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FOMC 소화 속 변동성 지속, 나스닥 1.40%↓
FOMC 소화·GDP 개선에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대규모 경기부양 美GDP 5.7%↑ 1984년 이후 최대.
롤러코스터 변동성, 테슬라 11%↓인텔 7%↓
루시드, 리비안 등 다른 전기차주들도 10% 이상 급락.
달러 강세, 유가 혼조.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31포인트(0.02%) 하락한 34,160.78.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42포인트(0.54%) 떨어진 4,326.51.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9.34포인트(1.40%) 밀린 13,352.78.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던 연준 FOMC 회의 결과에도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된 데다 4분기 GDP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하고 지수는 오후 들어 모두 하락세로 전환.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7.5%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월 고점 대비 10%가량 하락.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7.6%가량 하락.
연준은 전날 열린 FOMC 회의에서 곧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시사.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 및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장에 긍정적이기도, 부정적이기도 했지만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보강했다. 연준은 금리 인상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 유지될 것"
FOMC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1.8%를 돌파하면서 증시는 하락 압력.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1.80% 근방까지 하락. 전날에는 1.87%까지 상승.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장중 1.2%까지 상승.
장기물과 단기물 국채금리 차이가 좁혀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증가.
통상 장단기 국채금리 차이가 좁혀져 역전될 경우 시장에서는 이를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
단기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빠르게 가격에 반영한 반면, 장기물 금리는 연준이 빠른 긴축에 나설 경우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차가 좁혀지고 있음.
개장 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내구재 수주를 제외하고 대체로 긍정적.
미 지난해 4·4분기 성장률 6.9% 성장. 예상됐던 5.5%를 상회.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도 예상치 크게 상회. 지난 3분기 GDP 성장률 2.3%에서 크게 반등.
이번 성장률로 2.3% 성장을 기록한 3·4분기를 포함해 여섯분기 연속 성장세가 지속.
상무부는 4분기 성장세가 소비자 지출에 의한 것이며, 의료, 여가, 운송 등 서비스 부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밝힘. 민간 투자와 재고 증가도 주요 요인.
경제의 주요 동력인 소비자 지출은 4분기에 3.3% 증가. 기업들이 시장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을 늘리면서 재고 가치는 2400억 달러까지 치솟음.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감소하고 마트의 선반이 다시 채워지고 소비자 수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가 이번 분기에도 건강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오미크론 여파로 1분기 성장율은 약세로 이어지겠지만, 팬데믹 확산 및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면 제대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GDP 보고서는 최근 저조한 경제 데이터 중 좋은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였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 명 감소한 26만 명. 예상치인 26만5천 명보다 적은 수준. 지난 15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9만 명.
지난해 12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예상보다 부진.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24억 달러(0.9%) 감소한 2천676억 달러. 예상치인 0.6% 감소와 전달의 3.2% 증가보다 부진.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투자 심리는 악화.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올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신차 모델을 내놓지 않을불과했다. 밝히면서 11% 이상 하락.
인텔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는 7% 이상 하락
컴캐스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배당 인상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1% 가까이 하락.
맥도날드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 소식에 0.3%가량 하락.
블랙스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6% 이상 상승.
넷플릭스의 주가는 월가 투자자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가 넷플릭스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8% 이상 상승.
로빈후드의 주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6% 이상 하락.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29% 하락.
테슬라는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내놨음에도 주가가 11.56% 급락.
인텔도 7.05% 하락. 엔비디아는 3.64%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3.97% 하락. AMD는 7.33% 하락. 퀄컴도 주각가 3.48% 하락.
전기차주인 루시드와 리비안은 각각 14.10%, 10.51% 하락.
위워크는 11.48% 하락.
반면 다우는 5.17% 급등했고, 월마트와 디즈니는 각각 0.06%, 1.36% 상승.
아마존은 0.55%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5% 상승. 룰루레몬은 1.24% 올랐고, 제너럴 일렉트릭은 0.64% 상승. 존슨앤존슨은 1.31% 상승.
여행주는 약세.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1.09%, 2.84% 하락했고,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5.82%, 5.17% 하락.
S&P500지수 11개 섹터 중에서 임의소비재, 부동산, 산업, 금융,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100%. 1회 인상 가능성은 83.8%, 2회 인상 가능성도 16.3%.
