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方廣佛華嚴經 第 七十五 卷 入法界品(16);瞿波女之法雲地
대방광불화엄경 제 칠십오 권 입법계품(16);구바녀의법운지
爾時,善財童子向迦毘羅城,思惟修習受生解脫,增長廣大,憶念不捨。
이시,선재동자향가비라성,사유수습수생해탈,증장광대,억념불사,
이 때 선재동자는 가비라성을 향하면서, 태어나는 해탈을 생각하고,
닦아 더 늘게 하며 광대하게 하여 기억하고 버리지 아니하며,
漸次遊行,至菩薩集會普現法界光明講堂,
점차유행,지보살집회보현법계광명강당,
점점 나아가면서 보살들이 모여 있는 법계를 널리 나타내는 광명한 강당에 이르렀다.
其中有神,號:無憂德,與一萬主宮殿神俱,來迎善財,作如是言:
기중유신,호:무우덕,여일만주궁전신구,래영선재,작여시언:
그 가운데 신이 있으니 이름이 근심 없는 덕이었고,
궁전을 맡은 1만 신들과 함께 와서, 선재동자를 맞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善來丈夫, 有大智慧,有大勇猛,能修菩薩不可思議自在解脫,
선래장부, 유대지혜,유대용맹,능수보살불가사의자재해탈,
잘 오시도다. 장부여, 큰 지혜가 있고 큰 용맹이 있어,
보살의 부사의하고 자재한 해탈을 닦으며,
心恆不捨廣大誓願,善能觀察諸法境界;安住法城,
심긍불사광대서원,선능관찰제법경계;안주법성,
마음에는 광대한 서원을 항상 버리지 않고,
법의 경계를 잘 관찰하며, 법의 성에 편안히 있으면서,
入於無量諸方便門,成就如來功德大海;得妙辯才,善調眾生,
입어무량제방편문,성취여래공덕대해;득묘변재,선조중생,
한량없는 방편문에 들어가, 여래의 큰 공덕 바다를 성취하였고,
묘한 변재를 얻어 중생들을 잘 조복하며,
獲聖智身,恆順修行,知諸眾生心行差別,
획성지신,긍순수행,지제중생심행차별,
거룩한 지혜의 몸을 얻어 항상 따라 수행하고,
모든 중생의 마음과 행이 차별함을 알아,
令其歡喜趣向佛道。
령기환희취향불도。
그들이 기뻐서 부처님 도로 나아가게 하나이다.
我觀仁者修諸妙行心無暫懈,威儀所行悉皆清淨,
아관인자수제묘행심무잠해,위의소행실개청정,
내가 보건대 당신은 묘한 행을 닦는 마음이 잠깐도 게으르지 않으며,
행하는 위의가 모두 청정하니,
汝當不久 得諸如來 清淨莊嚴 無上三業,
여당불구 득제여래 청정장엄 무상삼업,
당신은 오래지 않아서 여래의 청정하게 장엄한 위없는 삼업을 얻을 것이며,
以諸相好莊嚴其身,以十力智瑩飾其心,遊諸世間。
이제상호장엄기신,이십력지형식기심,유제세간。
여러 가지 잘생긴 모습으로 몸을 장엄하고,
십력의 지혜로 마음을 훌륭하게 장식하여, 모든 세간에 다니리이다.
我觀仁者勇猛精進而無有比,不久當得普見三世一切諸佛 聽受其法,
아관인자용맹정진이무유비,불구당득보견삼세일체제불 청수기법,
또 보니 당신은 용맹하게 정진함이 비길 데 없으니,
오래지 않아서 삼세의 부처님들을 보고 그의 법을 들을 것이며,
不久當得一切菩薩禪定解脫諸三昧樂,不久當入諸佛如來甚深解脫。
불구당득일체보살선정해탈제삼매낙,불구당입제불여래심심해탈。
오래지 않아서 모든 보살의 선정과 해탈과 삼매의 낙을 얻을 것이며,
오래지 않아서 여러 부처님 여래의 깊은 해탈에 들어갈 것이외다.
