기 시작전 연습코트에서 몸을 풀고 있다.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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