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종류~~~~~

[김정훈[경기학습국장]]

1. 기타의 종류

기타에는 질문하신 분의 의도를 생각한다면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엠프가 필요한 기타...

둘째, 엠프가 필요없는 기타...

셋째, 엠프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기타...

 엠프가 필요한 기타를 흔히 전자기타(일렉기타)라고 합니다...  요즘 음악 반주에 쓰이지 않는 음악이 없을 정도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충 모양은 아주 얇고, 예쁘장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타중에 제일 무겁다고 보시면 됩니다...

 엠프가 필요없는 기타를 흔히 통기타(어쿠스틱기타)라고 합니다...

엠프가 필요없기 때문에 소리도 작고, 오늘날의 합주에서는 많이 제외되는 편입니다...  가끔 소리의 특수성(?) 때문에 마이킹(마이크로 소리를 엠프에 넣어주는 작업)을 해서 쓰기도 합니다...

 통기타가 소리가 작기 때문에 합주에 어려움이 있고, 통기타의 독특한 소리를 연주에도 사용하고, 합주시에도 훌륭하게 내고 싶은 나머지 만들어진 기타가 엠프기타(흔히 오베이션 기타라고 불리우는, 실제로는 오베이션은 기타 메이커의 이름입니다...)도 있습니다...

 통기타의 발전(진화)된 형태라고  할수 있습니다...

 엠프가 없을 때는 통기타 소리만 나고, 엠프가 있을 때는 이펙터(기타에 특이한 소리를 만들어주는 장치)에도 연결해 다양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이펙터 없이 통기타 소리만도 낼 수 있죠...

2 . 앰프를 끼지않는 기타도있나요 ?

 위에서 설명을 드렸네요...

있습니다... 있고요...

3 . 앰프를 끼는기타라면 꼭 껴야지만 소리가나나요 ?

 전자기타의 경우 앰프가 없다면 아주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혼자 연습하기에는 좋지만, 이펙터를 연결한  소리를 들을수 없어서 연주시에도 엠프가 없다면 에랍(error)니다...

 앰프기타는 앰프가 있어도, 없어도, 소리가 잘 들립니다... <-싸운드홀(기타의 몸체 앞에 소리를 내주는 동그란 구멍)이 있는경우

 사운드 홀이 없는 경우는 전자기타 보다는 크지만, 역시 연주시에는 앰프가 꼭 필요합니다...

 전자기타구매시 앰프를 안사도 되는지 하는 질문인듯 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전자기타를 사시려면 앰프 있어야 합니다...

4 . 앰프의 정확한 용도

 소리 내주는 장치입니다...

라디오의 스피커,

MP3의 헤드폰 또는 이어폰,

우리몸의 성대라고 할 수 있겠죠...

 앰프없이는 소리가 작아서 예를 들어 큰 교회에서 반주를 한다고 하면, 연주하는 사람밖에는 기타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겠죠...

5 . 손에잡는 그것의 용도

 혹시 pick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기타줄을 튕기기(스트로크 or 스트러밍)위한 도구입니다...

 저는 주로 손톱으로 치는데(통기타 유저임) 치다보면 꽤 아플때가 있습니다...

아파서만 피크를 쓴다기 보다는 손톱보다 정확한 연주가 가능하고, 소리가 더 맑고, 고운 소리를 내주기 때문에 주로 전자 기타종류는 피크를 사용하고,

통기타라고 할 수있는 클래식 기타는 손톱을 사용하여 연주를 합니다...

6 . 코드에따라서  음이 다르게나나요 ?

 예, 코드는 우리가 음악시간에 배우는 화음입니다...

따라서 도미솔(C코드), 레파#라(D코드)가 같은 음이 나지 않겠죠...

코드마다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만, 비슷한 소리를 내주는 코드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통기타 유저입니다...

통기타에 관심이 있으셔서 답변이 더 유용했길 바랍니다...

출처 : http://conlyhim.tistory.com/category/6Strings/Basic

 

 

 

 

 

 

1) 기타의 종류는 아래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2) 베이스 기타는 일렉기타에 속하는데, 통상의 일렉기타와 마찬가지 원리로 픽업이란 장치가 기타속에 장치되어 있습니다. 통기타의 울림통이 없는 대신 이 장치를 통해 줄을 퉁긴 소리가 케이블을 통해 엠프로 보내집니다. 기타 뒤에 무얼 달아놓는다면, <베이스기타 - 케이블잭 - 이펙터등의 악세사리 - 케이블 잭 - 믹서장치 또는 컴퓨터 - 케이블 잭 - 엠프(스피커)>의 순서로 달리겠네요.
3) '베이스기타교본'은 지식인에 검색하면 몇가지 나올 것입니다.
4) 기타를 처음 배운다면 베이스기타교본을 갖고 배워나가기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통기타를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쪽부터 배우는 것이 기본적인 사항들(장르, 주법, 코드에 대한 이해 등)을 알기쉽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기타가 특화된 악기란 점에서, 개인적으론 기타의 기본인 클래식기타부터 배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1. 기타의 종류
기타는 크게 어쿠스틱 기타와 전자기타(일렉 기타)로 나눕니다.

