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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천일염 사재기' 도매상만 배불린 日오염수 괴담...바닷물과 함께 삼중수소 증발해...소금에 방사성물질 안 남는데도...엉터리 선동 탓 수급 위기 초래...일부 중간상 싹쓸이해 폭리 취해...수확과정서 검은 이물질 유입...청정 천일염 과장광고 경계를
☞60%가 기둥에 철근 빠져… “검단 붕괴 아파트 허물고 다시 짓겠다”...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 발표...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원인...GS건설 ‘책임 통감, 전면 재시공“
☞'반도체 허브' 노리는 인도…투자금 몰리는 이유 봤더니...인도, 마이크론·AMAT·램리서치 등 기업 투자 잇달아...정부 지원금·인재 풀·내수 시장 등 매력적 '평가' 바다...미중 갈등 상황에서 새로운 반도체 생산기지될지 주목
☞라면값 상승률 또 ‘최고치’ 갈아치웠다, 인하 체감은 언제쯤...6월 라면 물가상승률 13.4%…금융위기 이후 최고
☞이집트·루마니아 성과에 탄력받은 尹정부…3번째 원전설비 수출 총력전...산업부, 3번째 원전수출 총력전…점검회의 개최...통합설명회 개최 예정…9월 루마니아 발주 착수
《금 융》
☞UBS "美 증시 랠리 곧 끝날 가능성…낙관론 무너질 수도"..."최장기 약세장 탈출한 S&P500, 랠리 오래 안 갈 듯"..."투자자들 올 하반기 부진한 주식 시장 대비해야"
☞어차피 下下下인데… 거래 정지로 신용이자만 더 낸 ‘무더기 하한가’ 투자자들...19일간 거래 정지 이후 또다시 하한가...주주들 “어차피 하한가…마음고생만 더 해”...거래소 “불공정거래 혐의 포착하기 위함”
☞엔화값 900원선 붕괴···8년 만에 800원대로 진입...일본의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 낮아..."엔화값이 단기적으로 880~890원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매수 앵무새' 증권사 리포트 뜯어고친다…불법 관행은 "CEO 책임"...리포트 '공짜'로 제공되는 국내 관행도 '매수무새' 일조...불법 영업, '관행' 탓하면 CEO에게 책임 묻는다
☞'판관비 부담'에 점포 없애고픈 은행들...'당국 눈치보기'...매년 200개씩 사라지던 4대 은행 점포...올 상반기엔 84개 감축 그쳐...대면영업 수요 하락세지만 점포 '판관비 부담'만 가중
《기 업》
☞LG디스플레이 '오토'가 효자…연 매출 '2조 달성' 기대...전장 중심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반등 초읽기...미래차 상용화 빨라지면서 디스플레이 탑재량 증가
☞"얇고 강하고 잘 늘어나는 동박으로 세계 1위 품을 터"...국내 동박 생산 2위 일진 인수한 롯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범 기자회견 열어..."초극박·고강도·고연신 동박으로 점유율 30% 찍을 터"
☞삼성전자 법인세 분석해보니… 해외는 관대하고 한국은 가혹했다...2022년 국내 9.6조 납부해 2년만에 3배 껑충...해외보다 너무 가혹한 국내 법인세 제도..."윤석열 정부서 개선 있었지만 아직 미흡"
☞"中, 스마트폰 OLED 장악할 것…韓 노트북·태블릿 공략해야"...유비리서치, OLED&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세미나...OLED 추격 거센 중국…1위 삼성D 점유율 하락..."'세트맏형' 둔 삼성·LG, 중대형 OLED 공급 유리"
☞위기 끝났나…렉서스, 日불매운동 전보다 더 팔았다...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6950대…전년 동기 121%↑...판매량 순위 9위에서 5위…볼보, 포르쉐 등 따라잡아
《부 동 산》
☞“실제 미분양 10만가구 넘을 것…기업구조조정 리츠 활용해야”...미분양,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 가능성 지적...“특단 대책 없으면 건설업, 제2금융권 부도”...금융위기 직후 기업구조조정 리츠 활용 사례...양도세 혜택 및 재산세·취득세 감면 등 제안
☞‘오세훈표’ 신통기획 82곳 중 44곳 확정…재건축 시계 ‘속도’...재건축 20개소·재개발 62개소…정비 구역 지정 8곳...정비사업 대전환…낙후주거환경정비·도시공간 혁신...소외지역정비·생활편의·수변감성도시·공간혁신 원칙
