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ation of ideas is conversation carried on at high voltage - at once more dangerous and more powerful."
[Moving Mountains]라는 책에 저자가 표현한 문장인데요,
high voltage를 보통 '고전압'으로 쓰는데 '대화'와 함께 나오니 고전압이라고 하니까 느낌은 알겠는데 뭔가 어감이 이상해서요.
사전에 보니 '활기차게'라는 뜻도 있던데,
1. "생각을 발표하는 것은 고전압에서 이뤄지는 대화다..."
2. "생각을 발표하는 것은 활기차게 이어지는 대화다..."
뒤에 dangerous가 있으니까 역시 1번이 나을까요?
첫댓글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이 있다는 의미겠죠.
dangerous도 "위험한"이라는 의미지만 뭔가 "과감한" 정도로 해석할 여지가 있을 듯하군요.
You're presenting ideas, not your ego.
A presentation is a conversation. There are at least two people involved.
A presentation is high voltage. It's not boring.
A presentation is dangerous. It's risky.
A presentation is powerful. It has strength.
좋은 책을 읽고 계시네요.
프리젠테이션은 강력한 형태의 대화이다. 그것은 보다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또한 보다 위험하기도 하다....이런 뜻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