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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산소같은 그대여
양떼목장 추천 6 조회 365 14.05.19 06:3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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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9 08:25

    첫댓글 올봄은 정말 꽃들이 다투어 피시는 듯하여..
    황급히도 목련꽃님을 떠나 보냈네요.

    오늘 새벽에는
    친구가 은방울꽃다발을 카톡으로 보내주어
    품에 안고 싶도록 반갑다고 고맙다고 감사했답니다.

    원초적본능의 Ost를 들으며
    곧 이어 섬머와인이 흘러나올것 같아
    기다리고 있었네요.

    오늘도 기쁜날 되시길~!!♣

  • 작성자 14.05.19 13:55

    이젠 꽃들이 많이 아쉽드라군요
    철죽도 들넠에 핀꽃들 가장 많이 눈이 띄는것이 개똥풀 꽃 노오란것이
    가장 많더이다

    새벽바람에 카톡으로 반가운 꽃선물 에구야
    행복한 하루의 문을 열었군요

    우리 친구 한면도 참 정들려 보내주는데
    오늘은 아직 감감 무소식 ㅎ
    요즘 강원도에 가설랑 바쁜지 .....

    으흠 원초적 본능 음악으로 이어질수있는 감수성 좋습니다
    윤송님 !!
    그저 즐거움이 함께 하는 하루 열어가시길요

    반갑습니다
    한참만에요.....

  • 14.05.19 11:42

    산소 같은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언제나 산뜻한 삶을 살겠지요.
    문제는 처음 사랑할 때에는 산소 같다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을 만났다고 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산소가 탄소로 바뀌는 건 아닡텐데..
    보기 싫은 사람
    '웬수 같은 존재'로 바뀌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오죽하면
    사랑에도 유통기간이 있다는 비아냥의 소리가 자주 들릴까요.
    이 공간에서도
    서로 산소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으련만 ~~

  • 작성자 14.05.19 14:03

    그러게 말입니다
    산소같이 가벼운 마음에 대화들
    그런데 두와애님!!
    친구들도 만나보면 참으로 산소 같은 느낌으로
    예쁜 산소를 뿜어 주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때론 아주 안개가득 드리운 탄소를 가득 내 뿜는 멋없는 이웃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
    두애님의 댓글을 읽노라면 산소 보다 더
    기분 좋은 힐링이 될수 있답니다

    맞습니다
    이 좋은 공간에서 왜
    아니 이런 공간에서 왜 그 무엇을 경챙한다고
    말입니다

    참으로 안스러울 만큼에
    그러나 언제나 미소속엔 산소가 가득 이 공간을 채워주겠지요

    두애님의 주신 댓글속에
    오늘하루의 마음에 힐링을 한아름 얻곤 합니다

    행복한 마음에 미소속으로..........

  • 14.05.20 07:15

    따뜻한 날씨가 더운 날씨로 변했어요.
    아무일도 없는듯이 새롭게 피어나는 저 연초록 잎새들,
    미춰버리겠네 왜? 라고 묻는다면
    나혼자 대답하지요 몰라요 내머리에 산소가 부족한가 봐요..ㅎㅎ
    초록이 무성한 숲으로 갈까요 양떼님 ~ ~~

  • 작성자 14.05.20 08:40

    따뜻함은 이젠 덥다고 할 수가 있어요
    요 며칠 아래남쪽으로 한바퀴 돌아보니
    어찌나 더운지 땀을 뻘뻘 흐렸답니다
    휘영님!!

    에구야 우리 휘영님이 어찌
    미처버린다요

    왜냐고 묻지는 않으리요
    왜.......
    양떼도 잘 알고 있기에
    떠날수 없는 그 둥지를 지켜가는 안주인마님의 그마음
    이 봄에 꽃바마도 잘견뎌준 휘영님

    마음에 부족한 산소 그저 산소가 넘처나는 음악들과
    이 아침도 함께 하입시다
    휘영님!!

  • 14.05.19 22:24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비라도 내렸으면 합니다.
    농촌에는 지금 산소 같은 비를 기다리고 있던데요.
    2박 3일 성주에 다녀왔답니다.
    아파트 원주민끼리 모임있어 403호가 성주로 내려가 초청해줘서 다녀왔답니다.
    이웃끼리의 만남이 22년의 해를 넘기고 보니 이렇게 다정한 가족같은 사이가 되었네요.
    상추, 부추,쑥갓. 말린 가지나물,고구마순,고추부각등 이것 저것 친정집에 다녀온듯 합니다.
    네 가족이 함께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자면서 바빠서 한 동안 스치고 지나온 날들을
    이야기하며 또한 추억을 만들어 왔답니다.
    이웃 사촌간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여행이었지요.

