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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후기방 스크랩 산행후기 홀로 떠난 지리산 산행기
산의전설 추천 0 조회 56 09.02.02 20: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잠이 쉽게 들지 않는다.산장의 불들은 소등을 했고..10분 지나 20분 가까이되니 주위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된다.코골이와 이빨가는소리 푸앗푸앗 숨쉬는소리..음악을듣다 글을쓰다..슬그머니 베낭에서 소주병을 꺼내서 입에 대고 크르르 마셔본다..

매점 에서.그림엽서를 사서 가까운사람들에세 보내려 했는데..품절 이란다.

조용히 눈을 감는다.

바람소리

바람소리가 요란하다.계곡풍이 주능선을 타고 오다가 제석봉과 부딛치며 산 을 넘는 바람 소리가 통곡과 절규에

가깝다.

건물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불규칙 하게 함석판인지 합판인지 덜커당 거리는 소리가 몹시 귀에 거슬린다

서서히 잠에 빠져든다.

잠결이다.

깊은잠이 빠져들다 여기가 어딘가 눈을뜬다

어데인가?어떻케 여기에 왔는가 되집어 본다.

 

 

새벽 집을 나섰다.

새벽 어둠을 헤치고 달리는 버스 창가에 언제 부턴가 커다란 둥근달이 따라붙는다.

버스가 천천히 가다가 고속도로를 달리면  달도 따라 빠르게 따라온다

실내 불빛에 어려서 차창 유리에 코를 대고 달을 처다본다.

차유리를 통해서 전해오는 차갑고 창백한 기온이 싱그럽다..

밤새 뒤척이다 부족한 잠을 동냥하듯 눈을 감아본다.

 

눈을 떴을때 고속도로는 비가 나린다

여행에 지루함을 덜고자 나는 앞자리에 애초 앉았다

길이 얼기 시작한다

군데 군데 사고차량이 보이기 시작한다

버스가 겁을 먹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체되기 시작한다.

조바심이난다 오늘은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산행인데............

 

백무동

13시가 넘어서 버스가 도착?다.

비가 내린다.

참 난감하다

대충 준비옷을 바꿔입고 베낭을 둘러맨다

나는 비보다는 폭설을 준비했다

예감에 산중턱 에서 것잡을수 없는 폭설을 짐작했다

그래서 철저히 준비한 까닳에 베낭 무게가 30키로가 넘는다

 

 

헉 힘이 부딧기기 시작한다

하동바위 까지 오르는데 한시간도 더걸린듯하다.

몸뚱이가 거부하기 시작한다.

겨우네 놀고먹고 비옥해진 온몸이 반항하기 시작 한다.

점심장사가 끝나면 반주 라는 핑게로 소주한병을 거뜬히 비우고

작년까지 자주하던 설봉산 산책도 조잡 스럽다고 안하고

초겨울 까지 저녁시간에 뛰던 마라톤도 무룹 망가진다고 허접한 논리로 둘러대고

낮잠을 즐기고.저녁장사 끝나면 마감주로 한병더..

그렇케 놀고먹던 고기덩어리가 호락호락 하지 않으려는 짐작은 했지만.

엄살과 꾀가 대단하다.

그래.이 몸통아 너 오늘 죽어봐랏!

 

힘겨울땐 바위에 베낭을 잠시 의탁하기를 반복 하며 참샘 까지 죽을 힘을 다한다.

후회가 막심하다.

미첬어

미첬어!

미친짖이다.

고통스러울때마다.중얼거린다.

배가 고파온다.

3시가 다가오는데 하루종일 먹은게없다.

참샘에 베낭을 내려놓고 풀어제킨다.

비가 눈으로 변했다.

에혀! 가다가 못가면 아믄데서 자고가자

어차피 폭설을 맞이하면 꿀을려고 미니텐트와 3키로나 되는 동계용 침낭에 3일분 식량.

명색이 산의전설 이란 놈이 창피하게 폭설 때문에 조난당해 죽었다는 소린 죽어도 듣긴싫어서이다.

 

미니코펠을 꺼내서 집에서 가지고온 찬밥과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한다

하산하는 사람들이 혼자서 쭈구리고 않은 내모습이 신기한듯 관심의 눈길을 준다 

어떤이 들이 국물을 훌훌 마시며 먹는 나를 향해 다가오며 말한다

선생님 술 좋아하세요?

나는 말한다.네 좋아하긴 하는데 술이 없네요.

술을 안가지고 왔습니다 하고 웃으니까

4홉짜리 소주를 두병꺼내며 말한다

저흰 다내려왔는데 술이 남았네요.좋아하시면 드세요..

어허! 이러면 안되는데..이번산행은 체질을 정화 시킬려고 일부러 술을 안가지고왔는데...

