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년에 79만원이나”…혜택 커지는 알뜰교통카드 잘 쓰는 꿀팁은...교통비 최대 30% 할인 가능...월 최대 적립액 6만6000원...카드사별 혜택 달라 비교를
☞ 오죽하면 재무상황도 깠다…우량 새마을금고도 속타기는 매한가지...새마을금고 전국에 1294개...각각 개별법인으로 운영돼...우량한 곳은 PF 대출 0%대...‘엄한 불똥 차단하기’ 안간힘
☞ “인하는 무슨, 오늘이 가장 싸다”…명품가격 계속 올라도 줄서서 산다...디올 인상 소식에 공홈 주문도 빗발쳐...불가리도 10일 가격 인상…7% 수준
☞ 경상수지 매달 냉온탕…한은 "저점 지나"...車 수출 전년비 52.9% 늘어...5월 19억3000만달러 흑자전환..."하반기 더 개선 … 회복 돌입"...외인 증권투자도 '역대 최대'
☞ SKC, 반도체 역량 강화···후공정 기업 ISC 인수...지분 인수에 3475억원 투입...신주인수까지 총 5225억 투자...자회사 SK엔펄스·앱솔릭스에...ISC 더해 반도체 시너지 노린다
《금 융》
☞ 반도체株만 사는 외국인, 12.2조 순매수한 삼성전자 빼면 코스피 순매도 전환...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 12조2114억원...전체 코스피 순매수액 12조1415억원보다 많아...외인 투자 반도체 업종으로 쏠림현상
☞ 외국인 바이코리아 ‘주춤’…삼성전자 매수세는 여전...年 누적 순매수, 삼성전자가 코스피 앞서...외인 매수세 반도체 집중…쏠림 현상 심화
☞ 목표주가 상향 이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415달러까지 간다?...미 증권가 MS 목표주가 상향 비중 확대 권고...AI 관련 수익 낼 수 있는 첫번째 기업될 것 전망...내년에 애플 이어 시총 3억 달러 돌파 예상 나와
☞ "땡큐 에코프로" 2차전지 ETF 수익률 상위 싹쓸이...34% 폭등한 에코프로에 2차전지 ETF ↑...美테슬라 깜짝 실적에 공매도 숏커버링 효과...국내 주식형 0.48% 해외 주식형 0.58% ↑...브라질 펀드 부각…금융섹터 2.17% 강세
☞ 3000억 산 개미들 '피눈물'...단기 차익 위해 '하따' 나선 개인 투자자...`물타기'에도 대성홀딩스 등 손실 최대 50% 웃돌아
《기 업》
☞ 바이든, “한화큐셀 조지아공장 방문할 것”...“취임 후 태양광 공급망 구축 노력...가장 큰 성과가 조지아주 달튼”...한화, 달튼에 25억弗 투자해 솔라허브 구축
☞ “최악은 면했다”…삼성전자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고부가 반도체’...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영업익 6천억원 예상치 웃돌아...HBM·DDR5 등 고사양 반도체...판매 호조에 DS부문 적자줄어...감산효과 본격화되는 하반기에...가격정상화·반등 본격화 예상
☞ 갤럭시 첫 '서울 언팩'… 모바일 실적 불 지피나...갤S23 신제품 효과 사라지며...스마트폰 영업익 8000억 줄듯...26일 폴더블 신제품 국내 공개...반도체 적자 상쇄 '히든카드'로
☞ '배터리 맏형' LG엔솔 73% 성장...2분기 매출 8조7700억…신기록 행진 이어가...美IRA 세액공제 더해지며...영업이익 6100억…작년 3배...올해 최대 3조원에 이를 듯
☞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13년만에 회사 떠난다...대표 이어 의장직서도 물러나...고문으로 자문 역할만 맡기로..."디자인서 새로운 도전할 것"
《부 동 산》
☞ “어려울 땐 역시 가성비지”…치솟는 분양가에 ‘국평’도 달라졌다...분양가 상승에 소형 아파트 인기...6억~7억원에 방 3개 평면도 한몫
