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기상 악화로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오늘까지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로 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탄핵심판으로 파면된 지 20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구속의 갈림길에서 법원으로 출두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게 됩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사상 처음 이뤄지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이기 때문에 출석부터 결론까지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를 하면서 호남에 이어서 또 한 번의 값진 승리를 했습니다. 충청은 안희정 충남지사가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문 전 대표가 승리하면서 본선행이 유력해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 헌법재판관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재판관은 "여성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과 문제의식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가 여성 재판관에게 기대하는 바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과 영변 핵단지에서도, 핵실험을 준비하는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과거 핵 재처리 활동 당시 목격됐던 특수 열차가 1년 5개월 만에 나타남에 따라 핵 농축 활동이나 핵폭발력을 배가하기 위한 3중수소 분열 실험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최근 한국 단체 관광을 중지하고서는 미사일과 핵 도발을 일삼는 북한과 손잡고 동남아 관광대국인 태국 여행을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안보위협 가해자인 북한에 여행 확대조치로 외화벌이를 해주는 것은 유엔 대북 제재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2년간의 결별 공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 양측이 가장 첨예하게 맞서는 협상 쟁점은 이른바 '탈퇴 합의금'입니다. 영국이 EU 회원국으로서 내온 분담금을 비롯해 EU를 떠나면서 정산해야 할 돈인데, EU가 요구하는 규모는 무려 72조 원대에 달합니다.
■지금부터는 가짜뉴스 관련 내용입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이 천안함 때보다 많은 보상을 받았다" "내년부터 군 복무 기간이 1년에 30일씩 줄어든다" 최근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들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결과, 국민 가운데 76%는 이런 가짜뉴스 때문에 진짜 뉴스를 볼 때도 가짜가 아닌가 의심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주로 받아보는 곳은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모바일 메신저였습니다. 가짜 뉴스들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올라오고 있는 한 카톡방에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외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현직 교수와 기업인들이 악성비방글부터 가짜뉴스까지 무차별로 퍼나르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 2월 2일 오전 11시 49분,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탄핵은 헌법에 위반된다', '촛불은 공산주의를 원하는 세력이다' 등 허위사실이 링크된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세월호는 계획된 살인 사건이었다'의 경우 통합진보당원인 3등 항해사가 일부러 배를 전복시켰다는 가짜뉴스였습니다.
■신 구청장이 지속적으로 글을 올린 '국민의 소리'라는 또 다른 카톡방에는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 카톡방에서도 신 구청장은 극우 매체들의 검증되지 않은 글들을 게시했습니다. '세월호 어느 전교조 선생님의 양심고백' '세월호 사건은 해경, 북괴와 공모해 벌인 사건' 등의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가짜뉴스가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이들 카톡방이 가짜뉴스 온상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SK텔레콤의 공식대리점들이 영세한 위탁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판매량을 강제 할당하고 이것을 못 채우면 폐업시키는 건 물론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인테리어 비용까지 떠넘겼다는 겁니다.
■어제 오전 9시경,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치고 이재민 4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70대 노인이 집 안에서 전기 히터를 정비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재민들은 일단 임대주택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체육특기생에 대한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교육부가 17개 대학을 선별해 실태조사를 벌였더니 관행적으로 이뤄진 학사관리 부실과 과도한 특혜가 대거 확인됐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학사경고가 3번 이상 누적된 학생들을 그대로 졸업시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맛집이나 병원을 찾을 때 요즘은 유명 블로그를 많이 참고하게 되죠? 그런데 이 점을 악용해 블로그 순위를 조작하는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또 사용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털업체들이 컴퓨터를 이용한 순위조작을 막는데만 신경을 써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작에는 허점이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요즘은 뭘 믿고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가짜가 판을 치네요ㅠㅠ
■요즘 취업이 어렵다 보니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취업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기부금을 내면 공기업에 채용시켜주겠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천만 원을 내면 아들을 6개월 뒤 한 공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시켜주겠다고 속였다네요.