☞“전세금 어떻게 돌려주지?” 역전세에 한숨 쉰 집주인, 정부 구명줄...정부, 전세보증금반환대출 규제 완화...유동성 확보로 집주인·세입자 안심...빌라는 신규 세입자 구하기 힘들듯...무자본 갭투자, 규제완화 효과 미미
☞인천 아파트 분양가 3.3㎡당 1700만원 돌파 새 아파트는 지금이 제일 저렴...원자잿값 폭등에 분양가 추가 상승 불가피…더 오르기 전에 새 아파트 매수해야...지난해 인천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1735만원 1년 만에 10% 올라
☞상반기 두드러진 브랜드 아파트 청약 쏠림…자이 브랜드 인기...청약 시장서 검증된 브랜드 프리미엄…분양 앞둔 자이 아파트 관심...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자이(Xi) 브랜드
《사 회 유 통》
☞방통위 문턱 넘은 'KBS 수신료 분리징수' 남은 절차·시행 시기는?...차관회의 국무회의 의결 거쳐 유예기간 없이 공포한 날부터 시행...이달 중순 공포될 듯…KBS-한전 실무 협의 남아 실제 시행은 더 소요
☞'발암물질' 분류에 놀란 소비자 가슴…식약처, '아스파탐' 위해성 평가...WHO 발암가능물질 지정 전망에 안전관리방안 마련 예정...아스파탐 분류 ‘2B군’엔 김치 등 절임 채소류, 알로에 베라...한국인 아스파탐 섭취량 일일섭취허용량의 0.12% 수준
☞"빚내 약값내는 중증희귀환자…보험 기다리다 희망 불씨 꺼진다"..."항암신약, 건강보험 적용까지 평균 1~3년…허가시간 단축 등 보장성 강화해야"
☞민주노총, 서울 도심 행진…"노조탄압·집회금지 규탄"...경찰청→서울시청→주한일본대사관 행진..."경찰 공권력의 노동자 탄압 도를 넘어"..."7월 총파업, 朴 퇴진 이끈 촛불대회로"
☞근로시간 다시 손보는 尹정부…주69시간제 '시즌2'?...尹정부, 하반기 노사법치‧이중구조 등 노동개혁 박차...대화채널 단절에도 강력 드라이브…"단호히 대응"
《국 제》
☞日 오염수 방류 ‘카운트다운’… 한중 거센 반대에 시기 조절할 듯...국내외 반응 살피는 日정부...이르면 이번주 최종 증명서 발부...증명서 나오면 언제든 방류 가능...현지 어민들 반대 등 강행 땐 역풍...IAEA “방류 이후에도 계속 점검”
☞바이든, 美 독립기념일 총격에 "총기 규제 강화" 촉구...바이든, 독립기념일 연쇄 총격에 "대용량 탄창 금지" 거듭 호소...독립기념일 연휴에 美 곳곳에서 총격, 10명 사망
☞"돈은 농담 안해"…전쟁 가능성에 '자산 이민' 서두르는 대만...예술품·다이아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도..."미국조차 위험하다 봐…대만인들 긴장 중"
☞댐 폭파 다음은 자포리자 원전? 우크라·러, 서로 “적군 공격 임박” 주장...우크라 “러, 3·4번 원자로 지붕에 폭파 장치 설치”...러 “우크라, 5일 밤 원전에 ‘더티밤’ 투하 계획”...‘원전 공격’ 주장 속 자포리자 원전 주력전선 끊겨...IAEA “전력 공급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어”
☞佛 마크롱 "시위, 정점 지났다" 소강 돌입했지만…기업 손실 약 1.4조원...프랑스 정부, 기업 피해 손실 보상 방안 검토...'해외 여행 '타격'…경찰 옹호로 사회 분열 심화
헤드라인뉴스 ( 2023. 7. 6. 목요일 )
1. IAEA "日오염수 샘플, 한국과 함께 추가분석…하반기 발표"
2. 지하주차장 기둥 60%에 철근 없었다…"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
3. 한전, KBS 수신료 분리징수 채비… "KBS와 계약변경 협의중“
4. "중국 갈륨·게르마늄 무기화에 반도체 강국 한국·일본 비상“
5. '유령 영아' 눈덩이…
400건 수사, 15명 사망 확인
6. [날씨] 전국 불볕…
제주·남부 한낮 자외선 '위험' 수준
7. "호르무즈 해협 인근서 美 정유사 운영 유조선 피격“
8. "시진핑, 푸틴에 핵쓰지 말라 경고"…크렘린은 "확인불가 허구“
9. 수원지법도 강제징용 배상금 공탁 불수리…"피공탁자 반대“
10. 노동부, '중대재해법 이후 6명 사망' DL이앤씨 일제감독
11. 5대 은행·금융지주,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 지정
12. 尹,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北 위협에 원칙 대처“
13. 군, 北위성체 광학카메라 등 부품 수거한듯…인양 잔해물 '쉬쉬’