☞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방객들로 북적...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
☞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길 열렸지만…빌라 임대인 ‘울상’...세입자 보호위해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 한시적 완화...임대인 “실효성 없어”…세입자 못 구하는 빌라...“전폭적 대출 규제 완화 어려워…월세 전환 방법도 고려해야”
☞ 바닥 찍고 반등하는 수도권 집값…끝없는 수렁에 빠진 지방...수도권 5주 연속 올랐지만...지방은 56주 계속 떨어져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1년 만’...작년 7~8월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 매매·전세 보합...정부의 역전세 대책 발표로 가격 안정 가능성 더 높아져
《사회,유통》
☞ 일본과 풀어야 할 ‘강제징용’…“왜 우리 정부랑 국민이 싸우지?”...日강제징용 제3자변제 공탁 거부사태...전국 법원서 ‘제3자 변제 공탁’ 불수리...공탁전 당사자 미리 거절하는 절차 없어...법원 “재단이 낸 서류에 피해자 거부의사”
☞ 양육 고민 임산부에 접근…‘산모 바꿔치기’로 아기 사고판 30대女...불임부부에 5500만원 받고 대리모 노릇도
☞ 폭행 당한 이주노동자는 ‘구금’…때린 10대들은 ‘귀가조치’...10대 4명, 이주 노동자 집단 폭행...지나가던 차량도 주변 민가도 도움 외면
☞ 남아선호의 반격…결혼하려 납치·유괴 서슴지 않는 中...취업 알선 속여 중국 팔려갈 뻔한...10대 베트남 소녀들 공안에 구출...자국 여자 팔아넘기는 베트남인들도 문제
☞ “개 식용 이제 그만” 집회 옆에서…보란듯 ‘개고식 시식’ 육견협회...초복(11일) 앞두고...동물보호단체·대한육견협회 신경전
《국 제》
☞ “그로시 고홈!”…공항 시위대에 IAEA 사무총장 곤혹...그로시, 김포공항서 격렬한 반대 시위...입국 2시간 뒤 새벽 1시경 공항 빠져나가
☞ “마치 내 집처럼”…텅빈 별장서 무단 취식, 집주인 정체에 ‘깜짝’...청소 도우미 신고라 경찰에 붙잡혀...보름동안 머물며 마오타이 6병 마셔
☞ “엔화 추락, 내년 160엔 넘을수도”…미스터엔 경고 맞을까 틀릴까...우치다 인터뷰 “당분간 YCC 계속”...‘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前차관...“내년 달러당 160엔 밑돌 수도”
☞ “美 전직 고위관료들, 러와 우크라 종전 관련 물밑대화 가졌다”...‘우크라 대반격’ 종료후 휴전·평화협상 주장 탄력받나
☞ 옐런 "中과 오해 풀 기회"… 수출통제엔 강력 비판...3박4일 베이징 일정 개시...류허·이강과 비공식 회담...케리 美기후특사 곧 방중
* 헤드라인뉴스 ( 2023. 7. 10. 월요일 )
1. IAEA 사무총장, 방한 마치고 출국 "한국민 우려 진지하게 여겨“
2. 경북북부 호우주의보 발효중…
서울·경기·강원 등은 해제
3.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1조 줄었다…정부 "사태 진정 국면“
4. 한전, KBS수신료 분리징수 어떻게…'청구서 별도 발행' 무게
5. 양도세 중과 완화, 세법개정안
반영 무게…개편수위 '고심’
6.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미가입 시
세입자가 계약해지 가능
7. KDI "한국경제, 경기 저점 지나는 중…제조업 부진 완화“
8. 우크라전 500일의 기적…
'아조우스탈 결사항전' 지휘관들 생환
9. 공급 감소에…'초복 보양식' 닭고기 1년전보다 비싸다