何以故, 見善知識親近供養,聽受其教,憶念修行,
하이고, 견선지식친근공양,청수기교,억념수행,
왜냐 하면 선지식을 보면 친근하게 공양하며,
그의 가르침을 받고는, 기억하고 닦아 행하며,
不懈不退,無憂無悔,無有障礙,
불해불퇴,무우무회,무유장애,
게으르지 않고 물러가지 않고, 근심이 없고 뉘우침이 없고, 장애가 없으며,
魔及魔民不能為難,不久當成無上果故。
마급마민불능위난,불구당성무상과고。
마와 마의 백성들이 저해하지 못하며,
오래지 않아 위없는 과를 이를 연고외다.
善財童子言:聖者, 如向所說,願我皆得。
선재동자언:성자, 여향소설,원아개득。
선재동자가 말하였다.
거룩하신 이여, 지금 말씀하신 것을, 내가 모두 얻으려 하나이다.
聖者, 我願一切眾生,息諸熱惱,離諸惡業,生諸安樂,修諸淨行。
성자, 아원일절중생,식제열뇌,리제악업,생제안락,수제정행。
거룩하신 이여, 모든 중생들이 번뇌를 쉬며 나쁜 업을 여의고,
안락한 곳에 나서, 깨끗한 행을 닦기로 내가 원하옵나니,
聖者, 一切眾生,起諸煩惱,造諸惡業,墮諸惡趣,
성자, 일체중생,기제번뇌,조제악업,타제악취,
거룩하신 이여, 모든 중생이 번뇌를 일으키고,
나쁜 업을 지어 나쁜 길에 떨어져서,
若身若心恆受楚毒,菩薩見已心生憂惱。
약신약심긍수초독,보살견이심생우뇌。
몸과 마음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보살이 보면 걱정하고 괴로운 마음을 내는 것이외다.
聖者, 譬如有人,唯有一子,愛念情至,
성자, 비여유인,유유일자,애념정지,
거룩하신 이여,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지극히 사랑하는 외아들이 있는데,
忽見被人割截肢體,其心痛切不能自安。
홀견피인할절지체,기심통절불능자안。
다른 사람이 아들의 몸을 할퀴고 찢는 것을 보면,
아픈 가슴을 참을 수 없습니다.
菩薩摩訶薩亦復如是,見諸眾生 以煩惱業 墮三惡趣 受種種苦,心大憂惱。
보살마가살역부여시,견제중생 이번뇌업 타삼악취 수종종고,심대우뇌。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중생들이 번뇌로 업을 짓고 삼악취에 떨어져,
모든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 근심하고 걱정할 것이며,
若見眾生起身、語、意三種善業,生天人趣受身心樂,菩薩爾時生大歡喜。
약견중생기신、어、의삼종선업,생천인취수신심릭,보살이시생대환喜。
만일 중생들이 몸과 말과 뜻으로 세 가지 착한 업을 짓고 ,
천상이나 인간에 나서 쾌락을 받는 것을 보면, 보살이 매우 즐거워할 것이외다.
何以故, 菩薩不自為故求一切智,
하이고, 보살불자위고구일체지,
그 까닭을 말하면,
보살은 자기를 위하여서 온갖 지혜를 구하는 것이 아니니,
不貪生死諸欲快樂,不隨想倒、見倒、心倒、諸結、隨眠、愛見力轉,
불탐생사제욕쾌락,불수상도、견도、심도、제결、수면、애견력전,
나고 죽는 일과 모든 욕락을 탐하지 않으며, 뒤바뀐 생각과, 뒤바뀐 소견과,
뒤바뀐 마음과, 얽매임과, 수면과, 애착하고 억측하는 힘을 따라 옮겨지지 않으며,
不起眾生種種樂想,亦不味著諸禪定樂,
불기중생종종낙상,역불미저제선정낙,
중생들의 여러 가지 즐기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으며,
여러 선정의 즐거움에 맛들이지도 않고,
非有障礙、疲厭、退轉住於生死。
비유장애、피염、퇴전주어생사。
장애가 되거나 고달프거나 물러가서 생사에 머물지도 아니하나이다.
