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2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요약만 보시는 것보다 전후에 한번 정도 들어보시면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오늘의 단어 : "유실물"
손님들이 두고 가는 물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무조건 일주일내로 경찰서에 갖다주는 게 정답이다. 유실물법으로 정해져 있다. 손님이 찾아가게 되면 물건 값의 5%내에서 보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나서 갖다주면 보상금 못 받고 나중에 물건 주인과 점유이탈 횡령죄로 고발당할 수 있다.
경찰서에서는 2주간 분실물 공고 1년 기다렸다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최초 신고자에게 물건이 돌아간다. 만약 신고자가 나타타지 않으면 6개월 기다리고 그래도 나타나지 않으면 국고로 돌아간다.
■■■"<트렌드 리포트>나와 대화하는 인공지능, 챗봇"■■■
■■■"<권 기자의 기자수첩>가상화폐는 법정화폐가 될 수 있을까?"■■■
■■■"<트렌드 리포트>나와 대화하는 인공지능, 챗봇"■■■
▶회사명 ‘젠틀 파이’
챗봇: 채팅하는 로봇, 사람과 대화하듯 기계와 대화
활용: 고객센터 ARS도 챗봇의 일종이다.
종류: 보이스 챗봇과 텍스트 챗봇이 있고 원리 자체는 동일하다.
텍스트는 오류가 적은데 보이스는 사용자의 발음과 사투리 등으로 인해 오류가 많다.
▶보이스 챗봇은 쓰임새가 많을 것 같다.
상점에서 주문받는 로봇을 이미 상용화하고 있다.
고객응대 챗봇은 5~10년 정도 대중화 되지 않을까요
영화 아이언 맨에서 ‘자비스’처럼 진행되는 것을 방향으로 삼고 있다.
자비스는 개인 비서 같은 기능을 함. 내 옷 가져와 그러면 명령을 내린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야 함. 즉, 그 사람이 어제 입었던 옷인지, 오늘 새로 입을 옷인지를 파악해야함. 현재 기술력은 걸음마 수준
▶다양한 표현을 하나의 의도로 알아들어야 하는데
이제 시작이라서 데이터가 없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쉰러닝을 시켜서 차츰 더 좋아질 것임.
현재는 학습중 ‘소리를 줄여라, 볼륨을 줄여라, 볼륨을 조금 줄여라, 줄여라’를 통해서
▶챗봇을 사용하면서 조금 불편하기 때문에 사람이 대답을 해주고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중
지금은 답답하지만 데이터를 모으면서 똑똑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기술력은 좋아질 것이다.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까요?
사람이 말하는 것 자체가 오묘하고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 속도는 빠를 것이고 고용감소는 필연적일 것이다.
미국은 이미 예약앱을 사용한 주문율이 20%정도 된다고 함.
▶이정도 기술이라면 법과 제도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봇이 잘못을 했을 때 누가 보상을 해야 하나? 제조사가 인지, 소유자인지
만약 어떤 봇이 주인님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손에 잡히는 퀴즈>
"묵시적 계약을 하지 않으려면 계약 만료 전 언제까지 얘길 해야 할까요?"
*퀴즈 정답 : 적어도 1개월 전에는 서로 얘기를 해야 된다.
■■■"<권 기자의 기자수첩>가상화폐는 법정화폐가 될 수 있을까?"■■■
▶가상화폐
화폐로 쓰이고 있는 숫자, 화폐로 믿어지는 숫자 그러나 누구도 보증하지는 않는다.
법정화폐로 인정한 나라도 없다.
일본은 거래소 등록을 받을려고 함.
▶주목해야 할 뉴스 1
비트코인이 분할 된다고 해서 가격이 폭락한 경우: 분할하게 되면 비트코인 담당하고 있는 컴퓨터 과부하가 생김. 새버전과 옛버전이 나눌 수 있다고 해서 폭락
글로벌하게 거래되고 잇는 비트코인이 950종.
채굴업자가 동의하면서 업그레이드 하기로 동의함. 시스템 변경이라는 목적으로 접근했을 때 취약하다는 점이 있다.
통화분할은 희소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또 다른 시스템 만들어질 때 시스템 붕괴 우려로. 문제없이 해결되어 다시 급등하게 됨. 시스템 변경이 생각보다 쉬웠다는게 충격이었음.
▶뉴스 2
우리가 가상화폐 시작하겠댜. 초기 물량을 누가 가져갈래 하는 ICO가 9분 만에 157억원이 몰릴 정도로 흥행. 이후 사칭 사건이 발생, 올해 56차례나 ICO 발생하고 이더리움을 만들었던 최초 시행자가 비트코인은 시한폭탄이라고 말함.
▶뉴스 3
가상화폐 관련 공청회 열림. 가상화폐 거래 업자 거래소 인가제, 다단계 못하게 하는 법안 발의함.
사실 거래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됨. 거래소에서 어떤 거래를 화폐를 거래하게 할 것인가?
법안 발의와 함께 제도화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송금
송금하는 방법을 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의 다양화를 인정한 것이지 가상화폐가 제도화 된 것 이 아니지 가상화폐 송금방법을 열어준 것이다.
법정 화폐로 다가간 것과는 전혀 다르다. 금융거래가 아니고 택배다
▶중앙은행의 본질적인 입장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트코인을 사라고 하지는 않음.
비트코인이 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짐.
중앙은행은 법정화폐 가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림
장부 분산도 되고 해킹도 안 되는 운영 체제인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짐. 그래서 우리가 법정 화페를 유통할 때 ‘블록체인’을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짐.
▶비트코인이 화폐가 되려면
달러가 붕괴해야 한다.
그러면 비트코인이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화폐가 대체가 될 것이다.
▶뉴욕주에 거래소가 생긴다. 일본은 법정화폐로 지정한다는 등의 이야기.
기대감이 아니라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사람들의 오해일 뿐이다.
비트코인의 상품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통한 마약거래, 자금추적 가능성, 테러자금, 불법자금 추적 가능성을 본 것이지 화폐로서 인정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이 제도화에 대한 기대감
갈 길이 멀고, 논리도 빈약하다. 투기, 투자는 터지기 전에는 모른다.
당국에서는 위험을 알고 투자하는 사람은 선량한 투자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
만약 보호하기 위한다면 비트코인을 사기로 보고 투자를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 지언정 자기의 손실에 대해 보증, 보호하는 제도가 도입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