10. "올해 하계휴가 평균 3.7일… '8월초' 가장 많아“
11. 브로커 뒷돈받아 전세사기 건축왕 주택 165채 매입한 LH 전 직원
12. 붕괴 우려 없나…서울시,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긴급점검
13. 영아 유기 배경엔…"출산 알려질까 두렵다, 특히 부모 알까봐“
14. 양금덕 할머니 대리인, 공탁 이의신청 심리 재판부에 의견서
15. "비 그쳤네" 부산·제주 해수욕장·워터파크 행락객 '북적’
16. 하반기 위기 대응에 엑스포 유치까지…재계 총수들 여름 나기는
17. 여전히 격차 큰 노사 최저임금안…올해도 합의 아닌 표결하나
18. 기준금리 또 동결될듯…'2%p 금리차'보다 '경기·금융불안' 초점
19. 부동산시장 양극화 속 서울-지방 가격차 3년째 10억 이상
20. 수능 모평 유출한 학원 강사 복귀…"허점 보완 필요" 목소리
21. 공주 유구천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22. 옥천 생태습지서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23. 영업점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여성…잡고 보니 남편도 살해
24. 통영 앞바다 침몰 어선, 하루 만에 인양…해경, 선장 음주 조사
25. 남원 공장 화재 진압 소방대원 2명 1도 화상…1명은 탈진
26. '잘 키운' 제주 국제학교 민간에 넘긴다…하반기 매각공고
27. 비자금 의혹까지 번진 KT 수사…'사용처'도 밝혀질까
28. 공정위, 큐텐의 인터파크·위메프 인수 승인…"경쟁 촉진 기대“
29. 광주비엔날레 94일 대장정 마치고 폐막…50만명 방문
30. 韓콘텐츠 눈독들이는 佛미디어그룹 "세계가 한국에 주목“
31. '답안지 파쇄' 수험생들, 산업인력공단 상대 집단소송
32. 북, 마스크 벗어던졌지만 여전히 '방역 긴장'…간부역할 강조
33. '김치코인' 10개 중 9개는 가격 급등락…"시세조종 취약“
34. 인증마크 달렸는데…트위터, 이번엔 우크라전 가짜정보 논란
35. 유엔 사무총장 "군벌 분쟁 수단, 전면적 내전 가능성“
36. 생활비 급등에 호주 내 '투잡' 인구 100만명 넘어
37. 태국, 미얀마 소수민족 아동 126명 추방…시민사회 반발
38. 이스라엘 '사법정비' 입법 재추진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
39. 무면허 뺑소니·5개월 뒤엔 무면허 만취 운전…결국 철창행
40. 옥천·괴산군 100억원대 균형발전사업 변경 추진
41. 망치 들고 행패 부린 아들 법정서 감싼 노모…존속협박 무죄
42. 시뻘건 녹물 수십 년째 낙동강으로 유입되는데
43. '복숭아꽃 필무렵 이상저온'…7월 복숭아값 작년보다 비싸다
44. 코로나19 끝났는데…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경영난
45. 진주 월아산 '하늘 자전거' 멈춤 사고…6명 20분 만에 구조
46. "지구 12만년 만에 가장 덥다…시작일 뿐“
47. 음주 차량 치여 다리 절단 환경미화원…숙취 운전자는 징역 2년
48. 완주 도로 덮친 10t 규모 낙석… "복구에 최소 일주일 소요“
49. '운전자 바꿔치기' 상습 음주운전 쇼핑몰 사장 구속 기소
50. 낚시어선 포항 앞바다서 상어 목격 신고…"청상아리 일종"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복날 보양식' 닭고기 가격 1년 새 10% 넘게 올랐다
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닭고기 가격이 1년 전보다 10%
2. "2억~3억은 지금도 된다"는데…결혼자금 세 공제 확대의 '관건'
이모(40)씨는 2019년 결혼할 때 서울 송파구의 신혼집을 전세금 5억5000만원에 구했다.