5월 연준이 두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80%에 육박했으며, 해당 회의에서 1회 인상 가능성은 65.6%로 절반을 넘김. 2회 인상 가능성도 11.9%.
올해 12월 회의까지 연준이 5회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60%를 넘김. 이는 한 달 전에 10% 수준에 불과.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7포인트(4.60%) 하락한 30.49
달러화는 강세, 연준 강경 매파 기조에 초강세.
당초 전망보다 더 무서운 매파로 돌변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 단기물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를 끌어올림. 연준이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1.34% 오른 97.24.
달러화는 115.35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580엔보다 0.778엔(0.68%)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142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2400달러보다 0.00975달러(0.87%) 하락.
유가는 소폭 하락,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에 멈칫.
WTI 3월 인도분은 배럴당 0.07달러(0.08%) 내린 87.28달러.
3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62센트(0.69%) 내린 배럴당 89.34달러.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연일 지속, 공급 감소 가능성이 제기 되면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은 연준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 한 점의 영향으로 달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유가가 하락.
금 가격은 하락, 달러 강세에 하락.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3.10달러(1.81%) 내린 1796.60달러.
미 국채가 혼조, 매파 연준·경기둔화 우려에 플래트닝 심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03bp 하락한 1.809%.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1.90bp 급등한 1.199%.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9.08bp 내린 2.09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5.9bp에서 61.0bp로 축소.
유럽 마감, 미국 경제회복에 일제히 상승
FOMC 충격' 털고 일제히 상승.
미 성장률 호조에 동행.
인플레 동향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봄에는 개선 기대.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3.02 포인트(0.65%) 상승한 470.33.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64.88 포인트, 0.42% 상승한 1만5524.27.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41.84 포인트, 0.60% 올라간 7023.80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4.53 포인트, 1.13% 오른 7554.31.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263.22 포인트, 0.99% 뛰어오른 2만6882.47.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 역시 85.80 포인트, 1.00% 치솟은 8706.00.
유럽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하락 흐름.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마감.
미국 2021년 경제성장률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금융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오전장에는 미국 금융긴축에 대한 경계로 밀렸지만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안도감이 퍼져 매수 우세.
인플레 동향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봄에는 개선될수 있다는 기대감.
영란은행이 2월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이 한층 커짐에 따라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주가 강세.
의약품주도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견조한 모습. 조니워커를 생산하는 양조주 디아지오는 실적호조를 호재로 2.5% 급등.
파운드화 약세로 이윤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담배주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와 임페리얼 브랜즈는 0.9%, 1.1% 상승.
공익주와 부동산주가 강세.
독일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2년 2월 GfK 소비자 신뢰지수는 마이너스 6.7로 3개월 만에 개선.
중국 마감, 연준 매파 행보에 상하이 1.78% 급락
연준 3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
파월 매파적 반응에 외인 매도 출회.
위안화 급락, 증시는 약 반년만에 3400선 무너짐.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1.42포인트(1.78%) 내린 3,394.25.
선전종합지수는 66.76포인트(2.87%) 하락한 2,262.41.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97.65포인트(3.25%) 급락한 2906.76.
연준 1월 FOMC에서 3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매파적 본색을 드러냄에 따라 하락.
앞서 연준은 FOMC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돌고 노동시장도 견고하다. 이에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높이는 것이 곧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는 3월 초 자산 매입을 종료하고, 3월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
이러한 연준의 매파적 행보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는 얼어붙음.
이날 증시가 약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약 1년 내 최대 규모의 외인 매도세 촉발.
이날 홍콩과 상하이·선전증시간 교차거래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외인은 본토 증시에서 150억 위안어치 넘는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
게다가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썩 만족스럽지 못하며 경기 둔화 우려.
지난해 12월 공업기업 이익은 7342억 위안(약 13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 이는 지난해 5월(6%) 이후 최저치(9.0%)를 기록한 전달보다도 절반 이하로 떨어진 수치.
오는 31일부터 예정된 춘절 연휴 휴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피해 미리 매도에 나선 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증시에서는 정보기술이 3.46%가량 떨어져 하락세를 주도.
선전에서는 호텔 및 음식 공급과 IT 관련 분야가 6%가량 급락.
