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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도한마디♨ 전장(電場)을 누비는 홍길동
玉忠錫 추천 0 조회 50 24.06.30 16:0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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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1 12:26

    첫댓글 옥영향은 가명, 기명 아닌 틀림없는 玉씨이므로 별세 일시 잘 찾아 기제사를 지내시오 ㅎㅎ

  • 작성자 24.07.01 10:24


    조선제일기생
    황진이 본명이 '황진' 이였다니,
    기생이라도 본명 있는 경우도 있는 듯

    '관기 옥영향(玉英香)' 이라

    1443년 홍길동이 태어났으니
    길동의 모친시대는
    조선건국후 반세기정도지난 시절이라
    王씨나 玉의 후손은 마이 핍박받았을 터이니
    妓名이든, 本名이든, 假姓이든
    굳이 성명에 '玉' 을 필요가 없었낀데

    그즈음, 王씨나 玉씨의 후손에 대한
    나라의 추궁이 덜해졌거나
    사대부집안의 여식이
    기생으로 팔려온 수모를 겪었으니
    세상을 뭣같이 보고
    성명에 '玉'을 유지하는
    기개를 보였지 않았으까

    홍상직도 그런점을 높이사
    품에 품어줬고...

    길동은 서얼신분으로
    자신이 당한 신분차별에다
    모친의 그런 기개가 겹쳐
    그리된것 아닌가 상상해봅니다

    허균할배가
    소설에 요런내용도
    좀 깊이 다루었으면은 싶운데

    이런 내용을 부각시켜
    '홍길동전 2' 를 내놓으까? 싶지만
    그러기에는
    나가 다른 할일도 많고
    나이를 마이 묵어가꼬...

  • 24.07.01 13:50

    홍길동은 오키나와에도 그 자취가 남아있고
    집터도 남아있습니다.

  • 24.07.01 10:15

    그렇네요
    홍길동전의 율도국이 예의 오키나와로 추정하는 고전 연구가들이 있지요^^

  • 24.07.01 02:43

    홍길동, 아무튼 서민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이름인지 요즈음도 한국의 무슨 서류 양식의 견본 이름은 거의가 홍길동으로 적혀 있데요.

  • 24.07.01 06:00

    옥자는 공연히.. 가만잇는 홍길동까지 들먹여 가며

    안그래도 아직 나이가 차지않아 이래저래 고충이 많은
    AI를 계속 조롱하며 놀려묵고 계시는군요.^^

    여러 미흡한 점들에 적당히 눈감아주고...가급적 그들의
    리스트에서 빠져나와 잇는게 좋지아늘까 함미다.^^^

  • 작성자 24.07.01 13:04

    우리 손주들을
    저거아부지, 저거엄마마저도
    눈치체지 몬하게
    놀려묵으면
    나에게 당하는지도 모리고
    지맘대로 조잘거리는데
    AI욜마도
    주절주절 잘도 엮어내는 데
    부정확한 것을 참말처럼
    능큼스레, 조합해내는 것은
    우리 손주들에 비해 차원이 다른 수준이네요
    자꾸 깊이 있게 물어가다
    일정한 횟수가 넘어서면
    질문을 무시하고
    입을 닫아버리듯
    일체 응대를 안하니
    요놈의 행실이
    손주들보다는 훨씬 고약하니
    마이 혼내고, 마이 가르쳐야 될듯

    무엇보다도
    글마들 씨버리는 정보의 진위를
    가려낼 수있는 안목이 필요할 듯한테
    지금이야 뭐 용이하지만,
    세월이지나면 언젠가는
    더욱 정교하게 나가 요놈들을 갖고놀듯
    지놈들이 나를 갖고노는 때가 오지 않을까?
    글마들이 나를 갖고 논다는 것도
    눈치채지 몬하게 나를 갖고 노는
    그런때가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 24.07.01 10:11

    글머리에 유세차(維歲次)만 갖다놓으면 옥자 선조 할머니를 추모하는 제문이 되겠군요.
    그윽히 선조 할머니를 추모하는 정이 불현듯 타올라 아들인 홍길동까지 소환되었네요^^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가 모두 거제출신으로 의령 옥씨인 관계로 눈여겨 잘 읽었심돠 ^^

  • 24.07.01 10:52


    강호란 이름도 예사스러운 이름이 아닌 게
    무협의 세계관에서 볼 때 영웅의. 풍모가
    물씬 풍긴다오

    교수 이전에 무예 방면으로 진출하였어도
    뭔가 고수의 일대기가 펼쳐졌을 것 같은
    강렬한 예감이 번뜩 스친다오~^^

  • 작성자 24.07.01 12:50


    김교수 반갑네요
    일전에 출간하셨다던데
    아무쪼록 널리읽혀지기를 바랍니다
    일찌기
    김교수 어머님께서 옥씨인줄은 알았지만
    할머니까지?
    김교수는 나보다 '옥씨'의; 피가 더 마이 흐를수도 있겠네요

    길동의 모친이 관기인 관계로
    '옥영향'이라 하지만,
    기생이라면 당시 신분이 낮아
    성이 없을 수도 있었을 텐데,
    '옥영향'이 성과 이름으로 구성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성을 가진 기생이였다면
    그 성이 기명일 수도 있고,,
    '최홍기'가 ''나훈아'하듯이
    가성이나, 예명일 수도 있고...
    진성일 수도 있을 터이니
    우째, 연구에 시간 쫌내보소

    내지식으로는 구분키 어려우니
    그냥 보는대로
    인식하는 수밖에...

