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현대택배에서 보낸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6월25일부터 시작된 한국의 화물연대 파업으로 택배배송에 대하여 우려하시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기에 현재 상황을 간략히 알려드리오니 업무참고 바랍니다.
1. 현대/ 한진/ CJ-대한통운 등
major 택배사는 자차로 주요 지방터미날까지 운송후 각 지역 직영점이나 영업소에서 소형트럭으로 수취인의 직장이나 가정으로 배달이 진행되므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택배배송에 지장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오늘 주요신문과 매스미디어에서는 7월1일경
전택배업계의 파업을 예고하고 있으나, 택배서비스 중단은 개인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일반국민들의 민원으로 파업이 되더라도 장기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그러나, 혹시라도 발생될지 모르는 택배업계의 파업시에는 대안으로 우체국배송으로 변경을 검토하겠지만, 현재 국내택배
물량의 약 30% 수준을 담당하는 우체국으로서도 핸들할 수 있는 규모를 초과하기 때문에 업무혼선과 배송지연이 예상되므로, 택배운송 정상화만이
혼란을 피할 수 있는 해결의 Key 인 점을 말씀드립니다
4. 현재까지 현대택배의 배송구간 중에서 파업이 보고된 지역은 없으나,
수시로 상황을 확인하여 고객들께 공지해 드리겠으니 당분간 고객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택배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