但見眾生於諸有中,具受無量種種諸苦,起大悲心,以大願力而普攝取。
단견중생어제유중,구수무량종종제고,기대비심,이대원력이보섭취。
다만 중생들이 모든 존재에서, 한량없는 괴로움을 받는 것을 보고는,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내어, 큰 서원의 힘으로 두루 거두어 주며,
悲願力故,修菩薩行,
비원력고,수보살행,
자비와 서원의 힘으로 보살의 행을 닦나니,
為斷一切眾生煩惱,為求如來一切智智,
위단일체중생번뇌,위구여래일체지지,
일체 중생의 번뇌를 끊기 위하여,
여래의 일체 지혜의 지혜를 구하기 위하여,
為供養一切諸佛如來,為嚴淨一切廣大國土,
위공양일체제불여래,위엄정일체광대국土,
일체 부처님 여래에게 공양하기 위하여,
일체 넓고 큰 국토를 깨끗이 장엄하기 위하여,
為淨治一切眾生樂欲 及其所有 身心諸行,於生死中無有疲厭。
위정치일체중생락욕 급기소유 신심제행,어생사중무유피염。
모든 중생의 욕락과 그의 몸과 마음으로 행하는 일을 깨끗이 다스리기 위하여,
나고 죽는 속에서도 고달픈 줄을 모르나이다.
聖者, 菩薩摩訶薩 於諸眾生,為莊嚴,令生人天富貴樂故;
성자, 보살마가살 어제중생,위장엄,령생인천부귀낙고;
거룩하신 이여, 보살마하살은, 모든 중생에게 장엄이 되나니,
인간과 천상에서 부귀의 낙을 내게 하는 연고며,
為父母,為其安立菩提心故;為養育,令其成就菩薩道故;
위부모,위기안립보제심고;위양육,령기성취보살도고;
부모가 되나니, 그를 위하여 보리심을 잘 정돈하는 연고며,
양육함이 되나니, 그의 보살의 도를 성취케 하는 연고며,
為衛護,令其遠離三惡道故;為船師,令其得度生死海故;
위위호,령기원리삼악도고;위선사,령기득도생사해고;
호위함이 되나니, 삼악도를 여의게 하는 연고며,
뱃사공이 되나니, 생사의 바다를 건너게 하는 연고며,
為歸依,令捨諸魔煩惱怖故;為究竟,令其永得清涼樂故;
위귀의,령사제마번뇌포고;위구경,령기영득청량낙고;
의지할 데가 되나니, 마와 번뇌의 공포를 버리게 하는 연고며,
끝단 데가 되나니, 맑은 낙을 영원히 얻게 하는 연고며,
為津濟,令入一切諸佛海故;為導師,令至一切法寶洲故;
위진제,령입일체제불해고;위도사,령지일체법보주고;
나루터가 되나니, 일체 부처님 바다에 들어가게 하는 연고며,
길잡이가 되나니, 일체 법 보배가 있는 섬에 이르게 하는 연고며,
為妙華,開敷諸佛功德心故;為嚴具,常放福德智慧光故;
위묘화,개부제불공덕심고;위엄구,상방복덕지혜광고;
묘한 꽃이 되나니, 부처들의 공덕의 마음을 피게 하는 연고며,
장엄거리가 되나니, 복덕과 지혜의 빛을 놓는 연고며,
為可樂,凡有所作悉端嚴故;為可尊,遠離一切諸惡業故;
위가락,범유소작실단엄고;위가존,원리일체제악업고;
좋아할 것이 되나니, 무릇 하는 일이 모두 단정한 연고며,
존경할 만하니, 일체 나쁜 업을 멀리 여의는 연고며,
為普賢,具足一切端嚴身故;為大明,常放智慧淨光明故;
위보현,구족일체단엄신고;위대명,상방지혜정광명고;
보현보살이 되나니, 단정하고 엄숙한 몸을 갖춘 연고며,
크게 밝음이 되나니, 항상 지혜의 깨끗한 광명을 놓는 연고며,
為大雲,常雨一切甘露法故。
위대운,상우일체감로법고。
큰 구름이 되나니, 일체 감로의 법을 비 내리는 연고이나이다.