바위 위에 뎅구러니 놓인 술병 뒤로 도망치듯 그들이 손살같이 떠난다..

엑오! 버릴수도 없고..

운명이다 숙명이고.라며 뇌까리며 소주병에 목을 비튼다.

 

국물이먼져 소주가먼져.서로가 순서를 바꾸워 가면서 뱃속 으로 유입한다.

내장이 육 이오때 헤어진 형제를 상봉하듯 반갑고 뜨겁게 서로를 맞이한다.

 

 

소지봉에 오른다.

숨죽이며 없드렸던 계곡과는 다르게 공포스러울 정도로 바람소리가 우렁차다.

어떤이 들이 하산하며.

커다란 베낭을 옆에두고 앉아있는 나를 휠긋보며 안스럽고 걱정스런 말과

표정을 보인다.

바람이 엄청나단다.얼마나 바람이쎈지 장터목 산장 에서 천왕봉을 포기하고 하산한단다.

근데.. 이것메고 언제 올라가세요?

걱정스런 얼굴을 짓는다..

그래 미친짖이다.

휴대폰을 꺼내 아내 에게 전화를한다.

아내는 몇일째 독감 으로 고생한다.

어찌나 힘든지 오늘은 가게를 쉰단다.

새벽녁 집을 나서며 아내의 몸을 만지니 몸이 뜨겁다

잠시 고민하다가.집을 나섰다 오는 하루 쉬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아직도 마찬가지야..교회도 못갔어! 밥? 먹어야지..걱정말고 다녀와!하며 전할 끊는다.

후회스런 마음이 엄습한다.

미쳤어

미쳤어!

내가 미쳤어!

다시한번 뇌까린다

 

 

눈망울이 굵어지고 날이 저물기 시작한다.

산중에 인적도 끊킨다.

에혀!저물면 아믄데서 자고가지.생각치 않았던 술도 생겼는데...

얼어죽을까봐 ?

어허!주신분도 주님이여. 거두시는분도 그분이시니 뭐가 두려운가..ㅋㅋ

가다쉬고 또다시 끄덕거리며 가고..

득도한자는 이런거여!

초보는 뛰고 득도한자는 느린거여!

친구가 무섭냐?

스승이 무섭냐!

산이 내친구고 산이 내 스승인걸...

 

날이 개인다.

반야봉뒤로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뒤늦었지만 하늘이 제빛을 내기 시작한다

제석봉 아래로 마루금에 장터목 산장이 실루엣 으로 나타난다.

조금씩 서두른다.기왕이면 산장 에서 자야지하고

 

5시45분 산장에 들어선다

곧이어 잠자리를 배정받고 짐을푼다.

그리고 산상의 밤을 그렇케 맞이한다.

 

새벽4시반.

두런두런 거리는 소리에 잠을깬다.

나는 애당초 늦게까지 자고 노고단 쪽으로 가려고 했다.

화장실에 다녀오다보니 하늘에 별이 장관이다

달빛도.여명에 지지 안으려는듯 영롱한 빛에 박차를 다한다.

다시 누워 생각한다.

일출보러 천왕봉 으로 갈까...

하지만 산장을 휘감는 바람소리에 주눅이 든듯이..어허 무슨 그잘난 일출 ..한두번봤나

아마추어 처럼! 웬 쓰잘되 없는 생각을............

 

아녀!그게아녀! 볼건 봐냐지.

부리나케 일어나 짐을싼다.

곰국을 대충 끓여 먹고 6시30분 산장을 나선다.

헉!짐작했던데로 바람이 작난이 아니다.

제석봉을 오르는 마루턱엔 걸음을 x자로 걷는다

바람이 자꾸만 반야봉 쪽 으로 몸을 밀어쳐서 똑바로 걸음을 걸을수가 없다.

 

제석봉

천년을 지켜 오며 고사목이 유령처럼 장승처럼 고즈넉 스럽게 새벽 달빛에 힘겹고

힘겹게 바람을 이겨내며.

우리를 지켜본다.

한낮에 바라보던 고사목에 관한 경의 스럽고 애잖한  시선은 이런 상황 속에는 사치스럴뿐 ..

 

 

동녁이 서서히 붉어진다.

시계를 보니 아직 여유로운 시간인데도 관습 처럼 조급해진다

바쁘게 움직인다.

바람 으로 부터싸메고 또 감싼 머리를 타고 내려운 땀방울 하나가 눈으로 들어갔다

눈알이 아씨리하다.

아!이 혹한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이 몸뚱이와 체내는 할일을.그리고 본분을 잊지안코 제역활을 다하는구나..

몸에대한 고마음이 느껴진다..

 

일출.

봉우리 포인트에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고 20분을 기다린다.

