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실, 주방, 욕실, 드레싱룸 등 공간에 맞춰 연출한 스툴의 유쾌한 매치

[은별]

거실, 주방, 욕실, 드레싱룸 등 공간에 맞춰 연출한 스툴의 유쾌한 매치
STOOL VARIATION

	스프링 컬러의 패브릭, 부드러운 우드, 경쾌한 아크릴과 스틸, 차분한 철제까지 다양한 소재로 완성한 스툴은 공간에 표정을 더한다. 거실, 서재, 침실, 주방, 욕실, 드레싱룸 등 각 공간에 맞춰 연출한 스툴의 유쾌한 매치.

Fabric Stool + Living Room
(왼쪽) 메인 소파를 뉴트럴 컬러의 차분한 제품으로 골랐다면 비타민 컬러의 패브릭 스툴과 쿠션으로 공간에 생기를 더해보자. 오렌지, 그린, 옐로의 톡톡 튀는 색상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오렌지 컬러와 라임 컬러의 사각 스툴 ‘리네아’, 소파 위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 쿠션 모두 꼰비비아Convivia. 큐브 패턴의 쿠션 마리메코Marimekko. 티 테이블 위 찻잔과 접시 덴스크Dansk. 크림색 소파와 그린 에그 체어, 스탠드가 놓인 거실 더 게이트힐즈 성북The Gate Hills.

Fun Stool + Library
(오른쪽) 블랙 컬러의 하이글로시 슬라이드 도어와 우드 소재 장식장으로 차분하게 꾸민 서재에 위트 있는 디자인의 스툴로 포인트를 준다. 도넛 모양의 시트에 레드와 초콜릿 컬러로 경쾌함을 더했다.

가운데 구멍이 있는 ‘링 스툴’ 인디테일Indetail. 슬라이딩 도어의 책장이 놓인 서재 더 게이트힐즈 성북The Gate Hills.


(왼쪽) 철제 스툴은 창가나 베란다에서 화분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철제 스툴 홀 페이퍼가든Hall Papergarden.

(오른쪽) 아일랜드 테이블에는 스틸 스툴을 매치해보자. 스툴 폴 리빙Paul Living. 채소를 담은 볼, 디너 플레이트, 소스 볼 모두 피숀Pishon. 칼 세트, 도마, 조리도구 통 컷코Cutco.


(왼쪽) 음악 감상이나 독서를 즐기기 좋은 라운지 체어 옆에 원목 스툴로 테이블을 대신했다. 라운지 체어, 우드 스툴 모두 더 게이트힐즈 성북The Gate Hills 소장품. ‘폼 2’ 헤드세트 뱅앤올룹슨Bang&Olufsen.

(오른쪽) 스툴은 그림을 얹기에도 제격이다. 참나무로 만든 이정섭 작가의 스툴 그미그라미Gmigrami. 최수옥 작가의 스탠드 액자 I&A 갤러리I&A Gallery. 뜨거운 김을 쐐 가공한 무늬목 거실장 S&N 디자인 퍼니처S&N Design Furniture. 베이지색 화병 하선 데코Hasun Deco.


Patchwork Stool + Bedroom
(왼쪽) 침대 옆에 편평한 스툴을 두면 사이드 테이블로도 손색이 없다.
모양은 같지만 블랙 가죽과 브라운 & 아이보리 컬러 송치 등 소재와 컬러가 다른 제품을 선택하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블랙 가죽 패치워크 스툴과 송치 큐브 스툴 모두 인디테일Indetail. 송치 스툴 위 ‘베오컴 2’ 무선 전화기 뱅앤올룹슨Bang&Olufsen. 탁상시계 피숀Pishon.
블랙 스툴 위 테이블 스탠드 에이후스A.hus. 스탠드 옆 가죽 다이어리와 펜 란스미어Lansmere.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툴리 퀸’ 베딩 세트 마리메코Marimekko.
북악산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뷰의 침실 더 게이트힐즈 성북The Gate Hills.

Polycarbonate Stool + Bathroom
(오른쪽) 가볍고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스툴은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 유용하다. 옷이나 수건을 올려놓는 랙 또는 책이나 음료를 놓아두는 미니 테이블로도 안성맞춤이다. 욕조 옆의 스모크, 블랙, 레드 컬러의 ‘찰스 고스트’ 스툴 카르텔Kartell.

욕조 위의 그레이 초 어바웃 어About A. 배스 오일과 스킨 토너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
빈티지 라디오 ‘마그노 라디오’ 루밍Rooming. 와인 잔 아래 놓인 냅킨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욕실 가운, 슬리퍼, 객실 한가운데 욕조가 놓인 ‘판타스틱 스위트’ W 서울 워커힐W Seoul Walkerhill.

Point Stool + Dressing Room
(왼쪽) 옷과 소품으로 가득한 드레싱룸에는 높이가 다른 스툴이 필요하다. 옷을 갈아입거나 화장을 고칠 때 잠깐 앉기도 하고, 물건을 넣고 꺼낼 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바스찬 롱이 디자인한 유러피언 오크 소재의 ‘헤이디’ 스툴 인엔Innen. 친환경 PP 소재인 에코 시트를 표면재로 사용한 오픈형 시스템 가구 S&N 디자인 퍼니처S&N Design Furniture.

[출처] 럭셔리 (2010년 4월호) | 기자/에디터 : LEE YOUNGCHAE / 사진 : KIM DUK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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