3. 전세보증 이어 임대보증금보증 요건도 강화…“빌라 기피 심화우려”
정부가 임대사업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전세
4. "최악 지났다" 잠실서 거래량 '폭발'
"전방위 규제에 묶여 거래절벽에 시달리던 시장에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라는 안도
5.믿었던 시공사인데…"안전 걱정" "집값 떨어질라" 조합들 속앓이
대형건설사의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이어지면서 해당 시공사를 선택한 조합의 속앓이
6. 곡물가 잡히나 했더니 엘니뇨 훼방에 또 들썩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인도는 올해 강수량이 줄자 올여름 모내기가 26% 줄었다.
7. 2%대 물가에도 가계부채 들썩…한은 '금리 동결'해도 색깔은 '매'[금통위폴]②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할 것
8. 정유·화학 벗고 그린기업 탈바꿈…SK이노베이션 저평가 탈출한다
매일같이 수조원의 자금이 오가는 증시는 정보의 바다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보보다
9. ‘잘파세대’ 파고든 마라탕-탕후루… 中식음료 “反中정서 몰라요”
대학생 박모 씨는 최근 점심 식사로 ‘마라탕’을 먹은 뒤, 후식으로 ‘탕후루’를 …
10. 이자 갚으면 바보?…‘연체율 관리용’ 이자탕감 논란
최근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여러 금융사가 이자와 원금을 감면해주는 채무조정 방안
11. “하루 방값이 55만원”…물가 겁난다, 휴포자 급증
직장인 박모(32)씨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년 만에 가족여행을 계획했다가
12. 편의점서 구매한 바나나 먹다 ‘생명 위협’ 느껴...바나나 ‘이물질’ 주의보
바나나가 노랗게 익는 과정에서 내부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된다
13. “미리미리 땅 사두자”…미분양 공포에도 건설사들 러시, 왜
3시 신도시 첫 공급에 15개 업체 몰려들어 청약시장 회복 기대감 3기 신도시 필…
14. 중간에 갚더라도 일단 만기는 길게… 반백년짜리 주담대 인기
금융권 '초장기 대출' 열풍이 확산하고 있다.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NH
15. '축구장 73개 규모' 압도적 밸류체인…"벌써부터 리튬 주문 쇄도"
3일 전라남도 율촌산업단지 한복판으로 들어서자 포스코 이름을 단 세 개의 거대한
16. 한국에 흥미 잃어가는 외국인들…“그래도 삼성전자는 빼고”
누적 순매수 최근 한달 감소 삼성전자 빼면 사실상 매도 올해 들어 국내 주식
17. 평행선 달리는 최저임금 심의…내년 1만원 넘을까
노사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은 최저임금이 1만원선을 남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 수도권 전매제한 풀리니 상반기 분양권 거래량 2배로 '껑충'
작년 하반기 대비 106% 증가…전국적으로도 69% 늘어 서울 5건→101건,
19. 완성차 판매 ‘훨훨’ 날아가니 부품株도 ‘씽씽’
올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자 실적 개선 기대감을 타고 자동차 부품주
20. 11만→98만 에코프로… 공매도·후려치기도 개미들 막진 못했다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종목 개미, 올들어 1조6596억 매수 손실 커도 공매도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0일)
1.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고 있음.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셀(전지)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무려 70%에 육박하게 됨. 9일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태양광 셀의 국내 보급량은 74만3397㎾인 것으로 집계됨. 같은 기간 전체 보급량(109만3279㎾)의 68%에 달하는 규모.
2.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헤드셋 개발 목표를 애플의 ‘비전프로’ 급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됨. 당초 범용 헤드셋인 메타의 ‘퀘스트’를 겨냥해 신제품 개발을 추진했지만, 애플이 첨단 고가 제품을 최근 공개하자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애플과 정면승부에 나서는 쪽으로 선회함.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지난 5월 3499달러(약 456만원)짜리 고가 헤드셋을 발표하면서 삼성도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며 “공개 시점도 이르면 내년 초로 순연됐다”고 전함.
