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총 상금 2천 만 원의 주짓수 대회인 ‘제1회 투게더펀딩 주짓수 챔피언십’이 4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투게더펀딩’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주짓수와 프로페셔널 주짓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생각이다. 흰 띠부터 각 띠 별 무제한급에 상금이 걸려 있다. 흰 띠와 파란 띠는 두 체급(75kg 이하, 75kg 이상)우승자에게, 보라 띠 부터는 무제한급 우승자에게 각각 상금이 부여된다.
국내외 대회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주지떼로 4명을 초청해 슈퍼파이트를 벌인다. 장인성(와이어), 이대웅(존프랭클), 김희승(빅터 아카데미), 김훈(팀파이터) 4인의 주지떼로가 800만원 상금을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투게더펀딩 주짓수 챔피언십’은 ‘킹 오브 그래플링’을 개최했던 팀이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대회장 장덕영(주짓수월드, 검은 띠 2단) 관장을 필두로 총괄 본부장에 김지영(라텔 엘로우, 검은 띠 2단), 운영 본부장에 김국주(라텔 엘로우, 검은 띠 2단) 관장, 그리고 심판 위원장은 최오태(BTO주짓수, 검은 띠 1단) 관장이 맡는다.
대회장을 맡은 장덕영 관장은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노기 그래플링 대회만 했었던 킹 오브 그래플링이 첫번째 도복 시합을 열게 됐다. 그 어느 주짓수대회 보다 많은 경품과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투게더펀딩'(대표 김항주)이라는 회사의 도움으로 기획을 하게 되었다”라며 “주짓수 수련인에겐 동기부여를, 경기를 보러 온 갤러리에겐 슈퍼파이트 토너먼트를 통해 즐거움을 주려 신경을 썼다”라며 이번 대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 했다.
또한 “아무쪼록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좋은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의 준비를 거칠 것이다. 참가하는 주짓수인들이 만족할 만한 대회를 꼭 만들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첫댓글 저도 주짓수1년반 해서 주짓수좋아하는데
택견 공권유술 합기도 주짓수와 같은 전통 무술들은 전통무예게시판을 이용하시길요
생체인들 나오는 전통무술대회들 기사까지 올라오면 국내 게시판 개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