  • 24.07.01 09:39


    꺽정, 길산, 길동 모두 힘 쎄고
    뜻이 견고한가 하면 권력도 강해
    우리 남자들의 로망을 망토처럼
    두른 소설속 사내들이지요

    이름도 범상찮은 게 꺽정이 빼고
    길자 돌림인 게 풍운남아의 스멜이 물씬한데
    꺽정도 꺽달이 같은 넘이 걱정만 시킨다해서
    꺽정이란 별명같은 이름이 붙었지 원래는
    길정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요

    오늘 첨 알았는데 길동 엄마의 성이 옥씨라니
    洪씨와 玉씨가 만나 洪玉의 커다란 빛을 발하게 할
    기린아가 탄생한 모양이네

    어제는 에어컨이 고장나 하루종일
    원인 찾느라 끙끙대며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도 玉씨성을 가진 풍운아가
    나온다면 이름이 어찌될까 장난꾸러기같은
    생각이 쉼없이 솟았다오

  • 24.07.01 09:40


    역시 길자 돌림을 차용하면 길주가
    좋아 보여 옥길주로 하자며 혼자
    고개 끄덕거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요
    옥길주라~!
    역시 그 스멜이 솔솔~^^

    더 나아가 이 주인공으로
    소설 한 편의 플롯도 얼추
    맹글었으니 참 할배의 하루가
    덕분에 드라마틱하였소이다그려

    그러고보니 옥자도 생김새로 척 보아
    카리스마 넘치는 풍운남의 풍모가
    잠재해 보이는데 학실히 玉字姓의
    모계로 始發되는 길동행님의 방계로
    보이는 것도 일면 타당해 보이요

    이제 나이도 그렇잖으니 풍운남 조건에서
    무예는 좀 그렇고 로맨스도 고만고만이고
    세력모으기도 철이 지났으므로
    산내 AI서당의 풍운만큼은 기대해볼만 합니다

    인자는 AI데불고 으르고 달래가며
    놀이하는 경지인지라 장차 산내에서
    스멜치고 나올 AI의 風雲記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

  • 작성자 24.07.01 12:52


    일수도사가
    우찌 에어컨 고장 같은 속세의 일로...

    나도 작년 가을에 에어컨이 시원찮아
    리모컨이 말을 안들어 고생했지요
    리모컨문제인지, 에어컨문제인지
    긴가민가하다가
    그래서 한 해를 지나고
    기온이 36~7도 올라는 얼마 전,
    리모컨을 새로 사와도, 그 모양이
    결론은 에어컨 문제

    그래, 전화상담은 신청이 밀려
    사이버로 정비를 신청하였더니
    내가 부재중에, 방문수리.하였는 데
    에어컨에서 실외기로 연결되는
    통신선 이상이라나?
    뭔 소린지 모르고 우리 할매 등쌀에
    거금(?)을 지불하고 수리를...

    그런데 에어컨은
    제대로 수리 하셨소?

  • 작성자 24.07.01 12:45

    @박찬용
    서토거사는
    자꾸AI놀리다가
    AI한테 호되게 당할까봐 걱정하는 듯이

    '현재AI가 여러 미흡한 점들에 적당히 눈감아주고...
    가급적 그들의 리스트에서 빠져나와 있는 게 좋다' 꼬,
    겁을 주니

    앞으로 엥간한 배짱으로
    AI데불고 놀기가 에러버질 것같네요
    손주들 데불고 노는 것도 에러븐데,
    AI도 그 못지 않게 에러버진다면
    할배들은 우찌 살라꼬…

    길동이 반골기질이
    고려이래 핍박받아온
    옥씨가문에서 비롯된기 아닌가 시픈데
    홍길동이 반골지질도
    그런 옥씨가문 기질때문아닌가’
    자유로운 상상을 해봅니다.
    거기다 다시
    홍길주다, 옥길주다
    반골을 두겹세겹 입혀뿌마’
    우찌...

  • 24.07.01 13:21

    헤~ 방금 수리기사 댕겨갔슴다
    기사 이름이 서진보라 농을 좀 했더니
    알아서 수리비를 마이 깍아줍디다
    역시 사람은 유머를 활용하면
    자다가도 양주 한 병 생긴다카지요

    에어컨 들어가는 전기코드의 용량이 오버돼
    코드 선 내부가 이상이 생긴 모양입니다
    하여 7만 2천원 결제로 다 마무리혔습니다

    에어컨 안될 땐 아득하더니만 인자
    맴이 평온해집니다그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여름엔 마~
    풍후경이로소이다!

