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리모델링 학교로 선정되면서 교육정보관을 짓게 되어 거기에 새로 입주하기로 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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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도서관을 새로 꾸미는 데에는 최적의 기회와 예산 확보가 된 셈인데, 적당한 모델이 될만한 학교를 소개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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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서울 양천구 신화중학교인데, 가까운 공항중,문래중,난우중,신월중학교를 찾아가 보았고요, 나름대로 시안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혹시 교육정보관이 세워져 있는 학교들은 어디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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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사가 오랜 고등학교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같은데요, 이제 남은 2달 사이에 아이디어를 모아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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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어 있는 학교와 아이디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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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내년도 최우선 사업은 새로워진 도서실에서 일할 사서 선생님을 모시는 거랍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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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천구라면 가까운 진명여고를 방문해 보심이 어떤신지요?^^ 도서관이 잘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동작구에 있는 국사봉중학교도 교육정보관에 도서실이 들어가 있습니다.
진명여고는 교실 8개 규모에 학교예산을 많이 투입하여 이제까지 3억 가까운 돈을 도서관에 썼다는군요. 인테리어와 여러가지 시설이 조화롭게 잘 되어 하루 300~350명 학생이 대출하는 멋진 도서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