세찬 바람에 삼각대가 자꾸만 넘어진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 하지 않다..분 단위로 동녁에 색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출이 시작된다

애시당초 장황하고 환타스틱한 일출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구름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동부.경상도쪽이 너무 가물어서 습도가 없어서 잣달한 습기나 운무를 만들지 못할거란 예측 때문이다.

예상대로 하늘이 열리고 장엄한 일출의 막이 오르지만.너무 솔직하다.

단백할뿐 연출과 그에 따른 배경이 써포트 해주질 못하기 때문이다

태양 밑으로 엷은 그름이 깔려 주워야 태양이 크고 붉게 색채를 만드는데...

외람된 표현 이지만 자연이나 인간이나 너무 솔직하면 주위에 시선을 받지 못한다..

눈을 뒤집어쓴 고사목과 봉우리로 했볕이 목타던 토지 처럼 빛을 빨아 들이기 시작한다.

형용하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이 아침을 위하여 산은 춥고 어둡고 고독한 긴 밤을 버텼는지 모른다.

장갑을벗고 휴대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포토메일을 날리기 시작한다.

내친구 여섯명..

이 아름다운 장면을 부족하지만 공감하고 공유 하자고.........

전파를 통해 마음을 함께 실어 보낸다.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최소한에 유동재산10억과 절친한 친구 여섯명이 필요하단다.

나는 재산 10억은 없어도 노후를 함께 지낼 여섯명은 일찌감치 마련해 놓앗다.

그리고 송신후 전화의 전원을 꺼버린다.

손이 너무 시러워서 손도 입도 여유가없다.

 

순식간에 천왕봉에 인파가 사라진다.

일출이라는 욕구를 단시간에 흡족하게 충족한 사람들은 빠른 걸음 으로 시야로 부터 벗어나 버린다..

나도 주섬 주섬 짐을 챙겨서 베낭을 둘러멘다.

산봉우리에 순시간에 새벽 부터 외로음과 고독이 휘몰아친다.

어허!성원과 열광뒤엔 언제나 찾아오는게 고독인 것을..왜이러나 아마추어 처럼 .....

 

 

아무도 가지 안은 길을 선택한다.

지리산은 삼일간이나 눈이 내렸고 많치 않은 사람이 지난 자리에 눈보라가 길을 메운

중봉 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바람마지엔 무릅까지 눈이 잡아 당긴다.

풍경을 잡느냐고 카메라를 꺼내들어도 렌즈에 눈보라가 부딛쳐 촬영이 만만치 안다.

허.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워낙 중봉 써리봉 코스는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내눈에 선택을 받은 바위만 만나면 베낭을 기대고 또는 얹고 바위 에게 궁둥이의 성은을 받들게한다.

금방 쉬고 또쉴때 마다  바라보는 경관이 또다른 탄성을 일케한다.

커다란 주목나무 밑에 잠시 쉬어간다.

 

 

욕심없이 고독한나무.

자기잎 떨어 트리는데 까지만 자기 영역이라며.잎을 넓개 안떨어 트리기 위해서

좁게 위로만 치올리는나무.

그 심성을 알기때문인지 주목 나무 옆에는 경쟁하는 나무가 없다.

아니다 경쟁하려던 나무가 제성질에 요절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옆으로 퍼트리지 않아서 그많은 눈을 얹고도 소나무 처럼 가지를 희생하지 안는 것이다.

주목이 전하려하는 뜻을 숙연하게 가슴에 담아본다.

 

어잿까지만 해도.미쳤어 미쳤어 하던내가.

오늘은 시간만나면

잘왔어

잘왔써!

정말 잘왔다고 탄복한다.

경관의 풍요로음에 유유자적하며 무한한 행복에 젖어본다.

 

나무몇개 바위 몇개를 돌아가서 볼뿐인데.경치는 또다른 연출을 만든다.

순백의 아름다음에 반짝이는 화려함 까지.

시각을 조금 비틀어 봤을 뿐은데.미인의 얼굴을 보는것 처럼 아무쪽 에서 보나 아름답다.

가추고 있는 몸체가 아름다운게 아니라 시선이 자유로워 더 아름 다운것이다.

 

 

이 아름답고 거룩한산 에서 뛰는자가 있다.

긴~시간을 머물며.담아도 부족한 시간인데..모처럼 지리산에와서 뛰는자가있다.

무었을 느꼈나 무었을 담았나 무었을 깨닳았나.를 논하기 보다.몇시간에 주파했나를

자랑하는 어리석자 들이 있다.

차가운 산바람에 대항하는것 처럼. 한겨울에 미친자 처럼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교만을 떠는자도 있다.

어리석은자 들이여.산은 너희들에게 관심이 없느니라.

가련한 시선만 무개념으로 바라볼뿐..불쌍한 아추추어들이여!

 

 

써리봉에 도달하여 내가온 길을 돌아본다.멀지않은 거리지만 4시간이나 더 걸렸다.