聖者, 菩薩如是修諸行時,令一切眾生皆生愛樂、具足法樂。
성자, 보살여시수제행시,령일체중생개생애락、구족법락。
거룩한 이여, 보살이 이렇게 수행할 때에,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사랑하고 좋아하여 법의 즐거움을 구족케 하나이다.
爾時,善財童子將昇法堂,其無憂德及諸神眾,
이시,선재동자장승법당,기무우덕급제신중,
이 때 선재동자가 법당에 오르려 하매, 근심 없는 덕과 여러 신들이,
以出過諸天上妙華鬘、塗香、末香,及以種種寶莊嚴具,散善財上,而說頌言:
이출과제천상묘화만、도향、말향,급이종종보장엄구,산선재상,이설송언:
천상의 것보다 더 좋은 화만·바르는 향·가루향과 여러 가지 장엄거리로,
선재에게 흩으며 게송을 말하였다.
汝今出世間 為世大明燈 普為諸眾生 勤求無上覺
여금출세간 위세대명등 보위제중생 근구무상각
당신은 지금 세간을 뛰어나 세상의 큰 등불 되고
모든 중생을 두루 위하여 위없는 깨달음 부지런히 구하니
無量億千劫 難可得見汝 功德日今出 滅除諸世闇
무량억천겁 난가득견여 공덕일금출 멸제제세암
한량없는 억 천겁에 당신을 뵈올 수 없어
공덕의 햇빛 하늘에 떠서 세간의 어둠 없애고
汝見諸眾生 顛倒惑所覆 而興大悲意 求證無師道
여견제중생 전도혹소복 이흥대비의 구증무사도
당신은 모든 중생들이 번뇌에 덮임을 보고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스승 없는 도를 증득하려고
汝以清淨心 尋求佛菩提 承事善知識 不自惜身命
여이청정심 심구불보제 승사선지식 불자석신명
당신은 청정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보리 구하여
선지식 받들어 섬기며 몸과 목숨 아끼지 않아.
汝於諸世間 無依無所著 其心普無礙 清淨如虛空
여어제세간 무의무소저 기심보무애 청정여허공
당신은 모든 세간에 의지도 없고 애착도 없고
넓은 마음 걸림 없이 깨끗하기 허공 같으며
汝修菩提行 功德悉圓滿 放大智慧光 普照一切世
여수보제행 공덕실원만 방대지혜광 보조일체세
당신은 보리의 행을 닦아 공덕이 모두 원만하고
큰 지혜의 광명 놓아 모든 세간 널리 비추며
汝不離世間 亦不著於世 行世無障礙 如風遊虛空
여불리세간 역불저어세 행세무장애 여풍유허공
당신은 세간을 떠나지 않고 세간에 집착하지도 않아
걸림 없이 세간에 다니기 바람이 허공에 다니는 듯
譬如火災起 一切無能滅 汝修菩提行 精進火亦然
비여화재기 일체무능멸 여수보제행 정진화역연
마치 화재가 일어날 적에 무엇으로도 끌 수 없듯이
당신이 보리를 닦는 정진의 불 그와 같네.
