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사논 경매책이 있어 들여다 보다가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가 무더기 경매로 나와있네요.이 브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닌가요?대구에서도 제일 비싼 아파트가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50억 짜리거든요.평단가는 범어4동 학군이 제일 높지만요.여튼 여기 GTX도 들어오고괜찮을거 같은데 왜 경매가 이렇게 무더기로 나오죠??? 일산치고는 비싸서 그런가요?궁금합니다.
첫댓글 거기 좀 복잡해서 서류 봐야겠지만 대금관련 물건일지도요 거기때문에 두산이 힘들어졌죠
경매가 그래서 좀 어려운거 같아요.제일 간단한 경우인 전세 임차인이 배당요구만 한 물건도 있던데거기는 권리관계가 단순할 것 같아서 자꾸 눈이가네요.시세 8억이면 5.6억에 낙찰. 계약금 낙찰가 10%에 은행 50% 4억 대출 1억만 추가로 내돈 더 넣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총 1억 6천이면 해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네요.전세보증금이 낙찰가 이하여야 한다고 책에 적혀있네요.이건 경매 공부만 한다고 되는게 또 아니네요. 안 좋은 물건은 싸게 나와도 안좋은거군요.
두산그룹를 망가트려 놓을 뻔한 곳. 거의 10년이상 미분양 남아있다가. 최근에.급등에 미분양 모두 털어낸 것 같던데... 경매가 무더기로 나온 것은 무슨 의미 일까요?
경매는 일단 집이 안팔린다는 뜻입니다.집 주인 입장에서는경매들어가기 전에 파는 것이 이득이라..경매까지.나온 것은 집을 빨리 못 팔아서 나온 거죠.
아!!! 그렇군요. 실주거 목적이 아니면 투자처로는 순환이 안 되어 위험한 곳이겠군요.감사합니다.
여긴 좀 특수한 경우로 경매가 많은것으로ㅡ 세입자는 대부분 전세보증보험을 들어있어서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서 해볼만하다 들었어요. 할인분양을 페이백받고 풀대출 전세금으로 충당 개인돈 한푼안들이고 페이백받은 게 2년전 공시지가하락으로 대출상환해야해서 경매로 나온거가 대부분이고 주인이 법인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 첫 대출 꼼수로 영끌하고 대출한도 낮아지면 생기는 말로만 듣던 그 폐혜랑 같은 거군요.아~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탄현 두산위브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고 분양이 안되서 회사가 어려워지니 분양가의 20%납입하면 3년~5년 살고난후 분양결정하라고 홍보하고 전세놓은뒤 분양받겠다는 사람이 없어 계속 전세 돌려막고 월세놓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저 경매가가 평형별 분양가일겁니다. 49평형이 5억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런 슬픈일이 있었군요.생각만해도 짠 하네요.
@니케12 처음 분양가가 너무 쎄서 미분양 났었대요.대구 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처음에 무슨 아파트가 10억씩이나 하냐며 사람들이 안 사서미분양 들어온 사람들 한테 벤츠 S클래스랑 롤렉스 시계 주고 그랬었어요.분양가가 너무 쎄서 그런듯.
이거 지난번에도 나온 것 같은데 경매 할 줄 아시는 분 부러워요
그러게요. 권리분석 하시는분들 참 부럽네요. 23년에 수도권 집값 떨어진다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탐나긴해도 선뜻 못 걸겠네요.
첫댓글 거기 좀 복잡해서 서류 봐야겠지만 대금관련 물건일지도요 거기때문에 두산이 힘들어졌죠
경매가 그래서 좀 어려운거 같아요.
제일 간단한 경우인 전세 임차인이 배당요구만 한 물건도 있던데
거기는 권리관계가 단순할 것 같아서 자꾸 눈이가네요.
시세 8억이면 5.6억에 낙찰. 계약금 낙찰가 10%에 은행 50% 4억 대출 1억만 추가로 내돈 더 넣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총 1억 6천이면 해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전세보증금이 낙찰가 이하여야 한다고 책에 적혀있네요.
이건 경매 공부만 한다고 되는게 또 아니네요. 안 좋은 물건은 싸게 나와도 안좋은거군요.
두산그룹를 망가트려 놓을 뻔한 곳.
거의 10년이상 미분양 남아있다가. 최근에.급등에 미분양 모두 털어낸 것 같던데... 경매가 무더기로 나온 것은 무슨 의미 일까요?
경매는 일단 집이 안팔린다는 뜻입니다.
집 주인 입장에서는경매들어가기 전에 파는 것이 이득이라..경매까지.나온 것은 집을 빨리 못 팔아서 나온 거죠.
아!!! 그렇군요. 실주거 목적이 아니면 투자처로는 순환이 안 되어 위험한 곳이겠군요.
감사합니다.
여긴 좀 특수한 경우로 경매가 많은것으로ㅡ 세입자는 대부분 전세보증보험을 들어있어서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서 해볼만하다 들었어요. 할인분양을 페이백받고 풀대출 전세금으로 충당 개인돈 한푼안들이고 페이백받은 게 2년전 공시지가하락으로 대출상환해야해서 경매로 나온거가 대부분이고 주인이 법인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 첫 대출 꼼수로 영끌하고 대출한도 낮아지면 생기는 말로만 듣던 그 폐혜랑 같은 거군요.
아~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탄현 두산위브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고 분양이 안되서 회사가 어려워지니
분양가의 20%납입하면 3년~5년 살고난후 분양결정하라고 홍보하고 전세놓은뒤
분양받겠다는 사람이 없어 계속 전세 돌려막고 월세놓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저 경매가가 평형별 분양가일겁니다. 49평형이 5억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런 슬픈일이 있었군요.
생각만해도 짠 하네요.
@니케12 처음 분양가가 너무 쎄서 미분양 났었대요.
대구 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처음에 무슨 아파트가 10억씩이나 하냐며 사람들이 안 사서
미분양 들어온 사람들 한테 벤츠 S클래스랑 롤렉스 시계 주고 그랬었어요.
분양가가 너무 쎄서 그런듯.
이거 지난번에도 나온 것 같은데 경매 할 줄 아시는 분 부러워요
그러게요. 권리분석 하시는분들 참 부럽네요. 23년에 수도권 집값 떨어진다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탐나긴해도 선뜻 못 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