길이 험하고.인적이 드믈어서 길이 잘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빼어난 경관도 시간에 지체의 한?울했다.

하지만 지루함과 고단함을 전혀 느끼 않는다.

내가 걷는거리 만큼 세상과 가까워지는반면 산과 멀어진다는 아쉬음만....

 

 

치밭목 산장에 도착한다.

지리산 에서 제일로 한적한곳.

산장주가 반갑게 맞는다.

이친구.벌써 이산장을 떠났즐 알았는데.아직도있다

5년전  그리고 3년전 이짓 못하겠다고 그만들것 같더니 아직도 그자리에있다

마치 주목 처럼..

그친구 남에겐 잘안주는 커피를 공짜로 대접한다.몇년전 두고간 OR장갑 찾아달라는

말에 금방 알아본다.

물론 나의 특이한 캐릭터도 한몫을 하겠지만..

신선은 신선을 쉽게 알아보고 기억하는법.

 

산장을 등뒤로하고 전격적인 하산이 시작된다

이젠 감동이 식어감에 어깨에 짐에 무게가 전해오기 시작한다.

감춰두었던 소주병을 목에 꽃는다.

하산에 지루함을 덜어버리는덴 술이 최고다.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기간에 혼자 살아가면 말이 얼마나 불편하고 사치스러운 것인가.

나는 지금 8시간 가까이 말을거위 안하고도 불편을 못느끼는가.......

 

 

혼자 걷는 산길

여유롭고 풍요하다.

그로하여금 얼마나 버리고 얼만큼 채웠는가. 다문입 안으로 얼마큼 웃었는가.

나태해진 몸뚱이를 질책으로 어떻케 일깨웠나

한때 서서히 식어가는 산에 대한 열정을.다시 뜨겁게 달금질 했는가.

그리고 어리석은자를 일케어 준다는 지리산 품에서.침묵 속 에서 지혜가 온다는

묵언수행 산길에서 충분치는 안치만 조금이라도 자기성찰 할수가 있었는가.

걸어오며 돌아서며 쉴수없이 반복되는 행동 으로 세상 으로 귀환 하기를

거부하는 영혼을 달래며

물길을 따라서 느리게 느리게.걷는다.

 

산을 내려 올수록 물소리가 볼륨을 높히고 밟히는 눈에 입자가 굵어진다.

그리고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미풍 속에서 봄내음이 묻어난다.

산아레 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계곡을 타고 연기가 올러온다.

인가가 다가온다.

그리고 잠시 끊었던 문명과 연결된다.

휴대폰을 꺼내서 전원을 넣는다

밀려있던 메세지 알림음이 꼬리를 물고 소리를 낸다...............

 

 

................... 에필로구 ..................................

유평리 에서 버스정류장 까지는 포장길 로서 설악산 백담사 길처럼 길고 지루하다.

20분 가까이 걸어 내려 오는데 남녀가 탄 승용차가 멎으며 태워준단다.

아까 마을쪽 으로 올라 가면서 일을 빨리보고 나를 태워 드려야 겠다고 마음먹고

빠르게 왔단다.

나를 친절히 삼정마을 에다 내려주고 인사를 나누며 승용차는 떠나갔다.

매표소 에서 원지까지 2500원을 내고 표를샀다

잠시후 또한대에 승용차가 내앞에선다

한사람이 차에서 내려 나에게 아는척을하며 말을 건넨다.

산에서 나를 봤단다.

그러면서 차에 타시란다.자기는 순천에 사는데.진주고속버스 터미널 까지

태워다 주겠단다.

허.세상에 이렇케 고마을수가..........

산을 내려왔는데..산 인심은 아직도 계속된다.산과 동화 되었던 우리에 마음은

이토록 아름답고.또 아름답다.

나는 진주에서 곧바로 분당행 고속버스에 오를수 있었고 늦은 시간 이였지만

편안하게 집에 올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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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02 20:47

    첫댓글 가입인사를 산행후기로 대신합니다.자주 만나는 좋은 인연을 기대 합니다.

  • 09.02.02 22:20

    산의전설님의 주옥같은 멋진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진짜 산꾼의 모습을 뵈는 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산행의 편안함과 묘미를 잘 알고, 예전에는 홀로 산행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나이도 있어 함께, 여유로운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산행에 대한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산사랑산악회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09.02.02 23:12

    ~~~~사진 즐감하고 나홀로 산행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군요 가입인사로서 넘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0-

  • 09.02.03 10:32

    정말 멋진 산행기에 부러움이 살작이 생기네요

  • 09.02.07 00:21

    와우 짱 멋진 산꾼님 오셨네여 얼마전에 이산방에서도 지리산 종주 했었습니다..담에 홀로하지 마시고 함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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