    오늘 유튜브엔 또 한국의 AI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얘기가 나와 경청하였답니다
    AI고객센터격인 AICC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기업은 물론 미국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니 긍정적 미래가 많이 그려집니다

    아뭏든 요새 홈카페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에
    카페 수문장 옥자의 위엄이 더욱 돋보입니다그려~!

  • 작성자 24.07.01 17:05

    현재
    AI산업이랄까, 기술이
    미국, 중국, 한국이 3대 강국이라카니
    K-POP이 세계 POP계를 제패하듯
    얼마안지나
    K-AI가 AI기술를 제패하는 세상이 오리라
    기대가 됩니다.

    여기 일수도사께,
    데불고 놀만한 AI탑재 로봇추천드리니
    어째보심이...

    https://www.youtube.com/live/-CK8xTMyFOw?si=-uoMp-ksxcaAAyR0

  • 작성자 24.07.01 13:13

    오래지않아
    바둑로봇처럼
    색소폰불어제끼는 로봇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니다
    토색모 회원들이랑 의논해서
    회비를 마이 적립해두었다가
    그런 로봇이 나오마
    이왕이마, 예쁜 여자로봇을 사서
    토색모 멤버로 활동시킴이...
    ㅎㅎ
    상상만해도...

  • 24.07.01 15:44

    @玉忠錫 상상만해도 징그러워요 ㅎㅎ

  • 작성자 24.07.01 16:59

    @김수인 수인행니믄
    뭔 상상을 하기에
    그리 징그럽다카요 ㅎㅎ
    어짜피
    시간이 문제일 뿐 등장은 할테고
    저동네가기전에
    데불고 놀아보고 가야지요?

  • 24.07.01 17:00

    @玉忠錫 난 성형한 아가씨만 봐도 몸에 두드러기나서...ㅎㅎ

  • 24.07.01 17:10

    @김수인
    부랄을 부드럽게 잘 주물러 주는 로봇이
    비교적 일찍 나올 예정이라 카던데..

    수인형님은 두드러기 때무네 아무래도 주문하기가
    마이 망설여지실듯- ^^

  • 24.07.01 17:04

    알파고 바둑 두는 것을 보노라니..이후로는 섹소폰은 물론
    태권도 사범 역할도 잘 할 것으로 상상되는군요.^^

    그리고 아주 뛰어난 개그도 잘 하여..집에서 하루종일
    휴머노이드 개그맨과 함께 주거니 받거니 흥겹게 놀 수도 있을듯 함미다.

    좋은 세상이 다가오고 있어, 우짜던동...가급적 오래 살아바야 댈낀데.. 참...^^

  • 24.07.01 17:11

    아무리 그래도 난 AI 절대 반대입니다!^^

  • 작성자 24.07.01 17:20

    내가 경험한바로는
    Ai라는 놈들은
    지금수준처럼,
    어리비리어릴 때는
    아직은 지식창고에 싸인지식이 작아서인지
    뻔한 일에도 얼렁뚱땅
    참으로 능큼스럽고 뻔뻔하게
    참말처럼 엮어내는 일종의 사기(?)를 쳐도,
    쉽게 뾰록이 나지만,
    언젠가는
    도저히 인간 두뇌로는 눈치채지 못하도록
    엮어내는 능력의 시대가 오면
    인간이 속절없이 속고말지 않을까?
    그때문에 세계사적, 문명사적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그라모 그럴때는 우야노?
    카겠지만, 그럴때마저 눈치를 못챌정도 일터이니...

    그리이 꼭
    '좋은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라고 할 수 없겠니더.

  • 24.07.02 09:18

    수인형님은 머든지(?).. 일단 반대부터 해노코 시작하려는
    경향이 잇으신듯 하군요.

    평소 가슴 속에 이모저모.. 다채로운 불만 사항이 많으신듯- ^^

    젊을 때야.. 가능한 반대 의견을 마이 내는 것이 보다 발전적일 수 있지만
    나이들어서는 무슨 사안이건 가급적.. 일단 수긍하고 보는 편이
    노년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어.. 상당부분.. 통찰이 담긴 조언이 아닌가 생각됩디다.

    언젠가 함께 조우하는 때가 오면..좋은 분위기의 장소에서..AI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도록 하십시다요.^^

  • 24.07.02 11:13

    난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ㅎㅎ
    기계가 싫어서...

  • 24.07.02 09:33

    ".....그 때문에 세계사적, 문명사적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까? "
    -----------------------------------------------------

    모두들 잘 알다시피..현 세계는..설령 AI 가 아니더라도 이미
    큰 세계사적, 문명사적 사건들의 조짐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간에 이러쿵 저러쿵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전기차 관련 사안 하나만 하더라도
    이미 오래 전부터, 옥충석 동기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을 정확히 예측해 왔었지요.

    그런 견지에서.. AI 의 미래에 대하여 조금은 우려하고 있어 보이는
    옥자의 언급이 예사로 보이지가 않는군요.

    옥자의 우려를 뛰어넘어..AI 가, 현 문명을 보다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서토는 늘 기원하고 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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