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태백에 도착하여 일단 모텔부터 찾았더니 눈에 잘안띄네요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눈에 띄는 모텔로 직행 인터넷되는방일고해서
만원더주고 들어갔더니 인터넷이 안됨
춘향오빠가 말하길 태백에 한강의발원지와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다하길래 첨으로 찾아가봤네요
낙동강하구에서 살면서 발원지를 몇번 TV에서도 보았고해서리 .....
저기 사진오른쪽약간위에 시커멓게 보이는게 큰물고기였는데 잘안보이시죠
잠깐 구경하고 바로 해바라기축제하는곳으로이동
가기전에 주민자치센타인가(동사무소)에 가서 축제나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았더니
시네마축제와 해바라기축제를 한다고하는데 시네마축제는 저녁까지 기다려야해서 해바라기축제하는곳으로 이동
해바라기축제장입구 어른 5천원하는데 매표할려니 아직 해바라기가 많이 안피어서 3천원해주다길래 웬지 찝찝...
축제장가는길목에 코스모스가 활짝피어서 한컷해보았네여
저기 원두막까지가 축제장인가본데 아직은 안피었더군여 8월1일부터 9월말까지한다는데
일자별로 다른 공연도 하구요 지금은 별로 볼게 없었지만 조금 더 지나면 괜찮을꺼 같네요
구경하다가 하늘이 화창하여 좋았는데...........
원래 자생식물원이였던곳이라 여러가지 꽃도 있더이다
혼자 찍어볼려구했다가 욜케되어버렸네요
어제밤에 한꺼번에 다올리려다 안되길래 조금씩 올립니다.......
별로 볼것이 없어서 용연동굴로 직행
용연동굴주차장에서 동굴올라가는 기차를 타고 올라가야됨다
동굴안 분수가 올라오는데 찍어봤더니 잘안나오네요
한여름 푹푹찌는데 동굴안에가니 엄청 시원한게 좋았네여 다닐적엔 휴가온분들이 별로안보이던데 이런곳에 가니
제법 있네요
시원하게 구경하고 정선으로 이동
정선은 별로 볼게 없더군여 네비게이션이 없는관계로 지도보고 가다가 다시 물어보고 다녔네요
정선소금강인가 했는데 물이 아주 맑고 깨끗했는데 푹푹찌니 들어가고픈 맘은 있는데..............
내려오다가 대관령양때목장을 지나가길래 한번 들러볼요량으로 올라갔더니 마쳤다고 올라오지말라네요
조금 아쉽지만 올라가는입구에서 한컷하고 저위 언덕에 있는게 양때들임다
첫댓글 얼굴을 보여주셨군요 ^^ 강원도는 언제가도 볼거리 많고 즐거운 곳인거 같습니다...올해는 남쪽으로 내려 갈까하는데 왠지 강원도도 가야할 거 같구요..
동굴에선 사진찍기가 어렵덴데... 잘 나왔어여 ㅋ 두루두루 여러곳 들르셨나봐여 ㅋ 볼꺼리가 많은데요 ^^
아마 올해에는 아내랑 휴가날짜가 안 맞아 그냥 혼자 다녀야 할 듯 합니다.하하하 동굴..정말 여름에 가기 제일 좋은 곳입니다. 강원도 이곳 저곳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와..코스모스랑 해바라기가 넘 예뻐요...여름에 땀엄청 흘리고 들어선 동굴.........에어컨이 따로없지요 ㅋㅋ 전 삼척 환선굴을 여름에 갔는데 올라가면서 더버서 죽을뻔했는데...입구에 딱 서니....넘넘 시원한 바람이..ㅋㅋㅋ나옥가 싫더라구요 ㅋ
예~! 환선굴은 한겨울에 다녀와서 주차장에서 올라가는데 머리에서 연기가 모락모락날정도였는데 그생각만해도 으~히유 다행히 여긴 올라가는기차가 따로있어서 다행이였죠~뭐
낙동간 발원지가 이곳 황지연못 이군요 때이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