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6박8일 자유여행7

[바지먹은똥꼬]

리츠칼튼에 3일 묵으면서 솔직히 좋다는 생각보단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들거군요 그만한 가격에 서비스인가? 너무 룸이 작어서 그런가? 샤워하고 룸에서 거의 까운만 입고 다니는데 그 까운과 서비스라고 주는 생수까지도 넣지않았던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항의하고 올까하다가 그냥왔던 기억 발리에서 가장 좋지 못한 기억입니다.

가끔 발리 리츠에 대한 이런 서비스에 대하여 여러분이 이야기 할때 왜 이것을 이해 못했나 지금 후회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전에 보고 고쳐놓고 와서 와이프는 몰라서 다행이죠..^^

오션뷰라고 해서 조금은 기대가 많았는데...가든뷰죠..뷰가 좋을것같은곳은 모두 일본인들이 묵고 있더군요..ㅠㅠ

다음날 요트타고 램봉안섬이란 곳을 크루즈 예약하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이 아까운것같아 포기했고 그냥 꾸따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선쎗이 예술이라는 라루치올라에서 다음날 저녁예약하고 루머스란 레스토랑가서 점심을 하려고 잘란잘란했는데 잠깐이라고 생각했던길이 30분이 넘더군요..

또 루머스는 시간이 안되었다고 문도 안열어주고 옆에 있는 뜨라토리아에서 점심했습니다.

피쉬믹스핏자(?)와 콜라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비릿한데 저친구 비릿한거 잘 못먹는데 맛있다고..그리고 사진에서 보면 핏자 왼쪽에 있는것은 음식전에 먹으라고 주는건데 아마 피자 바닥(ㅋㅋㅋ 무식이...)재료인것을 튀긴것 같은데 짭쪼름하고 냉중에 한번더 달라고 하니 엄청나게 주더군요

세계모든 사람들이 온것같더군요 호주인 우리옆으로 프랑스가족 모두 서양인들사이에서 이제는 별루 신경안쓰이더군요..

아 맛나다 하고 나오니 그때 루머스 문열었습니다. 이걸 아주...

배도 땡땡하고 스미냑에서 제수영복구입하고 이때까지 수영복이 없었네요..그럼 우붓에서 어떻게 수영했을까~~~~요^^

다시 꾸따 블랙캐년카페 아이스커피마시고 디스커버리몰에서 선물구입하고 놀다보니 저녁을 먹으러 갈때가 되어갑니다.

라루치올라와 짐발란씨푸드에서 꼭 선셋은 본다에서 하나도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선셋은 안뜨더군요(저쪽 선셋 뜨는쪽인 짐발란 리츠칼튼쪽입니다)..덴장 오히려 짐발란 리츠쪽에서 뜬것같습니다. 그래도 씨푸드 잘먹었다는거..

꾸따에서 짐발란씨프드까지 택시는 블루버드 타고 다녔는데 이날 이상하게 가이드택시분들이 많더군요

스미냑에서 꾸따 디스커버리몰에 있는 블랙캐년가자고 하니 디스커버리몰 비싸다고 자신이 싸고 좋은 쇼핑센타 안다고 그쪽으로 돌아오더니 이번엔 짐발란씨프드 가자고 하니 아예 식당 주차장으로 집어넣더군요 제가 스톱스톱을 소리질러도..그집은 메뉴판도 보지 않고 나왔습니다. 제가 또 하라고 하면 하기 시러하는 성격이라..

가격보고 너무 터무니없이 깍지도 않아고 이정도면 이런 곳에서 식사 했는데..이날 한국인들 리츠칼튼에서 빼고 처음으로 봤습니다. 팩키지로 오신 각각 오신 4팀이 저희 주위에서 가이드 대동하시고 설명 들어가면서 오히려 저희만 없으니 이상하더군요..헐~~

먹은 음식은 랍스터 1kg, 생선bbq, 싱가폴대게같은거 하나, 새우, 조개 밥 엄청 그리고 칵테일을 대체한 빈땅맥주 2병 등등 내고해서 500,000루피아정도..

잘먹고 나와서 택시타러 한 20분정도 다시 걸어서 큰길로 나와서 택시나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10시에 리츠수영장 들어갔죠..

사람들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저것들 뭐야 어느나라야'

그래도 괜찮습니다.

전 발리와서 지금까지 외국인들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서 싱가폴? 대만? 심지어 말레이까정 들어왔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정도는 듣지않을까 당연히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잘들어야 싱가폴?

마지막날 와이프는 헤어마사지받고 저는 까르프에서 쇼핑한거 우선 숙소로 같다놓는다고 리츠에 들어가는데 리츠정문에서 검문을 하더니 씨아롤님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씨아롤님은 막웃으면서 또 뭐라고 하고 냉중에 물어보니 경찰이 그랬다고 하더군요

'손님은 어디가고 너희만 왔냐? 손님태우고 나갈꺼냐?"

전 검문받을때 세련되게 창문까지 열고 'hi'라고 했는데...ㅜㅜ'

전 어느나라등 편하게 다녀도 나라욕 안먹이고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이리 서글픈지..ㅜㅜ'

여행을 가면서 이번에 가장 불만이였던 것입니다.

증거자료입니다.

늘 한쪽구석에서 넣고 찍어줍니다.

아니면 맨 위에서 저를 놓고 땅을 반이상..ㅠㅠ

냉중엔 제가 먼저 찍어주고 '똑같이 찍어줘~~!' 사정을 해도..ㅠㅠ

이렇습니다. 저의 사진은 모두 이렇습니다.

[보람공주~♡]

낚시 하고 싶소~ ♪

[아쿠아마린]

다양한먹거리..쩝...먹구싶어여...그래도 리츠칼튼 가구싶어도 못가는 사람들도 많은걸루 위로하세요..ㅎㅎ

[바지먹은똥꼬]

발리는 리츠칼튼보다 오히려 인터콘티넬탈이 더 좋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는..안티리츠올림^^

[니네형(유부라더)]

음식이너무너무 맛있겠어요...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드셨으니....너무 멋쪄!~~~!~

[까메오]

뭐 사진 운치 있구 좋은데요...ㅎㅎ...발리는 한국보다 일본색이 더 강한 날입니다....저는 호텔은 니꼬나 클리프...또 ?? 생각이 안나네...제가 묵었던것은 아니구여..너무 호텔이 특색이 있어서 (절벽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라든지,,해안가까지 내려가는 에스카레타 등등에..) 맨 마지막날 한바퀴 돌아 봤던 기억이...ㅎㅎ

[애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