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
1. 일시 : 2008년 6월 22일 10:25분 ~ 14:33분 |
※ 식사 및 휴식포함 4시간 8분 소요 |
날씨 :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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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 : 천마산관리사무소 → 약수터 → 깔딱고개 → 뾰족봉 → 정상삼거리 |
→ 임꺽정 바위 → 정상삼거리 → 천마산 정상(812m) → 보광사 |
갈림길 → 전망바위 → 보광사갈림길 → 돌핀샘 → 천마의 집 → |
수진사 입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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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가자 : 4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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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행기 |
천마산이란 이름이 경남 양산, 경북 문경, 전남 곡성 등지에 있고 울산시경계를 |
따라가다보면 관문성이 있는 호계의 쌍용아진아파트에서 올려다 보이는 산이름 |
또한 천마산이다. |
오늘 가야할 천마산은 남양주에 위치해 있으며 이성계가 '조금만 팔이 더 길었으면 |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하여 천마산(天摩山)이라고 불렀다나~~ |
아침 5시에 출발한다니 무척 바쁘다 3시반에 기상하여 준비를하고 다섯시가 가까워 |
집을 나서 신복로타리를 출발한 버스는 경부고속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거쳐 |
영동고속도로 경유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동서울로 입성을 하는데 가는도중에 |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여 걱정을 했었는데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면서 비가지난 |
뒤끝이라 시야가 평소보다 깨끗하게 보여서 좋았으며 불암산, 수도산 그리고 |
북한산과 도봉산등 서울의 산들이 너무나 가까이로 다가와 한눈에 자리를 잡는다. |
그리고 46번 국도로 갈이타고 천마산으로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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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분 천마산관리사무소 입구 도착 |
초입을 찾지 못해 시내를 한바퀴 돌아 묵현리 관리사무소 앞 도로에 도착한다. |
관리사무소로 오르는 길은 시멘트 포장길로 승용차만이 통행이 가능하여 |
도로옆에 차를 주차시키고 하차를 하여 준비를 하는데 요즈음 이곳도 개발 붐에 |
편승하여 대형 덤프트럭들이 쉼없이 오르내려 길을 건너기가 만만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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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묵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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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38분 천마산군립공원 관리사무소 천마산정상 2.92Km, 약수터 1.06Km |
입구에는 단풍나무가 제법 많이 있었고 깨끗이 단장된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등의 |
시설이 되어 있었고 안내판도 말끔히 단장을 해 두었다. |
그곳에서 스트레칭을 한 뒤 처음부터 계단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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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사무소를 지나 계단길로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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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분 약수터 천마산정상 1.86Km, 깔딱고개 0.43Km/ 관리사무소 1.06Km |
넓은 공터와 함께 약수터가 자리잡고 있었고 깔딱고개로 올라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
있었는데 우리는 약수터 뒤쪽의 능선길을 통해 산행을 이어간다. |
공터의 공간에는 Deck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심신수련을 하는 청소년들이 |
피티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예전에 군에 있을때를 상상하며 혼자서 |
빙그레 미소를 지어 본다. |
지능선길의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다가 본 능선으로 합류를 하게 되는데 |
그지점부터 불어오기 시작하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 좋아 두팔을 벌리고 바람을 |
마음껏 보듬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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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공연장?에서 체력단련중인 청소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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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분 깔딱고개 천마산정상 1.43Km/ 약수터 0.43Km/ 관리사무소 1.49Km |
깔딱고개로 올라오는 계단길이 끝도 없이 보이는 갈림길(우리는 능선길로 우회 |
하였음)을 내려다 보는데 그곳 옆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참나리꽃이 피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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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딱고개부근에서 만난 참나리 - 이후로 군락지가 자주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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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분 가곡리갈림길 가곡리 3.80Km |
깔닥고개를 지나자 곧이어 우측으로 가곡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등산로는 |
능선의 방화선(일전에 산불방지 목적으로 능선에 나무를 베어 낸듯 하였음)을 |
따라 산행을 이어가는데 그곳에서도 참나리와 각종 야생화가 자주 눈에 들어 온다. |
남양주 시가지가 조망되고 저 멀리 용문산의 백운봉도 시야에 잡힌다. |