1-1.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
어쿠스틱 기타는 나무로 울림통을 만들어 이것으로 소리는 내는 기타로 줄을 튕겼을 때 발생하는 소리를 그대로 듣는 악기입니다. 클래식 기타, 포크 기타, 엠프 기타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1-1-1. 클래식 기타(classic guitar)
기타의 초기 형태를 지나 처음으로 그 틀이 잡혀서 아직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는 기타의 형태입니다. 클래식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할 정도로 다채로운 연주가 가능하여 다른 종류의 기타들도 클래식기타의 화려함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클래식기타의 모양은 넥과 프렛이 포크기타에 비해 두껍고 더 넓습니다. 클래식 기타는 줄이 나일론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나일론 기타라고도 합니다.
클래식기타의 연주방법은 사람의 손가락을 모두 사용합니다. 탄현을 하는 오른손의 경우 곡의 장르에 따라 다채로운 연주기법이 있습니다.


1-1-2. 포크기타(folk guitar)
포크기타의 모양은 프렛이 클래식 기타보다 좁아서 음역이 더 넓습니다. 포크기타는 줄이 철사로 되어있기때문에 스틸기타라고도 부릅니다.
포크기타의 연주방법은 탄현을 하는 오른손의 경우 맨손보다는 피크를 사용하여 줄을 퉁깁니다. 클래식 기타와는 다르게 잔잔한 아르페지오와 신나는 스트로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취미용으로 가장 널리 쓰입니다.

 

1-1-3. 엠프기타(amp guitar)
통상 오베이션이라고 부르는 기타인데, 포크기타와 같은 음색을 내는 것과 동시에, 울림통의 소리를 픽업을 통해 엠프에 보낼 수도 있는 기타입니다. 기타 본래의 음색인 울림통의 음색을 엠프에 전달하는 구조이므로 어쿠스틱 기타에 속합니다. 나머지 부분의 생김새는 포크기타와 같은데, 울림통이 나무로 된 것과, 울림통이 둥그렇고 플라스틱 재질로 된 것이 있습니다. 엠프 기타도 이펙터와 같은 악세사리를 이용해 일렉트릭 기타와 같이 음색을 증폭, 변형시킬 수는 있지만 잠깐 동안의 효과를 위해 쓰이는 정도입니다.


1-2. 전자기타(electric guitar)
통상 일렉 기타라고 부르는 전자기타는 울림통 없이 픽업을 달아서 엠프로 소리를 전하는데, 기타의 줄을 퉁긴 소리에 이펙터라는 장치를 통해서 여러가지 증폭, 변형된 효과를 입힌 소리를 들려줍니다. 락음악의 거의 90% 이상에서 쓰일 뿐만 아니라 요즘엔 팝이나 가요에도 널리 쓰입니다. 4줄짜리로 저음을 내는 베이스기타도 이 일렉 기타에 속합니다.
 

콜트사의 G-260모델이며, 일렉기타입니다.
앰프로 소리를 내는 구조를 가지며, 혼자 연주하기 보다는 밴드로 연주할때 더 유리합니다.

콜트사의 액션베이스이며, 베이스입니다.
혼자 연습하는것보다 다른 악기와 연주했을때 더 신나는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콜트사의 AC-15모델이며 클래식기타입니다.
나일론줄을 사용하며, 자체 울림통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앰프등의 전기장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매력적이며, 클래식소품이나 아주 조용한 노래를 반주하는데 좋습니다.
보통의 노래나 신나는 노래는 목소리에 묻혀버리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콜트의 어스-700 모델이며, 어쿠스틱기타중 통기타(포크기타)입니다.
쇠줄을 사용하여 강한 저음을 만들어 목소리와 잘 어울리며, 혼자 노래반주용으로 좋습니다.
일반적인 모델은 클래식기타와 같이 앰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래식기타나 통기타는 내부에 이큐를 달아서 앰프와 연결하는 기능을 장착하기도 합니다.

이런 전기장치가 장착된 통기타를 어쿠스틱기타로 부르는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이큐달린 기타가 많아서 통기타나 클래식기타를 통틀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기타들은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통기타를 예를들면 어스-700 모델은 일반적인 기타이며,

이 모델은 콜트의 어스-900 모델로 팔로우 스타일입니다. 역시 통기타입니다.
긴 바디와 우아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콜트의 어스-200GC로 작은 바디에 밝은 음색이 특징인 그랜드콘서트 타입입니다.

이 모델은 콜트의 CJ-5X모델로 큰 바디의 점보바디 스타일이며 굵고 힘있는 음색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통기타종류가 있으며, 일렉기타나 베이스, 클래식기타도 제조사나 시리즈, 모델별로 다양한 기타들이 있습니다.

기타는 사용되는 나무나 생산방식, 사용된 부품등에 따라서 다양한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특징들을 잘 이해하면 원하는 악기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정영희(부산관광1)]

기타 칠 줄 아세요? 전 소실적...ㅋㅋ 성당에서 오빠들이 가르쳐줘서 간단한 코드는(다장조)하는데...-와+이 붙으면...못해요...제대로 배우고 싶었는데...요즘은 생각나네요...친정에 기타가 그대로 있을려나...담에 가면 찾아봐야 겠어요^^

[김정훈[경기학습국장]]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