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친구만나러 서울에갔어요,,
집이 경산이지만 상주친척집에서 하룻밤지낸뒤에 서울로 가게되었어요..
상주..경북북부지역에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열차보다도 서울로가는 길은 버스밖에없어요..
그래서인지 서울노선은 금호.천일고속버스의 강남노선과..
서울고속의 서초동노선.경기(대원)고속의 동서울노선등..
승객의 선택에따라 서울로 갈수있게되있읍니다..
강남노선우등과 동서울노선은 요금이 비슷하고..
강남일반과 서초동노선은 9천9백원과 만원 1백원차이납니다..
차종은 경기고속의경우 bh120이고 27석우등입니다 점촌경유..
무정차로 동서울로갑니다..
서울고속은 그유명한 그랜버드 파크웨이28석우등입니다..
친구집이 중곡동이어서 동서울과 가깝습니다..
그러나 서울고속의 서초동무정차를 이용하기로했어요..
요금이 만원밖에되지않고 몇년간 서울에서 살았기때문에..
서울지리는 대충압니다..
서초동의 무정차는 하루에 4-5회밖에 되지않아 시간에 맞춰서가야됩니다..오전 10시50분차를 이용했지요..
승객은 나까지포함 10명이었읍니다..
무정차지만 모서와 영동톨게이터에인접한 용산을 잠깐들렷다가갑니다..
모서에서 1명태우고 용산에서도 1명태우고,,
옥산휴게소에서 10분간정차하고..서울에 도착하니 1시55분..,.
정확히 3시간5분걸렷어요..
과거 고속버스는 상주-김천을 거쳐서울로갈때보다도 40-50분간 단축되었어요,,지금은 단축되어서 고속버스도 요금인하가 되었지요..
서울남부터미널..
5년만에 본 남부터미널..많이 바뀌었데요..
5년전에는 터미널승차장이나 하차장이 앞뒤로 구분이 되었는데..
지금은 같이 붙어있더군요..
그리고 터미널에 나가니까 지하철역도 가깝고,,.
아마도 과거청사는 빌딩을 건설중이고 하차장에 터미널청사를 건설..
규모를 축소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보다도 고창.부안등 전라도노선이 대부분 강남으로 이전했기때문에..
전북고속의 무주.장수.삼례노선밖어 없더군요..
하지만 경상도노선은 장승포.의성.거창.하동.산청.남해등..
다양하게있더군요..차도색과 디자인이 예쁜 남해.남흥여객..
vcd영화상영이라고붙인 경전고속그랜버드등 다양하게있더군요..
오후늦게 친구집에도착 서울구경 많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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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이야기*
버스 터미널
서울남부(서초동)터미널(1)
아진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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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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