앞서가던 두석씨 부부 바위위에 덩그러니 앉아 휴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쌍의 |
신선처럼 아름답게 다가오고 우리도 그곳으로 합류하여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
취해 본다. |
그리고 제법 경사가 있어 밧줄이 메어져 있는 곳을 올라가니 서울의 북한산이 |
내려다보이고 사방이 훤히 보이는 봉우리~ 아마 뾰족봉이 아닌가 생각되는 곳에 |
도착(11:46분)을 하고 주위를 마음껏 조망해 본다. |
그곳이 또한 천마산 스키장이 눈아래로 가장 잘 펼쳐져 있는 지점이니 천마산 제일의 |
전망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
잠시 내림길을 내려서니 안부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사람들의 사진 모델로 |
시달리다보니 껍질이 닳아질 정도로 고생이 많아, 그 소나무에 보호막이라도 |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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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딱고개를 지나 방화선으로 보이는 능선길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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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에서 본 남양주 일대의 모습과 멀리 용문산 백운봉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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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이 따로 있나?! 등산중 신선이 되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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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족봉? 오름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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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스키장 일대의 모습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15%2Fblog%2F2008%2F07%2F01%2F09%2F58%2F486981263a829%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080.jpg) |
△ 뾰족봉에서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 등 서울의 산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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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분 천마산정상 0.72Km/ 관리사무소 2.20Km/ 묵현리 1.64Km |
지도상에는 없으나 묵현리로 내려가는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
스키장으로 내려가는 길일까?? |
여기서부터 천마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오름길로 밧줄과 계단이 설치된 지점을 |
통과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간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13%2Fblog%2F2008%2F07%2F01%2F09%2F58%2F4869814bae518%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091.jpg) |
△ 뒤로 뾰족봉과 시가지가 보인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1.blog.daum.net%2Fimage%2F24%2Fblog%2F2008%2F07%2F01%2F09%2F59%2F486981698b063%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094.jpg) |
△ 천마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험로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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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분 천마산정상 0.18Km/ 관리사무소 2.74Km/ 마치고개 3.60Km |
우리가 올때 지나왔던 터널(마치고개)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 갈림길이 있는데 |
이곳으로 내려가면 스키장 리프트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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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분 천마산정상 0.17Km/ 관리사무소 2.75Km/ 호평동 2.83 Km |
정상 조금 못미친 지점에 호평동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우리가 내려가야할 |
수진사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임꺽정 바위가 그곳으로 가야되는지를 지나가는 분께 |
물어보니 조금 더 올라가서 내려가는 길이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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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분 천마산정상 0.14Km/ 관리사무소 2.79Km/ 호평동 2.79 Km |
이곳이 임꺽정 바위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인데 당초 산악회에서 그곳을 |
갔다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표지판은 정상 방향을 향하고 있다. |
선두가 벌써 다녀와서 지나 간 것으로 생각하고 후미의 다른분들을 보내고 나혼자서 |
긴 나무계단을 굽이 굽이 돌아서 임꺽정 바위를 향해 내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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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분 임꺽정 바위 |
생각했던 것 보다 보잘것 없는 돌탑뒤로 두어사람 들어가 비를 피할 수 있을 만한 |
공간이 있는 바위가 있고, 바위틈새가 벌어져 있지만 사람이 기거하기는 부적합한 |
곳이 전부였는데 과연 임꺽정이 이곳 바위굴에서 생활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
그러나 이곳을 본거지로 하여 마치고개에서 주로 활동하였다고 하니 그리 믿어보자.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2%2Fblog%2F2008%2F07%2F01%2F10%2F00%2F4869818ee4bdd%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13.jpg) |