3.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12일 정식 시행되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연금자산의 대이동이 본격화될 전망. 현재 2%대에 머물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려면 예·적금에 묶인 돈을 펀드 등 투자상품으로 대거 옮길 수밖에 없기 때문. 9일 매일경제신문이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 210명에 직접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연금 기대수익률을 5%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답했음
4.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새 41.6% 오른 최저임금의 풍선효과가 산업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대표적인 최저 시급 일자리로 꼽히는 편의점 업계의 경우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셀프 계산대를 설치한 무인점포가 4년새 17배 늘었음.
5. 미국의 경제사령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방중기간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회동했지만 반도체 등 첨단기술 제재와 광물수출 통제 문제 등 양국간 핵심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음.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되지는 못했지만 양국 고위급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국 관계가 점차 안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6. 더불어민주당이 9일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국회로 불러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 “그 정도로 안전성을 확신한다면 일본에 음용수로 쓰라고 직접 제안하라”며 면박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냄.
* 2023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포비’ 주의보… 수도권 등 최대 100㎜ 예상 → 전국에서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전망. 장마비 당분간 계속 전망.(국민 외)
2. 의외의 발암물질 → ▷1군 술, 햇빛 ▷2A군 튀김, 65도 이상 뜨거운 물, 음료 ▷2B군 알로에베라 고사리, 스마트폰. 아스파탐(예정) ▷그룹3 카페인, 사카린...(중앙선데이)
3. 이강인, 프랑스 PSG 입단 → 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뛴다. 언론, 이적료 314억원, 연봉 57억 추정. 기존 소속팀에서 받던 것 8배. PSG는 1970년 창단, 최근 11년 동안 프랑스 리그에서 9번 우승했고 2011년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됐다.(동아 외)
4. 급속충전료 ㎾h당 400원 육박... 전기차 경제성 논란 점화 → 전기차 확산세 주춤. 전기화물차. 택시 등 내연차와 큰 차이 없어. 독일에선 지난해 9월 폭염 땐 휘발유차와 연료비 역전도. 충전소, 충전시간 고려하면 전기차 살 이유 없다... 1년 사이 전기차 중고가 21% 하락, 같은 기간 휘발유는 -2.9%, 하이브리드는 -2.6%에 그쳐.(중앙선데이)
5. ‘고령화 사회’ 다음은 ‘다사사회(多死社會) → 고령화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를 말한다. 일본의 사망자 수는 1989년과 비교해 2배, 20년 전보다 50% 증가... 화장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10여년 전 이 말 처음 등장, 지난달 NHK의 보도를 계기로 새삼 주목...(중앙선데이)
6. 인구절벽에... ‘상비군 50만’ 목표 삭제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상비병력 50만명’을 목표로 병력을 감축한다고 규정했지만 이를 ‘가용자원을 고려하여 안보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로 수정하기로.(세계)
7. 계속되는 제주물가 논란 → 제주 물가 너무 비싸... 관광객들 해외로 발길. 올 관광객, 2022년보다 오히려 6% 줄어. 제주관광공사 조사에서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4년 29%에서 지난해 53.4%로 8년 사이 2배 가까이 많아졌다.(세계)
8. 韓 성장산업 中이 잠식 중... → 국내 태양광 셀시장 점유율 5년새 2배, 중국산이 68% 점유. 전기버스(40%), 드론(70%), 서비스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중국산 공세 중.(매경)
9. ‘오염수, 해상 방류 외 다른 대안이 없었나’ → ‘그동안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방안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증기 방류‘와 ’해상 방류‘ 두 가지의 옵션이 있었다. 그런데 증기 방출은 비로 퍼져 오히려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었다’. IAEA 사무총장 인터뷰.(중앙)
10. 상어 → 최근 삼척 해안에서 대형 상어 연이어 발견, 포항에서도 목격... 그동안 국내에서 상어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7건. 1959년 7월 충남 보령에서 해수욕객이 상어에 물려 희생되는 등 6명이 숨졌다. 그동안은 대부분 피해가 서해안에 집중됐다.(경향 외)
이상입니다
|