전자IT(-5.38%), 조선(-4.05%), 호텔관광(-3.82%), 미디어·엔터테인먼트(-3.76%), 부동산(-3.62%), 비철금속(-3.17%), 자동차(-2.94%), 철강(-2.85%), 시멘트(-2.36%), 바이오제약(-1.88%), 금융(-1.44%)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3465억, 4764억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억 위안어치 매입.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도 큰폭 절하.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36위안(0.21%) 하락한 6.3382위안으로 고시.
전날까지만 해도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32위안대로 초강세를 보이며 약 6년 3개월여 만의 최고치까지 치솟음.
일본 마감, 美 매파 FOMC 충격에 하락
미국의 긴축 공포에 3% 넘게 급락.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841.03포인트(3.11%) 내린 26,170.30.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49.41포인트(2.61%) 밀린 1,842.44.
이날 지수는 상승 개장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해 장중 내림 폭을 확대.
간밤 연준 1월 FOMC 회의에서 올해 3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양적긴축(QT)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자 투심 크게 위축.
연준의 이번 FOMC 성명이 광범위한 시장 혼란을 야기했다며 투자자들이 향후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종목별로 보면 금리 변동에 민감한 기술주의 하락세.
소니그룹과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각각 6.81%, 8.86% 하락.
도쿄증시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 오른 114.675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긴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 예상.
"전날의 FOMC 결정과 파월의 기자회견은 시장에 긍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부정적이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을 강화해줬을 뿐이다. 연준은 금리 인상에 진지하며, 그것은 시장에 변동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반응할 뿐만 아니라 정책의 장기적인 변화를 감수할 준비를 하기 시작하면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이, 언제 가격에 반영되는지는 현 시점에서 알기 어렵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저절로 내려가면 압력이 약간 완화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연준은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 경우 시장은 타격을 받을 것이다"
애플은 4분기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서도 사상 최대인 1천239억달러(약 149조1천억원)의 매출. 분기 매출액으로는 최대치.
순이익도 전년 동기와 견줘 25% 상승한 346억달러(약 41조6천억원). 이를 주당 순이익으로 환산하면 2.10달러인데 이 역시 사상 최대였던 작년 4분기의 1.68달러를 경신.
이런 성적은 또 월가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를 모두 뛰어넘은 것.
애플은 작년 3분기 공급망 문제로 매출액에서 60억달러 규모의 타격을 입었다면서 4분기에는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예상.
애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4% 급등세.
SK하이닉스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2195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 증가.
매출액은 12조3766억900만원으로 55.4% 증가..
당기순이익은 3조3198억7200만원으로 87.5% 증가.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42조9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
영업이익은 147.6% 늘어난 12조4103억원.
순이익은 9조 6162억원으로 순이익률 22%.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실적까지 뛰어넘으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
연준 여파 지속하며 기술주는 초반 강세에서 오후장 약세 전환하며 실망감 전함.
하지만 장 종료 후 다시 애플 실적 발표 후 상승하면서 효과 기대되는..
과매도권에서 시장은 수급 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는...
반전의 기술적 자리 변동을 위해 몸부림 칠 것으로 보는..
실적 발표가 호조로 나오는 하이닉스 등을 고려한 움직임도 기대.
설 연휴를 앞두고 쉬어가는 구간에서 악재 쌓인 시장에서 들고 갈지 손절할지 고민일 것.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등하고 사망자 수치도 올라가는 중.
심리적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관성적 움직임을 피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과감할 필요가 있는 자리...
오늘은 기분 좋게 마무리 될 수 있을지도...
나스닥 선물도 1%대 강세로 시장 지지 예상.
주의 마지막,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날에 튀어오른 6일만의 반등.
일본 급등 상황과 중국 하락 상황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리 시장이 가장 높게 튀어오름.
중국은 설 연휴가 길다는 측면이 작용했다고 하더라도....
오늘은 예상대로 잘 맞아 떨어지는....
급락장에서 반등을 노린 매수가 빛을 발하는 중...
진단키트주들의 급등으로 그동안 약세장 손실 다 만회하는..ㅎ
외인 매도가 멈춘게 아니라서 여전히 긴장 모드, 특히 전기전자를 향한 매도 공세가 많이 이채롭다.
7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인 코스피 행보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에 대한 고민을 해야...