△ 임꺽정바위 일대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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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분 천마산정상 0.14Km/ 관리사무소 2.79Km/ 호평동 2.79 Km |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와 점심시간이 다 되었음을 확인하고 와이프가 기다릴 것이 |
걱정되어 서둘러 정상을 향하여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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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분 천마산정상 샘터 0.28Km, 보광사(등산로 폐쇄)/ 관리사무소 2.92Km, |
호평동 2.93 Km ( ~12:52분까지 중식) |
정상에는 삼각점과 함께 조그마한 정상석과 그 옆으로 마름모꼴로 만들어 둔 |
정상석이 반겨준다. |
조금 아랫쪽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일행들이 있었고 준비한 도시락으로 |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그리고 샘터 방향의 바위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는데 능선길로 이어지는 보광사 방향 |
등산로는 폐쇄되었다고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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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정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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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분 샘터 0.19Km/ 천마산 정상 0.09Km/ 보광사 2.02Km |
이곳에서 보광사 방향 능선을 버리고 샘터쪽으로 내려가야하나 보광사 방향으로 |
보이는 능선전망대가 아름답게 보여 후미대장인 사무국장에게 이야기하고 그곳으로 |
바위를 부여 잡고 기어 올라간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20%2Fblog%2F2008%2F07%2F01%2F10%2F01%2F486981d67949c%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44.jpg) |
△ 보광사 방향 능선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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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분 능선 전망대 |
능선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천마산이 아름답게 보였으며 주위의 조망이 좋았는데 |
바위끝 벼랑을 보니 아찔하다. |
보광사 방향으로 난 길이 있었고 묘미도 있을 듯 하였지만 길을 벗어날 수는 없고 |
왔던 길을 거슬러 내려와 샘터 방향으로 방향을 잡는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4%2Fblog%2F2008%2F07%2F01%2F10%2F01%2F486981fd358d2%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53.jpg) |
△ 능선전망대에서 천마산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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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분 돌핀샘 |
돌핀샘? 마침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하고 있어 유래에 대해 물어보니 |
돌에서 솓아나서 붙여진 이름이라나~~ 그러나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
'돌핀산악회'에서 샘을 파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어찌 되었던 물맛이 |
너무나 시원하고 맛있었다는 사실이다. |
돌핀샘을 지나서 내려가는 길에는 단풍나무가 많이 있었고 습기찬 응달길이라 |
제법 미끄럽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32%2Fblog%2F2008%2F07%2F01%2F10%2F02%2F4869821f2059d%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59.jpg) |
△ 돌핀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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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분 천마산 야영교육장 |
조그마한 채소밭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천마산야영교육장이라는 건물이 있었고 |
그곳의 계단을 내려오니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데 먼저 내려 오신분들이 |
족탁을 하고 계셨고 그곳에서 잠시 땀을 식힌뒤 도로를 버리고 계곡길로 접어들어 |
하산을 이어간다. |
계곡길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시원한 물소리와 어우러진 계곡이 |
신선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
한참을 내려오니 시멘트 포장도로와 다시 만나게 되고 건물들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
이날 산행은 끝이 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1.blog.daum.net%2Fimage%2F28%2Fblog%2F2008%2F07%2F01%2F10%2F03%2F4869824189783%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67.jpg) |
△ 수진사로 내려오는 계곡길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2.blog.daum.net%2Fimage%2F36%2Fblog%2F2008%2F07%2F01%2F10%2F03%2F4869826244b29%26filename%3D%25EC%25B2%259C%25EB%25A7%2588%25EC%2582%25B0%28080622%29170.jpg) |
△ 산행종점에 세워진 표지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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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분 수진사 입구 산행종료 |
산행을 종료하고 그곳의 식당에서 파전과 서울막걸리 한잔으로 긴여정의 피로를 |
풀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별볼일 없던 파전 하나에 만원~~~!! |
요즈음 관광지에 그런 바가지는 없는데 생각하면서 씁쓸한 맛을 감출수 없다. |
남양주도 서울에 인접하여 변화의 물결을 너무 많이 받아서인가보다. |
어째든 가보기 어려운 천마산을 처음으로 가봤다는데 의의를 더해야 할 것 같다. |
돌핀샘의 바위속에서 솟아나는 시원하고 맛있는 물맛의 추억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