勇猛大精進 堅固不可動 金剛慧師子 遊行無所畏
용맹대정진 견고불가동 금강혜사자 유행무소외
용맹하고 크게 정진함 견고하여 동할 수 없으며
금강 같은 지혜의 사자 어디 다녀도 두려움 없듯
一切法界中 所有諸剎海 汝悉能往詣 親近善知識
일체법계중 소유제찰해 여실능왕예 친근선지식
모든 법계에 있는 여러 세계 바다에
당신이 모두 나아가 선지식을 친근히 모시네.
爾時,無憂德神說此頌已,為愛樂法故,隨逐善財,恆不捨離。
이시,무우덕신설차송이,위애락법고,수축선재,긍불사리。
그 때 근심 없는 덕신이 이 게송을 말하고,
법을 좋아하는 연고로, 선재동자를 따라다니며 항상 떠나지 않았다.
爾時,善財童子入普現法界光明講堂,周遍推求彼釋氏女,
이시,선재동자입보현법계광명강당,주편추구피석씨녀,
이 때 선재동자는
법계를 널리 나타내는 광명한 강당에 들어가, 석씨녀를 두루 찾다가,
見在堂內,坐寶蓮華師子之座,
견재당내,좌보련화사자지좌,
강당 안에서 보배연꽃 사자좌에 앉은 것을 보았다.
八萬四千采女所共圍遶。是諸采女,靡不皆從王種中生,
팔만사천채녀소공위요。시제채녀,미불개종왕종중생,
팔만 사천의 시녀들이 둘러 모시었는데,
그 시녀들도 모두 왕의 가문에서 났으며,
悉於過去修菩薩行 同種善根,佈施、愛語普攝眾生;
실어과거수보살행 동종선근,포시、애어보섭중생;
지난 세상에 보살의 행을 닦으며
선근을 함께 심고 보시와 좋은 말로 중생들을 거두어 주며,
已能明見一切智境,已共修集佛菩提行;
이능명견일체지경,이공수집불보제행;
이미 온갖 지혜의 경계를 분명히 보았고,
부처님의 보리의 행을 함께 닦았으며,
恆住正定,常遊大悲,普攝眾生猶如一子;
긍주정정,상유대비,보섭중생유여일자;
바른 선정에 항상 머물고, 크게 가엾이 여기는 데 항상 노닐며,
중생들을 널리 거두어 주기를 외아들같이 하고,
慈心具足,眷屬清淨;已於過去成就菩薩不可思議 善巧方便,
자심구족,권속청정;이어과거성취보살불가사의 선교방편,
인자한 마음을 갖추고, 권속이 청정하였으며,
지난 세상에 보살의 헤아릴 수 없는 교묘한 방편을 성취하여,
皆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得不退轉,具足菩薩諸波羅蜜;
개어아누다라삼막삼보제득불퇴전,구족보살제바라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가지 아니하며,
보살의 모든 바라밀을 구족하고,
離諸取著,不樂生死;雖行諸有,心常清淨,
이제취저,불락생사;수행제유,심상청정,
모든 집착을 여의어, 생사를 좋아하지 않으며,
비록 번뇌와 업이 있는 데 다니어도, 마음은 항상 청정하며,
恆勤觀察一切智道;離障蓋網,超諸著處,
긍근관찰일체지도;리장개망,초제저처,
온갖 지혜의 도를 항상 관찰하여,
장애의 그물을 떠나, 집착하는 데서 초월했으며,
從於法身而示化形;生普賢行,長菩薩力,智日慧燈悉已圓滿。
종어법신이시화형;생보현행,장보살력,지일혜등실이원만。
법의 몸으로부터 나툰 몸을 보이며, 보현의 행을 내고 보살의 힘을 자라게 하며,
지혜의 해와 슬기의 등불이 이미 원만하였다.
< 대방광불화엄경 제 75 권 입법계품(16);구바녀의법운지계속 >
[출처] 화엄경 전문 해석 400(제 75)/39/ 입법계품(入法界品)(16); 구바녀의 법운지(法雲地) ①|작성자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