14.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신뢰할만해…지속적 감시는 필요“
15. 의왕서도 '묻지마 폭행'… 아파트서 이웃 여성 때린 20대 체포
16. 전직 야구선수 '프로포폴 투약' 경찰 수사
17. "中, 20년 개발 끝에 자국산 첨단엔진 탑재한 스텔스기 첫 비행“
18.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보로 임명…내일 발표할 듯
19. 잠잠해진 프랑스, 밤새 16명 체포…버스·트램 야간운행 재개
20. 검찰, '펀드출자 비위 의혹'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체포
21. 日규제위, 7일 오염수 설비 합격증 교부…"계속해서 감시할 것“
22. UAE "현시점 추가 감산 고려 안해…사우디·러 감산으로 충분“
23. 수원지검,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배임·횡령 추가 기소
24. 일본 검찰, '산업기술 유출 혐의' 중국인 연구원 기소
25. 김봉현의 '프리즌 브레이크'… 도와준 친누나 구속영장
26. 추경호 "새마을금고 관리 가능… 예적금 인출 안해도 돼“
27. "굿바이 어린이집"…
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28.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45.4% '찬성', 43.7% '반대’
29.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작전 종료…병력 모두 철수
30.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추진…100개 질환에 우선 적용
31. 신상진 성남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LH·시공사에 소송 검토“
32. 국세청 학원조사에 野 "대통령실 청부업자냐" 與 "원래 관리대상“
33. 與 '尹대통령, 처가 땅투기 관여' 발언 이해찬 등 경찰 고발키로
34. 이란·사우디·쿠웨이트, 걸프 해역 가스전 개발 갈등 재점화
35. 신상정보 등록 무시한 성범죄 전과자들, 잇단 벌금형
36.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본격 추진한다…"본사는 대구 유지“
37. 구글·메타, 국내대리인 '페이퍼컴퍼니→한국내 법인' 교체
38. 아프간 탈레반, 이번엔 미용실 폐쇄 조치…여성 탄압 가속화
39. '허위사실 공표 혐의' 정읍시장 벌금 1천만원…당선무효형
40. 서울시 3조372억원 추경안 통과…TBS 추가지원 전액 삭감
41. 검찰, '부산 모녀살해' 항소심서 사형 구형…피고인 "안했다“
42. 혼자 사는 아픈 중장년·가족 돌보는 청년, '일상돌봄' 받는다
43. 추경호 "IAEA 발표 존중…어민 피해 있으면 적극 대응“
44. 8년 전 암매장된 부산 영아 수색…지형 변화 등으로 난항
45. '어서와' 출연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4명, '한식 전도사'로 변신
46. 고객 명의로 졸피뎀 처방받은 산후조리원 전 직원 징역형 집유
47.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두 달 앞당겨 미등록 아동 파악
48. 청주 아파트서 주민 둔기폭행 40대, 강도상해로 혐의 변경
49. 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
3명 중상·4명 경상
50.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AI로 부활한 순직 조종사 아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6일)
1. 1992년 평화은행 설립 이후 31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시중은행이 등장할 전망.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금융당국 심사를 거쳐 전국 지점망을 지닌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예정. 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방안’을 발표. 금융당국은 은행업 인허가 신청 문호를 전면 개방해 법령상 자격 요건을 충분히 갖춘 이들로부터 은행업 진출 신청을 수시로 받기로.