다분히 기관들 매수세가 양시장 견고히 받쳐줌.
장 후반 되돌림만 주의하였지만 기관 힘을 동반한 치고 달리는는 막판 하일라이트 였음.
수급은 언제든 쉽게 바뀔 수 있는 성향이라 지수대 반등의 높이가 중요.
피보나치를 돌려볼 필요. 아직 반등의 높이를 충분히 올라서지 않았기에 좀 더 기대를 가져본다.
더구나 설 연휴 이후의 반등 기대는 높다.
ETF 포트 조정이 끝나가는 분위기. 최근의 유행적인 부분.
올라갈 때는 더욱 비중을 맞추어 가야 하는 점이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는...
반대의 현상을 지금 우린 이번 주 내내 본 것이고...
LG엔솔의 시장 편입에 외인 매도, 기관 포트폴리오 편입을 위한 매수 포지션 움직임. 치열했다.
공매도가 여전히 이어지지만 반대 급부의 위험성을 오늘은 느꼈을 듯.. 숏커버는 더 두고 볼 일.
바닥 확인이 되어 가는 오늘 흐름
설 연휴 기간 지나갈 악재들은 다 지나가주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불편함은 오히려 내성을 키워 줄 것으로 보는...
대선 기간인 점과 정권 말기의 상황들을 고려할 때 완벽한 방역 기재가 쉽지 않을지도...
그러나 그 점이 오히려 더 빠르게 코로나 국면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백신 접종에 대한 확고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이 정도의 방역 컨센서스만 유지해도 무난하리라 본다.
먼저 오미크론을 겪은 이스라엘과 영국의 모습에서 확진자에 대한 부담은 내려놔도 될 듯 하다.
자가 진단 키트의 배포로 더욱 확진자의 수는 급등해도 무증상이나 저증상이라면 패스해도 될 것이기에...
이 경험이 쌓이면서 공포는 지워질 것으로 본다.
- 외국인 매도세 지속…개인·기관 ‘사자’
- 시총 상위주 상승…LG엔솔 10%대↓
- 현대엔지니어링 IPO 철회에 건설株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설 연휴를 앞둔 28일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26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2% 가까이 상승하면서 2660선까지 올라섰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관련주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85포인트(1.87%) 오른 2663.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617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해 2591선까지 미끄러졌다. 하지만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 점차 상승 폭을 키우면서 2668선까지 치솟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추가 하락 제한, 여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강세가 코스피 반등으로 이어졌다”면서 “호실적에 힘입어 애플 미국 시간외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다만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 매도는 이날도 이어져 오후 3시30분께 기준 6988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205.5원에 마치는 등 강달러 환경도 수급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개인은 2671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 등이 733억원을 사들이는 등 기관은 3915억원을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을 합쳐 1712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자가진단키트 구매 대란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10% 오르면서 의료정밀이 8%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 이은 IPO(기업공개) 대어로 불리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그 여파로 건설업이 6% 가까이 올랐다. 유통업, 섬유의복이 4%대, 음식료품, 의약품이 3%대 상승했다. 운수장비, 화학, 은행,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이 2%대 뛰었다. 기계, 증권, 제조업, 통신업, 금융업이 1% 상승했다. 보험이 1% 미만으로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투자 확대를 알린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81%, 6.17% 상승했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각각 2.13%, 2.91%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4% 가까이 올랐다. LG화학(051910)도 5% 가까이 오르면서 반등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도 각각 1.16%, 3.67% 올랐다.
그럼에도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 관련주는 여전한 변동성을 보여줬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0% 넘게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도 -1.68% 밀렸다. SK이노베이션(096770) 또한 장중 하락을 기록했지만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종목별로는 상장 후에는 건설 대장주로 발돋움하리라 전망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이 IPO를 철회한 것이 호재가 되면서 현대건설(000720)이 9.61% 상승했다. 이달 들어 대폭 올랐던 메리츠화재(000060)가 -8.12% 빠지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2711만주, 거래대금은 13조564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없이 8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개 종목이 내렸다. 1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경민 연구원은 “연휴 기간 동안 한국 1월 수출(1일), 미국 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2일) 발표가 예정돼 있고, 연휴 직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3일)와 미국 1월 고용지표(4일)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장중 830선까지 밀렸지만 결국 870선 위로 올라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로 지수 끌어올려
- 셀트리온헬스케어·HLB 등 제약주 강세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상승 마감하면서 전날 낙폭을 만회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64포인트(2.78%) 급등한 872.8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840선까지 밀려났던 지수는 시작과 함께 85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면서 83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 상승폭이 커지면서 결국 870선 위에서 연휴 전 거래를 마무리 했다.