■다음 달 1일부터 강남대로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을 내야 합니다. 서초구가 지난 2012년 강남대로 일부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가 이번에 강남대로 전역으로 확대한 겁니다. 서초구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속 전담 공무원 18명을 배치해 흡연자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GS25가 어제부터 서울 역삼동 GS본점 등 직영 편의점 3곳에서 물건을 사면서 동시에 현금을 찾을 수 있는 '포스 캐시백'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현금 인출기능이 있는 우리 체크카드로 물건을 사야 하고 인출 한도는 하루 최대 10만 원, 수수료는 800원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냉장고와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이 적용된 트롬 세탁기도 다음 달 초 출시되는 등 인공지능을 채택한 국내 가전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업체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집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주택'이 5년 여 만에 최대치로 늘었습니다. 규제가 풀리면서 과열을 빚던 부동산 시장이 금리가 오르고, 은행이 대출을 죄면서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란 불안이 큰 상황인데, 지방에서부터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남해안이나 서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굴이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동해안에서도 대량으로 집단 서식하는 것은 이례적인데요. 이번에 확인된 굴은 지금까지 이곳에는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참굴'이나 '바윗굴'이라고 합니다. 인위적인 유입 가능성도 있겠지만, 온난화 등으로 인한 서식지역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평균 3명 가운데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암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질병입니다. 암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도 한 해 20조 원을 훌쩍 넘는데요, 다행히 의학이 발달하며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고 국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10명 중 6명이 이걸 외면하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20세 이하 대표팀 축구 경기 도중 정태욱 선수가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을 심하게 부딪히면서 순간 의식을 잃자 팀동료 이상민이 지체없이 손가락을 입에 넣고 혀를 빼 기도를 확보하는 등 "골든타임"을 지킨 동료들 덕분으로 다행히 정태욱은 50초 만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2011년 경기 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 사태' 이후 응급조치 교육이 청소년 선수들까지 확대된 게 크게 빛을 본 겁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관심있게 봐 주시고 전파해 주세요. 전남 영광경찰서는 15살 이유현 양이 열흘 넘게 행방불명 돼 찾고 있지만, 행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지난 17일 밤 9시쯤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학교에 다녀온다고 나간 뒤 행방불명 됐으며 13일째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빨리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지라인을 잘 지키셈...😆😆😆
💕차마
하지 못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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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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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에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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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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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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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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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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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거의 다 왔다고...
파니니 브런치 - 니가 내게 말해줬으면
https://youtu.be/fbqcL0e_RjM
오늘의 운세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음력 3월 3일
〈쥐띠〉
84년생 행운이 찾아온다. 지금까지의 괴로움과 고생이 기쁨으로 변한다. 72년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오늘은 두뇌회전이 잘 될 것이다. 60년생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금전적으로도 유리해진다. 48, 36년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태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주위의 신뢰도 얻는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85년생 잠시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라. 새로운 일은 좀 더 두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73년생 컨디션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니 무리하지는 마라. 61, 49년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라. 37년생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86년생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전달하라. 귀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74년생 항상 노력하라. 자기 계발을 하는 가운데 운도 상승하고 좋은 기회도 온다. 62년생 제삼자의 지혜가 도움이 되니 귀 기울여서 들어야 한다. 50, 38년생 진심을 가지고 대하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87년생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일을 진행시키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75년생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먼저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 63년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경험자의 충고가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다준다. 51, 39년생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다. 주위의 조언을 구하라.
운세지수 6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용띠〉
88년생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빨리 손을 떼는 것이 현명하다. 76년생 오전의 기분에 하루가 좌우된다. 성실한 자세로 임하라. 64년생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52, 40년생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하라. 상대도 곧 알아듣게 된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89년생 이 길이 아니다 생각이 들면 빨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곧 기회가 온다. 77년생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대화에서 좋은 힌트를 찾는다. 65년생 아직 실망한 단계는 아니니 자신감을 가져라. 53, 41년생 바쁘더라도 마무리를 확실히 하라. 끝이 가장 중요하다.
운세지수 83%.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90년생 오늘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바뀔 것이다. 78년생 침착하게 행동하라.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무난히 해결된다. 66년생 남들과 차별화된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라. 54, 42년생 즉흥적으로 마음이 바뀌거나 계획이 변경되기 쉽다. 자신의 현재 입장을 고려하라.
운세지수 51%.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생각처럼 안 되고 힘이 들겠다. 현실에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9년생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버리고 공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67년생 아직 시기상조다. 좀 더 두고 보는 인내력을 가져라. 55, 43년생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냉정한 시각으로 판단해야 한다.
운세지수 57%.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사소한 의견 대립으로 서로가 감정이 상할 수 있다. 현명하게 대처하라. 80년생 다른 시각에서 살펴보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68, 56년생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원만한 결말을 볼 수 있다. 44년생 가족과 오붓한 식사시간을 가져보라. 골칫거리 문제가 해결된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자기 계발을 하도록 하라.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81년생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69년생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상쾌한 하루가 되겠다. 57, 45년생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익숙하지 않은 일에는 나서지 마라. 오히려 손해 볼 수 있다. 70년생 맹신하지 마라. 그 어느 때보다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필요한 날이다. 58년생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잠시 지켜보는 것이 길하다. 46, 34년생 지레짐작을 하거나 상대의 허물만 탓하지 마라.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돼지띠〉
95, 83년생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마라. 넓게 이해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71년생 과거에 얽매이면 흉해진다. 앞만 생각하라. 59년생 말 한마디로 언쟁이 생길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라. 47, 35년생 현실을 생각하여 움직여야 한다.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행복은 내 마음속에....
세상은
참 불공평 한거 같으면서도
공평한게 많다
그 중 한가지는
마음만은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불행과 행복의 백지 한장 차이를
어느 쪽으로 기울게 할 것인지
결정이 나기 때문이다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조금 부족 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결국 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울~~님들!!👄~~
행복하실 준비됐나요~~😁😄😆
우리 함께
행복의 도가닝 ㅎㅎ 빠져 보자구요.😘😘
우~훗 쒼~~나게 🙌🙆
출발ㅎㅎ
첫댓글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정보,소식잘보고갑니다 ..~^^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굿모닝😍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같고
또 하루
시작해봅니다.
저로 인해서
입가에 조그만
웃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