2.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관조직을 재정비 작업하며 ‘워싱턴 정보전’에 돌입. 미국 정치수도인 워싱턴D.C.의 대관 사무소를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이를 지원할 한국 본사 조직에도 미국 정·관계 인맥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영입하며 화려한 진용을 구축. LG그룹 신설조직인 글로벌전략센터는 센터장에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제1차장을 임명하고, 지난 1일부터 공식 업무 개시.
3.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국제원자력기구) 종합보고서 발표에 대해 대통령실이 5일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UN 산하 국제기구인 IAEA의 발표내용을 존중한다”고 밝힘. 다만 대통령실은 방류의 안전성을 인정한 IAEA 보고서와 별개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
4.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5일 하나은행이 고시한 원·엔 재정환율은 3시 30분 기준으로 100엔당 897.29원으로 떨어짐. 서울 외환시장 마감에서 엔화값이 100원당 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처음. 일본은행(BOJ)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을 자제하고 있어 엔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5.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 회의’를 열고 신규 수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거쳐 ‘원전 수출 특례보증보험 제도’를 도입해 수출 기업에 대한 보험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할 계획. 수출 마케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도 오는 9월부터 시범 시행.
6. 5일 금융위원회가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와 5대 은행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 현행 제도가 시행된 2021년부터 10개 금융기관이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째 명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 이와 함께 금융위는 2023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지정
* 2023년 7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가 1만 6800원’ 책이 많아진 이유 → 도서 구입 심리 저항 가격인 1만 5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한 가격. 최근 도서무료 배송 가격 기준이 1만 5000원으로 인상되자 온라인 할인(10%) 적용 후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소 금액.(서울)
2. 수심 200~500m 오염수 9년 뒤 우리 해역에 → 세슘 기준 수심 100m 표층은 바람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크게 돌아 10년만에 그 아래 층은 도중에 방향 틀어 1년 먼저 도달. 조양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5일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확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한국)
3. 가장 많은 삼중 수소 → 방류수가 태평양을 돌고 대만과 동중국해 대륙붕을 거치며 확산·희석... 방류 후 4~5년부터 우리 해역에 유입되고, 그 농도는 지금의 국내 해역 평균 농도(172Bq)의 10만 분의 1 수준에 불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시뮬레이션.(한국)
4. 담배꽁초의 역습 → 年 45억개 길가에… 꽉 막힌 빗물받이, 장마철 침수피해 키운다. 서울 용산·성동구는 1500여개 모으면 만원 보상, 올해 4484만여원 지급. 아예 꽁초함 달린 ‘수거 일체형 담뱃갑’ 추진도.(서울)
5. 9시에 문열고 6시에 닫는 은행 점포 → KB국민은행 ‘9To6 뱅크’, 작년에 본격 도입.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충청,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2곳 운영. 반응 좋아 확대 방침.(매경)
6. ‘파이어족’ →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어로 돈을 극단적으로 열심히 모으고 불려 30,40대 조기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 고학력, 전문직종 사이에서 시작.(서울)
7. 파이어족 2 → NH투자증권이 이들을 설문한 결과 집값 제외 13억 7000만원을 모아 평균 51세에 은퇴가 목표. 이를 위해 20년간 소득의 50%을 수익률 8%로 모아야 가능. 이후부터는 매년 5~6%(세전) 정도의 수익률을 올려야 원금을 유지하면서 생활(월457만원) 가능.(서울)
8. 코로나 끝나자 ‘파일럿’ 다시 부활 → 조종사 노동시장도 회복세. 코로나 전엔 미국 같은 장거리 비행 서너번이면 월 2000만원 급여. 자동 운항 발전으로 근무강도도 낮아져, 출장 많아 가정 소홀한 점은 문제.(매경)
9.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개정안 17일부터 시행 → 방통위 개정안 의결, 11일 국무회의 의결. 17일 공포 즉시 시행. 다만 구체적인 수신료 징수 방안을 마련해야 해 실제 수신료를 별도로 징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동아)
10. 늙그막(x)/늘그막(o), 얕으막(x)/야트막(o) → 원형을 살려 ‘늙으막’, ‘얕으막’으로 써야 될 것 같지만 소리나는 대로 쓴다. ‘먹이’나 ‘웃음’처럼 ‘-이’나 ‘-음’으로 끝나는 말이 아니면 소리나는 대로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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