장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수로 방향을 돌렸고, 기관도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760억원을 순매수 했고, 기관은 77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58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109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1.5%)를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올랐다. 비금속이 5.7%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오락문화(4.23%), 기타서비스(4.14%), 제약(4.08%), 정보기기(3.89%), 의료정밀기기(3.83%), 건설(3.81%), 반도체(3.81%), 운송장비·부품(3.66%), 금속(3.52%), 통신장비(3.44%) 등 대부분 업종이 3% 이상의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17%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0.67%), 펄어비스(263750)(1.07%), HLB(028300)(6.55%), 셀트리온제약(068760)(4.29%), 씨젠(096530)(3.42%), 리노공업(058470)(2.17%), CJ ENM(035760)(2.85%), LX세미콘(108320)(7.27%) 등 제약·게임·2차전지주가 고르게 올랐다.
반면 엘엔에프는 0.41% 내렸고 천보(278280)도 2.17% 약세를 보였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에서 대량의 암호화폐 출금 사태가 벌어진 위메이드(112040)는 8.06% 급락했다.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업데이트 테스트 오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1268만6000주, 거래대금은 8조9389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휴마시스(205470)와 경남제약(053950) 두 개였고 총 1284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총 14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35개였다.
코스피가 불편해지는 중...
일단 스톱 분위기...ㅎ
복귀 모드는 아님...
코스피 2600도 깨지는....ㅋ
코스닥 840 위태....
반전 노리고 잡아가는... 줍줍 ㅎ
이 정도 수위면 좀 심했지.... 잘 다져질 것으로 기대...
추가적으로 눌러대는... 외인 양시장 매도 행보 지속
그러거나 말거나 난 줍줍... 오전장은 눌림는 족족 담는다는 생각...
줍줍한 것들 상승 난리 부르스 추는... 댕큐...
바닥 지지 패천을 보여주는....
오후장은 옆으로 흐르는... 수급 방향도 지지부진 속 외인과 개인 살짝 하방...
기관이 치고 올리는....투신과 연기금 공세
코스닥도...
다만 수급이 개인과 외인 사이의 밀당 지속
코스닥도 지수는 횡보지만 수급은 극명해지는...
외인 키고 오르고, 개인 매도질...
오늘 확진자수 16,096명, 국내 15,894명, 사망 24명
삼성전자 +2%와 하이닉스 6.17% 반등 추세 만들면서 지수는 위로 쑥 올라서는...
외인 전기전자 매도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
이전과달라진 모습이다. 내 기대도 이런 방향성이 필요하다.
반도체 관련주들 모두 급등 모드로....
심텍 6.35% 강세....
6.69% 강세 홀딩스는 7.06% 강세
양시장 개인들 올라오자 지수는 횡보 내지 하방성....
다시 치고 올리는 지수...2650선 근접... 코스닥 860선 회복
2650선 하회... 코스닥은 868대 고수.. 2.22% 상승
기술적 반등 높이로 아직 다 안 올라온 상태에서 멈칫....
바닥 다지기 공방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
다시 업스테어... 올라오는...
프로그램 하단에서 올라올듯 누르며 시험하는 중...
수급상 개인들 양시장 2시구간 주춤거리자 지수는 훅 올라서는..
막판 피치 더 올리는... 분위기 업!!!
코스피 상승 2%, 코스닥 2.55% 강세
ETF포트 조정이 끝나가는 분위기....
올라갈 때는 더욱 비중을 맞추어 가야 하는 점이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는...
반대의 현상을 지금 우린 이번 주 내내 본 것이고...
공매도가 여전히 이어지지만 반대 급부의 위험성을 오늘은 느꼈을 듯..
바닥 확인이 되어 가는 오늘 흐름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외인 매도 늘렸지만 지수는 선방..
그래도 잘 유지하면서 기술적 반등의 흐름을 유지
양시장 막판 기관이 더 적극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