  • 작성자 14.05.20 08:54

    네~~
    맞아요
    이젠 한여름 날씨
    에구야 그러하셨구나요

    저도 한이틀 비운 공간 어제 제라늄님의 게시물이있는가 하면서
    찾아봤지요
    그런데 눈에 보이질 않아서 어딜가셨나 했었지요

    히야 아파트 원주민
    아피트 입주당시 원주민들과의 동행
    참오래 사셨군요
    한동에서 정이들기도 했지만 교통도 그렇고 떠나기가 쉽지않죠

    그러게 말입니다
    그 얼마나 정겨운 만남이셨을까요

    원래 멀리있는 친척이 가까이있는 이웃 사촌 보다도 못하다하지요
    참 정스럽게 사실것 같은 제라늄님!!
    정이 철철 넘치실것 같아요

    그래서 제라늄의 꽃이 그많이 분야을 하시는군요
    한참에 반가운 소식 고맙습니다
    이웃같은 제라늄님!!

  • 14.05.20 15:13

    제라늄님, 안녕하세요. 꽃방에 일일이 댓글을 드리지 못하지만
    늘 님의 게시물을 보고 있습니다. 이웃간의 오랜 정을 다정하게 느끼시는
    댓글 참 좋습니다. 동창보다 때로는 형제보다 자주 만나는 사이인 것 같아요.

  • 14.05.19 22:54

    양떼님!
    저는 산소같은 그 사람이 두렵답니다.
    가뜩이나 가슴 타는 그리움에 산소를 드리 붓는
    잔인하고 그리운 산소같은 그 사람때문에
    한가닥 목련가지에 매달리다 매달리다
    무정한 봄비 맞고 털버덕 떨어진 목련이랍니다.ㅠㅠ
    음악소리가 더욱 슬픈이 밤이여~^^

  • 작성자 14.05.20 08:52

    ㅎㅎ 언젠나 참 재미있으신 日光님

    말씀자체에서 산소와 빛의 공이 전해 지는듯합니다
    요즘은 산행하시기에 참 좋은 기후에 안성 맞춤이지요

    무정한 목련꽃은 털버덕 지고 말았습니다 ㅎ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 14.05.20 09:25

    주위를 둘러보면 산소처럼 다가오는 이들이 있지요.
    귀한 교제지요.
    마음속 귀한곳에 산소같은 그니 계시니
    즐겁고 행복한 동행이 아니겠는가요.

    크리스리의 끈적거리는 목소리가
    일몰의 시간에 아주 제격이네요.ㅎㅎㅎ

    어디 다녀 오셨군요.
    산소충전 많이 하고 오셨겠군요.
    저에게 산소야말로 음정에서 만난 우리님들이고
    나의 손길을 구역삼아 피고지는 풀과 식물들이 아닌가 하네요.
    손톱밑에는 흙물이 들고 풀들은 제 세상만난듯 기승을 부리지만
    싱그러운 풀향기는 천상의선물이 아닌가 해서지요.
    양ㄸㅔ님 역시 저에게 한떨기 이슬같은 님이십니다.ㅎㅎㅎ


  • 작성자 14.05.20 09:32

    그렇지요
    주위에서 산소를 뿜는 향기나는 입술이 있가하면
    아주 지독한 탄산까스를 분출하는 그 입들도 있지요

    그렇게하는 틈새를 잘 지헤롭게 지나는 삶이 가장 마음에 살찌우는
    아주 산소같은 향기가 아닐까요

    이렇게 산소를 가득 넣어주시는 가든의 안방마님
    요즘은 그 꽃순이들 틈새에서 자화칭 조롱박님도 꽃순이가 되셨지요 하하
    그렇게 하입시다
    자화상으로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지요

    조 위에 화니가 한물로 선을 뵈서 어찌나 반가운지요

    ㅎㅎ 크리스의 끈작임이 저는 아주 저음에 목소리가 좋디요
    그러보니 양떼도 끈적임을 좋아하는 갑소 ㅎㅎ
    일몰의 서양에 드리운 끈적임 함께 흥얼하면

  • 14.05.20 15:17

    @양떼목장 양떼님은 실제로 보면 어떤 분이실까.... ㅎ
    그러고 보니 양떼도 끈적임을 좋아하는갑소, 에
    그만 ㅎㅎㅎ 웃고 갑니다. 산소같은 그대는 양떼님이신가....*

  • 작성자 14.05.21 06:18

    @푸른 계곡 하하...
    그렇죠 이렇게 미지의 여자로 남아있음이
    가장 아름다움인데 어떻게 보신다면 헉 하실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지 끈적임은 없을것이면 참 시원하고
    편한 사이에 대화를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넘 자화찬인가요

    에구야
    푸른 계곡님 웃고 만날 수 있는 우리는 참 행복이 넘치는
    아니 산소가득 맘안에 담아야 겠습니다
    상상만 해도 넘처나시는 푸른 계곡님의 산소를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1 19:38

    네......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여주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푸르른 오월이 되길요
    달빛구름님!!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1 19:39

    에구야~~

    깜짝이야
    포바님!!

    요즘 그바쁜 틈새
    귀한 발 걸음 그렇지요

    아무리 바빠도 음정원을 지각하신다면 서운타 하려 했는데
    오늘은 들리셨군요
    참 반갑습니다

    오늘도 힘내는 하루 화이팅 합니다
    포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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